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우리은행위성우감독“단비에게만쏠리는것은옳지않다.선수들부딪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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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04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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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이 어린 선수들의 적극성을 강조했다.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은 4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우리은행은 이날 경기 전까지 1승 1패를 기록, 4위에 올라있다. 시즌 초 약체로 평가받았던 우리은행이지만 고참 김단비를 중심으로 똘똘 뭉치며 인상적인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은 “연습경기를 많이 뛰어도 정규리그 실제 경기랑은 다르다. 걱정이 안 될 수는 없다. 우리가 다른 팀들에 비해 뎁스가 약하다. 선수들을 로테이션 돌릴 수는 없다. 식스맨들을 섞어서 경기 운영을 하려고 한다. 지금 전력 상 우리가 우승을 노리는 것보다 1경기, 1경기가 중요하다. 멤버 구성 상 다양한 선수들을 뛰게 하며 경험치를 줘야 한다. 그래서 오늘 선발로 변하정을 넣는다“고 말했다.
이날 선발로 나서는 변하정은 180cm로 신장이 좋은 자원. 삼성생명의 높이가 좋기 때문에 깜짝 선발 카드를 꺼내들었을 터.
이에 위 감독은 “미디어데이 때도 뜻을 밝혔듯이 삼성생명이 우승에 근접한 팀이라 생각한다. 멤버가 좋다. 앞선 2번의 경기에서는 몸 상태가 아직 덜 올라온 느낌이었다. 경기를 뛰며 선수들의 체력이 올라오면 무서워질 것 같다. 반면 우리는 부딪히며 선수들의 경험치나 내구성을 길러야 한다“고 전했다.
인터뷰 내내 위성우 감독은 선수들의 경험치를 자주 언급했다. 김단비가 중심이 되어있긴 하지만 이를 뒷받침해줄 선수가 필요하기 때문.
위 감독은 “김단비에게 너무 쏠리는 것은 옳지 않다. 다 같이 경기를 해야 한다. 나머지 선수들이 도망 다니는 느낌이다. 또 이러다보면 단비가 부상을 당할 위험도 있다. 선수들이 실수하더라도 부딪혀야 얻는 것이 있다. 시도를 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안하던 것을 우리 팀에서 하려니 어려운 것은 이해한다. 하지만 해봐야 나아지고 성장한다“고 밝혔다.
이어 위성우 감독은 “김솔이 몸이 괜찮은데 시즌 개막 직전에 발목을 다쳤다. 비시즌에 열심히 준비했는데 아쉽다. 이민지도 공격에 장점이 있다. 수비는 경험하며 당해봐야 느낄 것이다. 습득력은 나쁘지 않다. 어린 선수들은 몸싸움이 약한데 연습 경기든 실전 경기든 계속 부딪혀야한다“고 덧붙였다.
사진 = 이현수 기자 테러 태그 방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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