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오피셜]맨유,텐하흐감독전격경질…'레전드'반니스텔루이코치감독대행선임
조회 : 361
추천 : 0
24-10-28 21:52
조회 : 361
추천 : 0
24-10-28 21:52
페이지 정보
본문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맨유가 2년 반 동안 클럽을 지휘한 에릭 텐 하흐 감독을 전격 경질했다.
영국의 'BBC'는 28일(이하 한국시각) '텐 하흐 감독은 웨스트햄에 패한 후 24시간이 채 지나지 않은 월요일 아침 구단 이사회로부터 경질 통보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지난 여름 텐 하흐 감독의 수석 코치로 클럽에 합류한 루드 반 니스텔루이 코치가 감독대행으로 당분간 팀을 이끈다. 맨유는 이날 “텐 하흐 감독이 감독직에서 물러났다. 텐 하흐는 2022년 4월 사령탑에 선임돼 두 개의 국내대회인 2023년 카라바오컵과 2024년 FA컵에서 우승을 이끌었다“며 “우리는 텐 하흐와 함께한 모든 시간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행운이 따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리고 “반 니스텔루이 코치가 임시 감독으로 팀을 맡을 예정이며, 정식 감독 선임 절차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맨유는 27일 웨스트햄과의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에서 웨스트햄에 1대2로 패했다.
맨유는 EPL 개막 9경기에서 단 3승만 거두며 14위(승점 11)에 머물렀다. 사상 최악의 성적이다. 유로파리그에서도 36개팀 가운데 21위에 추락해 있다.
2022년 여름 맨유의 지휘봉을 잡은 텐 하흐 감독은 첫 시즌 팀을 EPL에서 3위로 이끌었다. 리그컵에선 우승, FA컵에서는 준우승하며 연착륙에 성공했다.
그러나 지난 시즌은 정반대의 행보였다. 맨유는 EPL에서 7위 이하 떨어진 적이 없지만 8위에 그쳤다. 14패도 최다패다. 최다 실점, 마이너스 골득실차도 맨유의 굴욕이었다.
시즌 마지막 무대인 FA컵 결승전을 앞두고 텐 하흐 감독의 거취는 '경질'로 사실상 결론이 내려졌다. 반전이 있었다. 맨유는 '맨체스터 라이벌' 맨시티를 2대1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텐 하흐 감독은 기사회생했다. 결과적으로 그는 두 시즌 연속 우승컵을 선물했다. 하지만 세 번째 시즌 그는 부진이 이어지며 결국 도중하차하게 됐다.
반 니스텔루이 대행은 알렉스 퍼거슨 감독 시절인 2001~2022시즌부터 2005~2006시즌까지 맨유 공격의 핵으로 활약했다. 219경기에서 150골을 터트린 그는 EPL과 FA컵, 리그컵 우승을 한번씩 차지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테러 태그 방지용
레이저티비 - 스포츠중계, 빠른스포츠중계, 무료스포츠중계, 해외축구중계사이트, 메이저리그중계, 야구중계, 농구중계, 축구중계, 해외스포츠중계, 프리미어리그중계, mlb중계, 일본야구중계, 월드컵중계, 느바중계, nba중 계, 하키중계, 아이스하키중계, nhl중계, 미식축구중계, 배구중계, 스프츠라이브중계, 스포츠중계사이트, 무료스포츠중계, 실시간스포츠중계사이트, epl중계, npb중계, 올윈티비, 챔피언스리그중계, 챔스중계, 리그앙중계, nfl중계, 프라메라리가중계, 분데스리가중계, 에리디비지에중계, 미국야구중계, wnba중계, 미국농구중계, npb중계, 올림픽중계, 무료중계, kbo중계, 프로야구중계
- 이전글[뉴스]신한은행잡은위성우감독의만족감"선수들모두다본인역할을잘해줬다" 24.10.28
- 다음글[뉴스]“아직은새로운선수들의호흡이어색한것같다”구나단감독이내비친아쉬움 24.10.2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