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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이동환의앤드원]이현중의두번째서머리그,13인의경쟁자들살펴보기

조회 : 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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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09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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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중이 두 번째 도전에 나선다. 이번에도 무대는 NBA 서머리그다.


이현중은 오는 13일(이하 한국시간) 개막하는 NBA 2K25 서머리그 2024에 출전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서머리그 도전이다. 이번 소속 팀은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다.


포틀랜드는 지난 6일 이현중을 포함한 14명의 선수가 포함된 서머리그 로스터를 최종 발표했다.


이현중은 치열한 경쟁을 이겨내고 NBA 입성의 꿈을 이뤄낼 수 있을까.


일단 첫 스텝은 서머리그다. 포틀랜드 소속으로 이현중과 함께 서머리그 무대를 누빌 13명의 동료 겸 경쟁자들을 한 명씩 살펴보자.











도노반 클링언
출신: 코네티컷 대학(2024 드래프트 7순위)
출생연도: 2004년
신장: 216cm
포지션: C
배번: 23번


NOTE
- 신장 218cm, 윙스팬 231cm의 어머어마한 사이즈를 가진 빅맨 유망주. 2024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7순위에 지명됐고, 코네티컷 대학의 NCAA 토너먼트 2연패를 이끌며 주가가 더욱 올라간 선수다. 한때 드래프트 1순위 후보로 거론됐을 정도로 꽤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일각에서는 클링언을 지명한 포틀랜드가 주전 센터 디안드레 에이튼을 트레이드할 수 있다는 이야기까지 나온다.


- 매우 뛰어난 림 프로텍팅 능력을 가진 빅맨이다. 긴 팔을 활용한 림 보호, 2대2 수비에 능해 루디 고베어(미네소타), 워커 케슬러(유타) 등과 비슷한 타입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서머리그에서 안정적인 수비력을 보여줘야 하는 이현중 입장에서는 상당히 든든한 지원군이다.


- 이현중과 가장 잘 맞을 포인트는 패싱 능력이다. 클링언은 대학 시절부터 모션 오펜스 속에서 탑에서 뿌리는 패스에 능했고 컷인하는 선수를 살리는 능력이 뛰어났다. 이현중이 오프 더 볼 무브를 통해 움직일 때, 클링언의 시야와 패싱 게임 능력이 빛을 발할 수 있다. 스크린 후 페인트존에 침투하는 능력도 뛰어나기 때문에, 이현중에게 핀다운 스크린을 걸어준 클링언이 림으로 대쉬해 페인트존 득점을 생산하는 그림도 상상해볼 수 있다. 좋은 컨트롤타워/스크리너로 평가받는 클링언과 함께 뛰는 것은 이현중으로서는 플러스 요인이 될 수 있다.











용치 '재키' 쿠이
출신: 중국
출생연도: 2003년
신장: 196cm
포지션: SG
배번: 59


NOTE
- 중국 출신의 3&D 유망주. 지난 2년 동안 광저우 소속으로 CBA에서 뛰었고, 올해 NBA 드래프트에 도전했으나 낙방, 이후 포틀랜드와 Exhibit 10(정규시즌 개막 전까지 신분이 결정되는 NBA의 투-웨이 아래 계약) 계약을 맺고 올해 서머리그에 참가하게 됐다.


- '중국의 클레이 탐슨'이라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로 뛰어난 슈팅력을 가진 선수다. 여기에 아시아인으로서는 매우 뛰어난 수직 점프 능력과 좋은 스피드, 발놀림을 가지고 있어 사이드 스탭백 3점과 풀업 점퍼 등을 자유자재로 구사한다. 경기 중 호쾌한 인게임 덩크도 종종 보여주며 운동능력을 활용한 수비력도 갖추고 있다. 5월에 열린 G리그 엘리트 캠프 워크아웃에서 3점슛 25개 시도 중 23개를 성공시키는 엄청난 슈팅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중국 농구의 미래를 책임질 선수 중 한 명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이현중과 마찬가지로 NBA 글로벌 아카데미를 통해 NBA 도전의 꿈을 키워왔다.


- 이번 서머리그에서 이현중의 실질적인 경쟁자다. 계약 상황이 다르긴 하지만, 3&D 타입의 선수로서 활약해야 하는 점이 비슷해 같이 윙으로서 코트를 누비거나 서로 교체되며 투입되는 상황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이현중으로서는 Exhibit 10 계약을 이미 따낸 쿠이와 비교해 대등 혹은 우세한 활약을 보여줘야 NBA 입성에 좀 더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다.











케네디 챈들러
출신: 테네시 대학
출생연도: 2002년
신장: 180cm
포지션: PG
배번: 54


NOTE
- 2022년 NBA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전체 38순위로 지명된 뒤 NBA 무대 도전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젊은 가드. 고교 시절 압도적인 기량을 발휘하며 맥도날드 올-아메리칸에 선정됐으며, 2021년 19세 이하 농구월드컵에는 미국 대표팀 소속으로 출전해 쳇 홈그렌(오클라호마시티), 제이든 아이비(디트로이트) 등과 함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고교 졸업 당시 각종 스카우팅 매체에서 파이브 스타 유망주로 분류됐고, 전미 랭킹 9위에도 이름을 올렸을 정도로 촉망받는 스타였다. 그러나 180cm의 작은 신장과 마른 몸으로 인해 NBA에서는 한계가 있다는 평가를 받았고, 고향 팀 멤피스에서 커리어를 시작한 후 지난 시즌에는 브루클린 산하 G리그 팀인 롱 아일랜드 네츠에서 한 시즌을 보냈다.


- 멤피스 시절에는 미니 자 모란트를 연상케 할 정도로 폭발적인 스피드와 운동능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기본적인 피지컬의 한계 때문에 림 근처에서의 마무리에 약점이 있고, NBA 기준 3점슛 레인지에서는 매우 불안한 슈팅력을 보여준다.


- 좋은 2대2 게임 패서로 평가받고 있고 특히 드리블 돌파를 즐긴다. 때문에 주로 코너, 윙에서 스팟업 찬스를 노릴 이현중에게 킥아웃 패스나 리드 패스를 해줄 수 있는 선수다. 다만 자신의 개인 기량이 좀 더 부각돼야 하는 서머리그의 특성상, 챈들러가 얼마나 이타적인 플레이를 보여줄지는 미지수다. NBA 스카우터와 관계자들 앞에서 자신을 어필해야 할 챈들러가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느냐에 따라 이현중과의 궁합도 달라질 것이다.











켄드릭 데이비스
출신: 멤피스 대학
출생연도: 1999년
신장: 180cm
포지션: PG
배번: 52


NOTE
- 뛰어난 득점력을 가진 전형적인 공격형 가드. 화려한 볼 핸들링을 통해 림을 어택하고 패스를 뿌리며 공격을 전개하는 헤비 볼 핸들러 타입의 가드다. NBA로 굳이 따지면 크리스 폴이나 카이리 어빙 같은 스타일의 가드라고 볼 수 있다. 지난 시즌 골든스테이트 산하 G리그 팀인 산타크루즈 워리어스에서 34경기에서 18.7점 8.9어시스트를 기록,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이 시즌 활약으로 G리그 올-루키 팀에 입성하는 등 G리그에서는 상당한 주목을 받고 있다.


- 이현중과 함께 코트에 나섰을 때 가장 걱정이 되는 가드다. 1999년생으로 나이가 적지 않아 이번 서머리그를 통해 자신을 더 강하게 어필을 해야 하는 입장이기 때문이다. 워낙 볼 소유 시간을 길게 가져가는데다 볼을 핸들링 시 코트를 무척 넓게 쓰며 휘젓는 스타일인 탓에, 데이비스와 함께 뛸 경우 이현중의 공격 역할은 극도로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윙과 코너에서 받아먹는 스팟업 점퍼를 만들어내는 게 최선이 될 것이다.











퀸 엘리스
출신: 영국
출생연도: 2003년
신장: 193cm
포지션: PG/SG
배번: 53


NOTE
- 잉글랜드 태생의 콤보 가드. 만 16살이던 2019년부터 이탈리아 2부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해 커리어를 쌓아왔고, 지난 시즌에는 생애 처음으로 이탈리아 1부 팀인 트렌티노에서 뛰며 유로컵에도 출전했다. 2023년 농구월드컵 예선에 영국 대표팀으로 출전하는 등 국제 무대 경험도 쌓고 있는 가드 유망주다.


- 지난 시즌 이탈리아 1부 리그에서 평균 6.3점을 기록했으나 야투율이 35.4%에 머물 정도로 아직은 기술적으로 성장할 부분이 많은 선수다. 주로 윙에서 세컨드 핸들러로 볼을 잡아 풀업 점프슛을 생산하는 스타일이고 속공 시 호쾌한 인게임 덩크를 보여주기도 한다. 유럽에서만 뛰어온 어린 선수이기에 이번 서머리그가 NBA 관계자들에게 어필할 첫 기회가 될 전망이다.


- 이현중과 포지션은 다르지만 역시 잠재적 경쟁자라고 할 수 있다. 함께 윙에서 스팟업 찬스를 기다리거나 엘리스가 볼을 핸들링할 때 이현중이 볼을 받아 점퍼를 던지는 상황도 있을 것이다. 다만 이번 서머리그 포틀랜드 팀의 주요 선수라고 보기는 힘들기에 실질적으로 이현중과 함께 뛰는 시간이 어느 정도나 될지는 미지수다.











제이반 존슨
출신: 드폴 대학
출생연도: 1999년
신장: 198cm
포지션: SF
배번: 61


NOTE
- 지난 시즌 골든스테이트 산하 G리그 팀 산타크루즈 워리어스에서 켄드릭 데이비스와 함께 호흡을 맞췄던 윙 자원. 34경기에서 경기당 11.3점을 기록하는 주요 스코어러였고 특히 경기당 2.6개의 3점슛을 38.0%의 확률로 터트리는 좋은 슈팅력을 보여줬다.


- 볼 핸들링을 통해 득점 기회를 창출하는 경우도 있으나, 주로 스팟업 형태의 3점을 터트리는 전형적인 3&D 타입의 선수다. 윙과 코너에서 받아먹는 형태의 3점을 많이 던지기 때문에, 역시 이현중의 잠재적인 경쟁자라고 할 수 있다. 슈팅 레인지가 상당히 길고 간결한 드리블 이후 스텝백 3점슛도 즐긴다. 다만 이현중처럼 오프 더 볼 무브를 통한 3점슛 찬스 생산하기보다는 캐치앤슛 3점이나 풀업 점퍼를 통해 득점을 생산하는 방식이 공격의 주를 이룬다.











스펜서 존스
출신: 스탠포드 대학
출생연도: 2001년
신장: 201cm
포지션: SF
배번: 60


NOTE
- 스탠포드 대학에서만 5년을 뛰며 학교의 역사를 갈아치운 슈터. 스탠포드 대학에서 총 146경기를 뛰며 이 부문 학교 역대 1위에 올랐고, 통산 315개의 3점을 성공하며 학교 선배이자 전 NBA 선수인 체이슨 랜들의 기록까지 갈아치웠다.


- 스팟업 기반의 3점 생산은 물론 오프 더 볼 무브를 활용한 3점 생산에도 상당히 능하다. 대학에서 긴 시간을 보내면서 점점 역할이 늘어나 공격 비중이 커졌기 때문이다. 지난 시즌에는 경기당 2.2개의 3점을 무려 40.9%의 성공률로 터트렸다. 역시 이현중의 경쟁자에 해당하는 선수다.











크리스 머레이
출신: 아이오와 대학
출생연도: 2000년
신장: 203cm
포지션: SF/PF
배번: 10


NOTE
- 지난해 NBA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23순위로 지명돼 포틀랜드에 입단한 포워드 유망주. 새크라멘토에서 뛰고 있는 키건 머레이의 동생으로도 매우 유명하며, 지난 시즌 62경기에 나서 6.1점을 기록했다. 형 키건 같은 장신 윙 스코어러로서 기대를 받았으나, NBA에서는 슈팅 효율이 완전히 곤두박질치며 루키 시즌을 야투 성공률 39.6%, 3점슛 성공률 26.8%로 마감했다.


- 코너와 윙에서 자리를 잡고 코트를 넓게 벌려주는 장신 윙이라는 점, 볼 핸들링 기반의 공격보다는 캐치앤슛 위주의 점퍼를 주무기로 삼는다는 점에서 이현중과 많이 닮아 있다. 드래프트 1라운드 출신이기에 이현중보다 입지가 훨씬 클 수밖에 없지만, 이현중 입장에서는 크리스 머레이도 경쟁 상대임이 틀림없다. 혹여나 크리스 머레이와 대등하거나 비교 우위를 보여주는 상황이 나온다면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을 것이다.











저스틴 미나야
출신: 프로비던스 대학
출생연도: 1999년
신장: 198cm
포지션: SF
배번: 24


NOTE
- 지난 시즌부터 포틀랜드에서 NBA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윙 자원. 2022년 NBA 드래프트에서 아쉽게 낙방했고 이후 맥시코 리그에서 뛰다가 2023년 4월 10일 계약을 통해 포틀랜드에 처음 합류했다. 지난 가을에 이어 올여름에도 포틀랜드와 투웨이 계약을 맺었고, 이변이 없는 한 이번 서머리그뿐만 아니라 다음 시즌 G리그에서도 포틀랜드 소속으로 뛸 가능성이 높다.


- 왼손잡이 슈터이나 드리블 돌파를 활용한 림 어택이나 미드레인지 게임도 가능해 상대 수비 로테이션을 공략하는 능력이 나쁘지 않다. 종종 볼 핸들링을 통한 풀업 점퍼 생산도 보여준다. 리빌딩 팀 포틀랜드에서 꾸준히 콜업 기회를 노리는 윙 자원이라고 볼 수 있다.











올리비에르 캄후아
출신: 핀란드
출생연도: 2000년
신장: 203cm
포지션: PF
배번: 68


NOTE
- 핀란드 출신의 빅맨으로 테네시, 미시건 같은 미국 명문 대학에서 꾸준히 경험을 쌓아온 선수다. 최근 독일 1부리그 팀과 계약해 FIBA 챔피언스 리그 경기에 출전하기도 했으며, 올해 서머리그를 통해 NBA 도전에 나선다. 유소년 시절부터 핀란드 대표팀 멤버였으며, 지난해 농구월드컵에도 라우리 마카넨 등과 함께 출전했었다.


- 좋은 슛 터치를 활용해 쇼트 미드레인지와 롱 미드레인지는 물론 3점 라인까지 공략하는 스트레치형 빅맨 스타일의 선수다. NBA에서는 신장이 크지 않아 윙으로 변신할 필요가 있는데, 스피드나 슛 레인지가 온전히 윙으로 뛰기에는 아직 불안하다. 아직은 빅맨의 성향이 많이 남아 있는 선수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알렉스 리스
출신: 앨러바마 대학
출생연도: 1999년
신장: 207cm
포지션: PF/C
배번: 64


NOTE
- NBA 드래프트 낙방 후 지난 시즌 포틀랜드 산하 G리그 팀에서 뛰어온 젊은 빅맨. 지난 시즌 32경기에서 13.2점 4.9리바운드를 기록했는데 경기당 2.7개의 3점슛을 무려 41.5%의 확률로 성공할 정도로 슈팅력이 좋은 스트레치형 빅맨이다. 2대2 게임 시 스크린 이후의 슬립 동작을 활용한 페인트존 침투가 뛰어나고 영리한 플레이를 펼친다.


- 사이즈나 운동능력에 한계가 있지만 기습적인 슬립과 3점슛 생산 능력이 좋아 이현중과 함께 뛸 때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자원이다. 오프 더 볼 상황에서 이현중과 엇갈리는 스플릿 무브를 통해 림으로 침투하고 3점슛 라인으로 빠져나오면서 상대 수비를 흔들 수 있다. 스크리너로서 이현중을 도와줄 수 있는 선수다.











라얀 루페어
출신: 프랑스
출생연도: 2004년
신장: 204cm
포지션: SG/SF
배번: 21


NOTE
- 호주리그를 거쳐 지난해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전체 43순위로 지명돼 NBA에 입성한 윙 유망주. 최근 쏟아지고 있는 프랑스 출신 윙 유망주 중 한 명이며 무려 223cm에 달하는 압도적인 윙스팬과 좋은 운동능력을 활용해 존재감을 발휘하는 윙 자원이라고 할 수 있다. 민첩성과 퍼스트스텝이 좋아 상대의 클로즈아웃 수비를 효율적으로 공략하며 볼 핸들링 이후의 풀업 점퍼 생산에도 재능이 있는 선수다. 타고난 피지컬과 운동능력에서 나오는 재능이 매우 돋보이는 선수다.


- 슈팅력이 좋은 선수라고 보기는 어렵다. 지난 시즌 포틀랜드에서 35.9%의 3점슛 성공률을 기록했으나, G리그에서는 24.1%의 3점슛 성공률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피지컬은 좋은데 슈팅은 들쑥날쑥한 타입의 3&D 자원이라고 할 수 있고, 서머리그에서는 3점보다는 돌파나 속공 상황에서의 림 어택으로 득점을 만들어낼 가능성이 더 높다.











터퀘비온 스미스
출신: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
출생연도: 2002년
신장: 193cm
포지션: PG/SG
배번: 56


NOTE
- 뛰어난 운동능력을 가진 공격형 가드. 속공 상황에서 압도적인 운동능력을 보여주며 볼 핸들링 기반의 풀업 점퍼와 공격 전개를 즐기는 전형적인 공격형 가드다. 2023년 드래프트에서 낙방한 뒤 필라델피아와 투웨이 플레이어 계약을 맺었으며, 지난해 서머리그에서도 이현중과 함께 필라델피아 소속으로 함께 뛴 경험이 있다.


- 워낙 공격적인 성향이 짙어 이현중과의 궁합을 기대하기는 힘든 가드다. 헤비 핸들러인데다, 공격을 풀업 점퍼로 마무리하는 경향이 짙어 킥아웃 패스를 기대하기도 쉽지 않다. 지난 시즌 G리그와 필라델피아에서 뛰며 NBA 3점슛 라인에도 적응을 마쳤기 때문에 이번 서머리그에서도 볼을 잡으면 과감한 풀업 점퍼로 공격을 풀어갈 것으로 보인다.











AND ONE: 이현중의 두 번째 서머리그는 어떨까?
- 이번 포틀랜드 서머리그 팀의 감독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조나 허스큐 코치가 맡는다. 허스큐는 G리그 코치, WNBA 코치를 거쳐 LA 레이커스의 비디오 분석관으로 일했고 새크라멘토 코치를 거쳐 2022년부터 포틀랜드에서 코치로 일하고 있다. 허스큐 감독은 서머리그를 대비한 첫 훈련 이후 “함께 하는 농구“와 “볼을 공유하는 것“을 언급하며 유기적인 농구를 강조했다.


- 늘 그렇듯, 서머리그는 NBA에 도전하는 선수들의 쇼케이스 무대이기에, 향후 출전 기회나 팀내 입지가 보장된 선수가 아니고서는 다소 무리한 플레이를 펼치는 경우가 많다. 볼 핸들러가 아닌 윙으로 뛰는 이현중으로서는 공격에서는 이번에도 생각보다 기회가 많지 않을 수 있다. 심지어 앞서 살펴보았듯 로스터에 워낙 윙 자원이 많아 출전시간을 어느 정도 가져갈지도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 때문에 공격보다는 오히려 수비에서 자신의 성장 지점을 확실히 어필하고, 간헐적으로 찾아오는 찬스를 높은 확률로 메이드하면서 뛰는 것이 이현중에게는 중요할 것이다. 데이비슨 시절부터 부각됐던 높은 농구 IQ와 좋은 리바운드 가담 능력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올해 포틀랜드 서머리그 로스터에 이현중과 비슷한 포지션을 가진 선수가 많긴 하지만, 이현중만이 가진 강점을 잘 보여준다면 분명 좋은 인상을 남길 가능성이 있다.



포틀랜드 2024 서머리그 스케쥴(한국시간)
7월 14일 10시: 샌안토니오
7월 16일 9시 30분: 필라델피아
7월 17일 9시 30분: 워싱턴 위저즈
7월 20일 10시: 샬럿 호네츠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테러 태그 방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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