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위했으니,할거다했네요"소노개막3연승,김승기감독도환하게웃었다
조회 : 373
추천 : 0
24-10-26 16:34
조회 : 373
추천 : 0
24-10-26 16:34
페이지 정보
본문

소노가 개막 3연승을 달리며 리그 1위로 올라섰다.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26일 고양 소노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창원 LG 세이커스와의 경기에서 82-77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소노는 개막 3연승에 성공했다. 리그에서 유일하게 패배가 없는 소노는 이날 승리로 단독 1위가 됐다.
김승기 감독은 “지는 게임을 이겼다. 기분이 배로 좋다. (이)정현이가 슛이 안 들어갔고, 다른 선수들도 안 들어갔는데 이긴 건 힘이 생긴 거다. 벌어지기도 했는데 다들 끝까지 쫓아가줬다. 한 번만 넘기면 이긴다고 생각했었는데 그걸 해냈다.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했기 때문에 이겼다. 많은 홈 관중들 앞에서 시작은 좋지 않았지만 그래도 이겨서 기분이 좋다“라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이날 경기 내내 LG에 끌려다녔단 소노다. 그러나 4쿼터에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짜릿한 역전극을 만들어냈다.
김 감독은 “이런 게임은 이기려면 끝까지 쫓아가야 한다고 생각했다. 선수들에게 이야기를 한 게 우리가 졸전하고 있지만 점수 차가 크지 않고 충분히 뒤집을 수 있다고 했다. 작전타임을 불렀고 고비를 잘 넘기면서 역전할 수 있었다“며 웃어보였다.
이적생들의 활약이 빛났다. 4쿼터에 이재도, 정희재, 최승욱이 모두 중요한 득점을 만들어냈다.
김 감독은 “오늘 경기가 끝나고 코치들과 이야기를 하면서 (최)승욱이, (정)희재 때문에 경기를 이겼다고 했다. 너무 잘 데려왔다. 작년 같으면 못 이긴 경기였다. 다만 아직 적응 중이다. (이)재도는 아직도 LG 농구를 하고 있고 좀 더 적응을 해야 한다. 그래도 4쿼터에 재도가 정리를 잘해줬다. 오늘은 잘해줬다“며 엄지를 치켜들었다.
김 감독은 “오늘 이기면서 1위를 찍었다“며 “이제 올 시즌 할 건 다했다. 적어도 내일이나 모레까지는 계속 1위하지 않겠냐“라고 말한 뒤 환한 미소를 띄며 인터뷰실을 빠져나갔다.
사진 = KBL 제공 테러 태그 방지용
레이저티비 - 스포츠중계, 빠른스포츠중계, 무료스포츠중계, 해외축구중계사이트, 메이저리그중계, 야구중계, 농구중계, 축구중계, 해외스포츠중계, 프리미어리그중계, mlb중계, 일본야구중계, 월드컵중계, 느바중계, nba중 계, 하키중계, 아이스하키중계, nhl중계, 미식축구중계, 배구중계, 스프츠라이브중계, 스포츠중계사이트, 무료스포츠중계, 실시간스포츠중계사이트, epl중계, npb중계, 올윈티비, 챔피언스리그중계, 챔스중계, 리그앙중계, nfl중계, 프라메라리가중계, 분데스리가중계, 에리디비지에중계, 미국야구중계, wnba중계, 미국농구중계, npb중계, 올림픽중계, 무료중계, kbo중계, 프로야구중계
- 이전글[뉴스]롤러코스터처럼요동쳤던경기의흐름,최종승자는한국전력이었다[스파이크노트] 24.10.26
- 다음글[뉴스]상대에이스수비+소금같은리바운드...강혁감독은신승민을극찬했다 24.10.2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