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속보]'황희찬감독바뀐다'오닐성적부진으로전격경질…울버햄튼후임은모리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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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15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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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게리 오닐 울버햄턴 감독이 결국 경질 고배를 마신 것으로 보인다.
이적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15일(한국시각) 개인 채널을 통해 오닐 감독이 경질됐다고 전했다. 잉글랜드 주요 신문도 앞다퉈 오닐 감독의 경질 소식을 속보로 다뤘다. 아직 구단 공식 발표는 없는 상황.
보도대로 오닐 감독이 경질된다면 어느정도 '예견된 결말'이다. 울버햄턴은 14일 입스위치와의 2024~2025시즌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EPL) 1대2 패배를 묶어 4연패 늪에 빠졌다. 16경기에서 단 2승(3무11패)에 그치는 부진으로 강등권인 19위에서 허덕이고 있다. 강등권 동지인 입스위치전 패배는 오닐 감독에게 씻을 수 없는 타격을 안긴 것으로 보인다.
오닐 감독은 입스위치전을 앞두고 팀 주장을 마리오 르미나에서 넬송 세메도로 바꾸는 강수를 뒀지만, 팀 분위기를 바꾸지 못했다. 입스위치전을 마치곤 공격수 마테우스 쿠냐가 실랑이 끝에 안전요원의 얼굴을 가격하는 비스포츠적인 행위를 벌였다.
지난 11월 부상 회복 후 후반 교체로 활약한 황희찬 입장에선 감독 교체가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 지난시즌 리그 29경기에서 커리어 하이인 12골을 넣은 황희찬은 올 시즌 부상 여파와 팀 부진 속 10경기에서 무득점 중이다.
한편, 오닐 감독은 지난해 8월, 이사진과 충돌 후 갑작스레 사임한 훌렌 로페테기 현 웨스트햄 감독 후임으로 울버햄턴 지휘봉을 잡아 2023~2024시즌 팀을 14위로 이끌었다.
현지 매체들은 '스페셜 원' 조세 모리뉴 페네르바체 감독이 울버햄튼 지휘봉을 잡을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올 시즌 페네르바체에 부임한 모리뉴 감독은 거듭 튀르키예 리그에 대해 비판하면서 EPL 복귀 가능성을 열어뒀다.
모리뉴 감독이 깜짝 부임할 경우, 황희찬은 손흥민에 이어 모리뉴 감독의 지도를 받는 두 번째 한국인이 된다. 모리뉴 감독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토트넘을 이끌었다.
울버햄튼과 입스위치전이 열린 몰리뉴스타디움 현장에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전 맨유 감독도 방문해 현지 매체의 관심을 끌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테러 태그 방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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