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새외국선수카바영입’소노김태술감독“골밑에힘실어줄수있을거라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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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1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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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김태술 감독이 카바의 골밑 플레이에 기대감을 걸고 있다.
고양 소노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새 외국선수 알파 카바(28, 208cm) 영입을 발표했다. 교체 대상은 앨런 윌리엄스다.
프랑스 국적의 카바는 2017 NBA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60순위로 애틀랜타 호크스의 지명을 받았다. 그러나 NBA에서 별다른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했고 프랑스, 튀르키예, 몬테네그로, 스페인 등 유럽에서 커리어를 이어갔다. 지난 시즌에는 중국 CBA 장쑤 드래곤즈에서 49경기 평균 16.3점 13.1리바운드 1.4어시스트 1.6스틸 1.4블록슛의 기록 남겼다.
카바의 가장 큰 무기는 신체조건이다. 신장은 208cm이며 윙스팬이 무려 227cm이다. 뛰어난 신체조건을 앞세운 수비와 리바운드에 강점이 있다. 튀르키예, 몬테네그로, 중국에서 평균 리바운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따라서 소노의 골밑을 든든하게 지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술 감독은 17일 본지와의 전화 통화에서 “골밑에서 역할을 해줄 선수를 찾고 있었다. 카바의 영상으로 보니 골밑에서 힘을 실어줄 수 있을 거라는 판단이 들었다. 우리 팀에 (이)재도와 (이)정현이가 주로 공을 만지면서 플레이하기 때문에 좋은 픽앤롤 플레이를 보여줄 거라 기대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앞서 언급했듯 카바는 골밑 수비와 리바운드에 분명 강점이 있다. 그러나 기동력이 좋은 외국선수는 아니다. 2대2 수비와 더불어 스피드를 갖춘 외국선수와의 매치업에서 고전할 가능성이 존재한다. 또한 공격에서 폭발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이정현, 이재도 등 나머지 국내선수들이 힘을 내줘야 한다.
“한국농구 스타일이 굉장히 빠르다. 카바는 기동력에서 뚜렷한 장점이 보이지 않는다. 2대2 수비도 우리나라처럼 여러 가지 전술을 사용하는 나라가 드물다. 이러한 수비 적응력은 경기를 뛰면서 확인해야 될 것 같다.” 김태술 감독의 말이다.
이어 “폭발적인 득점력을 가진 선수는 아니다. 나머지 국내선수들이 좀 더 뛰면서 공격에서 힘을 보태야 한다. 계속해서 방법을 찾아볼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현재 소노는 11연패의 늪에 빠져있다. 김태술 감독 부임 후 8연패다. 오는 18일 홈에서 수원 KT를 상대로 연패 탈출과 함께 김태술 감독 부임 첫 승에 도전한다. 이날까지 윌리엄스가 경기를 소화한다.
김태술 감독은 “선수들에게 연패 신경 쓰지 말고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자고 계속 이야기하고 있다. 전략, 전술보다 한 발 더 뛰고 연패를 끊고자 하는 열정이 중요하다. 분명 경기력은 계속 좋아지고 있기 때문에 고비만 넘기면 좋은 경기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 사진_점프볼 DB(박상혁 기자), 소노 농구단 제공 테러 태그 방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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