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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네가 책임지라는 의미“ 명장의 심기불편. '112구+5회 못채운' 박세웅 향한 일침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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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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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책임지라는 의미로 그냥 놔뒀다.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지 않나. 몇년째 저러는데.“

한이닝에 8실점, 1경기 개인 최다 실점(10실점). 롯데 자이언츠 박세웅에겐 최악의 하루였다.

'명장'은 어떻게 봤을까. 2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만난 김태형 롯데 감독은 답답한 기색을 숨기지 않았다.

전날 박세웅의 부진에 대해 독수리 공포증, 대전 징크스 모두 대답이 안된다고 봤다. 박세웅은 프로 데뷔 11년차로 이제 베테랑 레벨에 올라선 선수고, KBO리그를 대표하는 토종 에이스 중 한명이다. 롯데의 간판 투수이기도 하다.

김태형 감독은 “타자들도 구장을 타는 경우가 있다. 어느 구장은 잘 맞고 안 맞고“라면서도 박세웅은 그런 변명을 할 입장이 아니라고 봤다.

특히 112구 중 슬라이더만 59구를 던질 만큼 흔들리는 모습을 역력히 노출했다. 김태형 감독은 “슬라이더를 계속 던져도 된다. 그런데 그럴 거면 스트라이크존에 던져서 빨리 마무리를 지었어야한다. 자신감이 점점 떨어지지 않나“라며 “작년엔 대전에서 아예 등판을 안했더라. 앞으론 대전구장에 로테이션 맞춰서 내보낼까 싶다“며 불편한 속내를 드러냈다.

투구수 100구를 넘겼음에도 교체하지 않은 것에 대해선 “제구가 잘 안되니까 힘든 경기긴 했다“면서 “5회까진 네가 책임지란 의미였다. 이제 그런 모습이 나오면 안될 선수“라고 단언했다.

이날 포수는 신예 손성빈이었다. 김태형 감독은 포수 잘못도 아니라고 했다.

“물론 유강남이면 좀 나았을 거다. 패턴이나 스타일을 더 잘 알겠지. 하지만 어린 투수면 몰라도 박세웅 정도 되는 선수가 포수 얘길 할 입장은 아니다. 본인이 리드하면 되는데.“

그래도 박세웅은 오는 2일에 정상적으로 주 2회 선발등판을 소화한다. 김태형 감독은 “별 문제 없을 것“이라고 했다..

대전=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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