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드디어'첫선보이는테일러...페퍼장소연감독"높이부터확연히차이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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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09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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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의 새 외국인 선수 테일러 프리카노가 출격을 앞두고 있다.
페퍼저축은행은 9일 안방 광주 염주종합체육관(페퍼스타디움)에서 IBK기업은행과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맞대결을 벌인다.
올 시즌 페퍼저축은행은 외국인 선수 효과를 제대로 누리지 못했다. 새롭게 영입한 크로아티아 국적의 191cm 장신 아포짓 바르바라 자비치가 어깨 부상으로 단 두 경기만을 치르고 팀을 떠났다.
이에 페퍼저축은행은 일찍이 대체 선수로 테일러 프리카노(등록명 테일러)를 낙점했다. 하지만 국제이적동의서(ITC) 및 비자 발급 절차 지연으로 그간 프리카노는 팀 훈련만 함께 진행했다.
직전 세 경기 동안 페퍼저축은행은 외국인 선수의 빈자리를 절실히 느꼈다. 아시아쿼터 선수 장 위(등록명 장위)를 앞세워 끈끈한 조직력을 선보였지만 승부를 결정지을 '한 방'이 부족해 아쉽게 패하는 경우가 많았다. 지난 5일 현대건설전(3-1·현대건설 승)을 마친 뒤 장소연 페퍼저축은행 감독은 "외국인 선수 싸움에서 밀린 것 같다"며 진한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장소연 감독에 따르면 테일러는 이날 경기에 선발로 나선다. 페퍼저축은행은 한국도로공사와 안방 개막전을 3-0 승리로 마쳤지만 이후 내리 4연패를 당했다. 1승4패, 승점 4로 5위를 마크하고 있다. 테일러의 V-리그 데뷔전인 IBK기업은행전이 그동안 처졌던 페퍼저축은행의 분위기를 반전시킬 분수령이 될지 시선이 모인다.
장소연 감독은 "(테일러의 투입으로) 높이 싸움부터 확연히 차이가 날 것이다. 또 테일러가 미들블로커를 경험한 선수기 때문에 사이드 블로킹 감각도 좋다"면서 "지금은 (테일러와 팀이) 같이 보낸 시간이 짧지만 호흡이 잘 맞아떨어지면 역량을 충분히 기대할 만한 선수"라고 힘주어 말했다.
그러면서 장소연 감독은 "테일러는 오늘(9일) 스타팅 멤버다. (테일러가) 앞서 얘기한 대로 높이에서 차이를 가져와주길 기대하고 있다. 첫 경기다 보니 큰 주문은 하지 않았고, 워낙 성격이 밝은 선수라 코트에 들어가는 것만으로도 분위기를 올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장소연 감독은 테일러의 합류로 팀의 전반적인 경기력이 더욱 살아날 것으로 전망한다. 그는 "테일러가 들어감으로써 (상대 블로킹이) 플레이적으로 분산이 될 거다. 상대 블로커들이 장위를 집중적으로 마크하지 않는 것도 장점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페퍼저축은행이 테일러와 함께 연패 수렁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까.
사진_한국배구연맹(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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