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상대가우리보다나았다…더강해져오겠다“뼈아픈풀세트패배,디펜딩챔피언의다짐
조회 : 546
추천 : 0
24-10-24 06:45
조회 : 546
추천 : 0
24-10-24 06:45
페이지 정보
본문

[수원=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대한항공 점보스가 풀세트 접전을 펼쳤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하고 시즌 첫 패를 당했다.
대한항공은 23일 2024~2025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 빅스톰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대3(20-25, 25-22, 25-27, 25-23, 18-20)으로 패배했다. 대한항공은 시즌 전적 1승1패를 기록했다. 승점 1점을 더하며 승점 4점이 됐다.
개막전에서 OK저축은행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대1로 승리한 대한항공은 이날 당시 활약했던 정한용과 이준을 스타팅으로 넣으며 기세잇기에 나섰다.
전반적으로 공격은 괜찮았다. 이날 대한항공은 요스바니가 24득점(공격성공률 59.46%), 정한용과 이준이 33득점을 합작하는 활약을 펼쳤다.
문제는 일본이 세터 야마토를 앞세운 노련한 조율 속에 터진 한국전력의 화력을 이겨내지 못했다. 임성진(26득점 공격성공률 64.71%)과 엘리안(26득점 공격성공률 51.17%)의 폭격과 신영석(12득점)의 속공이 더해지면서 고전했다. 4세트 상대 범실을 틈 타 5세트로 끌고는 갔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
경기를 마친 뒤 토미 틸리카이넨 대한항공 감독은 “홈팀에게 축하한다는 말을 하고 싶다. 우리보다 나았다. 우리 팀과 다르게 공격도 잘되고 잘 방어했다. 사실 우리가 정말 많은 기회가 있었는데 살리지 못했다. 그래서 경기가 이렇게 나왔다“고 총평했다.
무엇보다 스스로 무너졌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1세트 대한항공은 범실 8개를 하면서 스스로 무너지는 모습이었다. 이날 대한항공은 총 30개의 범실을 하면서 확실히 경기가 생각처럼 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틸리카이넨 감독은 “당연히 나오지 않아야 할 범실이었다. 그래도 끝까지 버텨서 5세트까지 왔다. 마지막 순간 기회를 살리지 못해서 패배를 했다. 더 강해져서 오겠다“고 다짐했다.수원=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테러 태그 방지용
레이저티비 - 스포츠중계, 빠른스포츠중계, 무료스포츠중계, 해외축구중계사이트, 메이저리그중계, 야구중계, 농구중계, 축구중계, 해외스포츠중계, 프리미어리그중계, mlb중계, 일본야구중계, 월드컵중계, 느바중계, nba중 계, 하키중계, 아이스하키중계, nhl중계, 미식축구중계, 배구중계, 스프츠라이브중계, 스포츠중계사이트, 무료스포츠중계, 실시간스포츠중계사이트, epl중계, npb중계, 올윈티비, 챔피언스리그중계, 챔스중계, 리그앙중계, nfl중계, 프라메라리가중계, 분데스리가중계, 에리디비지에중계, 미국야구중계, wnba중계, 미국농구중계, npb중계, 올림픽중계, 무료중계, kbo중계, 프로야구중계
- 이전글[뉴스]“이제4라운드만남았다“우승→ACL→강등,기록으로본K리그1최후의혈투 24.10.24
- 다음글[뉴스]“진짜걱정되고불안했는데…“쥐가나도록때린서브,사령탑도감동한'25세에이스' 24.10.2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