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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터뷰]'러브콜폭발→인니1호골드비자'신태용감독“전성기?내겐미래가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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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26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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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기? 내겐 미래가 더 있다고 생각한다.“

신태용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감독의 유쾌한 도전은 '현재진행형'이다. 신 감독은 K리그에서 선수, 지도자로 각종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대표팀에서도 화려한 발자취를 남겼다. 특히 2018년 러시아월드컵에선 당시 FIFA(국제축구연맹)랭킹 1위 독일을 잡는 '카잔의 기적'을 썼다. 신 감독은 2020년 인도네시아의 지휘봉을 잡고 새 도전에 나섰다. 그는 인도네시아에서도 '신태용 매직'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만 따져도 인도네시아 축구에 새 역사를 연달아 작성했다. 카타르아시안컵에선 사상 첫 토너먼트 돌파, 2024년 파리올림픽 첫 최종예선 진출, 2026년 북중미월드컵 첫 3차예선 출격이란 기록을 써내려갔다. 그는 2027년까지 인도네시아와 연장 계약했다. 또 인도네시아로 진출한 외국인 지도자 1호로 '골드 비자'를 받는 영광을 얻었다.

신 감독은 스포츠조선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골드 비자' 1호라고 한다. 상징적이다. 인도네시아 지휘봉을 잡은 지 4년6개월이 됐다. 아직 멀었다. 장기적으론 인도네시아를 FIFA랭킹 100위 안에 들게 하고 싶다. 단기적으론 눈앞으로 다가온 월드컵 3차예선에서 조 3~4위 안에 드는 것이다. 어떻게든 플레이오프는 나가고 싶다. 현 상황에서 조 1~2위를 해서 월드컵에 나가겠다는 것은 꿈“이라고 말했다. 인도네시아의 FIFA랭킹은 7월 현재 133위다.

신 감독의 활약에 일각에선 'K리그 감독 복귀설'이 돌기도 했다. 신 감독은 “솔직히 말하면 K리그에선 (러브콜이) 수도 없이 있었다. 하지만 내가 지금까지 인도네시아에서 만들어 놓은 팀이 너무 아까웠다. 월드컵 3차예선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적은) 말이 되지 않는다. 어떻게 보면 내가 인도네시아란 팀으로 평가를 받았다. 어느 선에선 '열매'를 맺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인도네시아는 9월 열리는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에서 '죽음의 조'에 속했다. 일본(랭킹 18위), 호주(24위), 사우디아라비아(56위), 바레인(80위), 중국(87위)과 C조에서 격돌한다. 신 감독은 “우리는 누구도 쉽지 않다. 하지만 나는 오히려 잘 됐다고 생각한다. 일본과 호주가 최상위에 있고, 그 밑에서 4팀이 서로 싸우다보면 기회가 올 것이다. 각국 대표 선수들의 경기 체력, 유럽에서 이동하는 선수들의 시차 적응, 비행편 등 복합적이다. 감독은 모든 것을 고려해야 한다. 계획이란 것은 원래 현실에 맞게 수립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변수는 신 감독의 건강이다. 그는 최근 6시간에 걸쳐 늑막염 수술을 받았다. 신 감독은 “파리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부터 6월 A매치까지 쉴 시간이 없었다. 하루도 쉬지 못해 지쳐있었다. 그런 상황에서 6월 A매치를 앞두고 기침이 나고 열이 났다. 큰 문제 없을 것으로 생각하고 모든 경기를 치렀다. 하지만 한국에 오자마자 너무 열이 나서 응급실에 갔다. 왼쪽 폐가 심각한 상태였다. 6시간에 걸쳐 수술을 했다. 스트레스를 받고 피곤하면 발병할 수 있다고 한다“고 했다.

신 감독은 수술 뒤 2주 동안 입원해 있었다. 그는 병상에서도 축구에 대한 고민을 놓지 않았다. 신 감독은 “인도네시아 대표팀 일정 때문에 빨리 들어가려고 했다. 병원에서 말렸다. 인도네시아축구협회에서도 상황을 알고 배려해줬다“며 “병원에서 유로2024 경기를 봤다. 아파도 축구 경기는 계속 봐야 한다(웃음). 스페인의 경기를 보며 많이 바뀌었다는 생각을 했다. 우리는 시대의 흐름을 빨리 깨우쳐야 한다“고 했다.

그는 초등학교 3학년 때 본격적으로 축구를 시작했다. 40년 넘게 축구 한 길만 팠다. 신 감독은 축구로 받은 사랑을 나누는 '선한' 영향력도 발휘하고 있다. 지난 7일 경북 영덕군 창포해맞이축구장에서 '신태용축구공원'을 개장했다. 또 '영덕군민을 위한 복지기금'으로 2000만원을 기부했다. 그는 “나는 축구 덕에 먹고 살 수 있었다. 무조건 열심히,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했다. 신 감독은 'N번째 전성기'란 표현에 “전성기? 내겐 미래가 더 있다고 생각한다“며 활짝 웃었다. 용인=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테러 태그 방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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