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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신인왕1순위슈퍼루키,부상으로장기이탈...안풀려도너무안풀리는필라델피아

조회 : 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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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1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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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케인이 적지 않은 시간 결장한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15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SNS를 통해 재러드 맥케인의 부상에 대해 발표했다.


필라델피아는 시즌 전 동부 컨퍼런스의 최상위권 후보로 거론됐다. 조엘 엠비드-타이리스 맥시-폴 조지로 이어지는 빅3를 구축하며 보스턴을 위협할 후보 중 하나로 지목됐던 필라델피아다.


하지만 시즌 시작 후 그들의 행보는 추락의 연속이다. 한때 최하위까지 떨어지기도 했던 필라델피아는 23경기를 치른 시점에서 7승 16패로 동부 컨퍼런스 12위에 그치고 있다.


가장 큰 원인은 부상이다. 팀의 중심을 잡아줘야 할 엠비드와 조지, 맥시가 돌아가면서 부상이 있었고 에이스 엠비드의 경우 14일 인디애나와의 경기 도중 상대 선수에게 얼굴을 맞아 부비동이 골절되는 부상을 입어 다시 이탈했다. 이번 시즌 엠비드의 출전 경기 수는 단 6경기에 불과하다.








안 풀려도 너무 안 풀리는 필라델피아는 인디애나전에 슈퍼 루키 맥케인마저 부상으로 이탈하는 악재를 맞이했다. 왼쪽 무릎에 통증을 느낀 맥케인은 검진 결과 반월판 파열이 발견됐으며 필라델피아 구단은 수술을 거쳐 무기한 결장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드래프트 전체 16순위로 필라델피아에 입단한 신인 맥케인은 올 시즌 팀이 기대 이하의 부진을 겪는 와중에도 희망적인 활약을 펼쳤던 선수다. 평균 15.3점에 3점 성공률 38.3%를 기록하며 데뷔 첫 시즌부터 팀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해낸 바 있다.


유독 눈에 띄는 루키가 적은 이번 시즌 가장 유력한 신인왕 후보로 거론되며 독주를 펼치는 듯했던 맥케인이지만 부상에 발목을 잡히고 말았다. 그가 상당 기간 결장한다면 신인왕 경쟁 판도에도 변화가 생길 전망이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테러 태그 방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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