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24억-115억-60억'합계299억왼손베테랑트리오터지니LG에생기가... > 스포츠뉴스

스포츠중계

스포츠중계사이트

해외스포츠중계

실시간스포츠중계

스포츠중계안전놀이터

무료스포츠중계

해외축구스포츠중계

해외스포츠중계분석사이트

축구중계

해외축구중계

프리미어리그중계

야구중계

스포츠중계방송사이트

축구중계방송

무료스포츠중계사이트

본문 바로가기

스포츠뉴스

[뉴스]'124억-115억-60억'합계299억왼손베테랑트리오터지니LG에생기가...

조회 : 659

추천 : 0

24-07-15 12:47

페이지 정보

본문

2024071501001133500152771.jpg

[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LG 트윈스 염경엽 감독은 전반기를 마치면서 “아직 우리팀은 방망이가 아직 제대로 터지지 않았다. 후반기에 한번은 터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때 반등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부진했던 타선에 대한 믿음을 보냈다.

그러나 후반기 시작과 함께 4연패에 빠졌다. 1위 KIA 타이거즈와의 첫 3연전은 처참했다. KIA와 비교해 모든 것이 부족해 보였다. 특히 타선이 터져야 할 타이밍에서 무기력하게 잡히며 추격하지 못했고, 달아나지 못하면서 스윕당했다.

이때 주목받은 인물이 김현수와 박해민이었다. 개막 초반 좋은 페이스를 보였으나 갈수록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는데 후반기 시작과 함께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였던 1위 KIA와의 일전에서 둘 다 부진했던 것.

김현수는 9,10일 이틀간 8타수 무안타 4삼진 1볼넷, 박해민은 3경기서 10타수 무안타 1삼진에 그쳤다. 김현수와 박해민에게 각각 세번의 득점권 기회가 왔는데 한번도 살리지 못했다.

김현수와 박해민은 팀에서 리더 역할을 하는 베테랑들이다. 이들이 좋은 타격을 해야 팀 분위기가 더 좋아지는 것은 당연하다. 후배들도 선배들이 잘치면 부담이 줄어들어 더 좋은 타격을 할 수 있다.

결국 염 감독은 결단을 내렸다. 김현수를 11일 KIA전에 선발에서 제외시켰다. 그리고 3번 오스틴-4번 문보경이라는 새로운 라인업을 꺼내들었다. 그날 2-4로 추격한 9회말 2사 만루에서 대타로도 나오지 않았다. 김현수는 다음날인 12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도 벤치를 지켰다. 이틀간 벤치에서 쉬면서 마음을 잡고, 타격에 대해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타격이 부진해도 외야 수비의 중요성 때문에 출전을 계속해왔던 박해민은 12일 염 감독과 1시간 동안 면담을 했다. 여러 조언을 들으며 자신의 타격에 대한 생각을 다시 했다.

그리고 부상으로 빠졌던 오지환이 돌아왔다. 지난 11일 KIA전에 콜업돼 곧바로 선발 출전했으나 3타수 무안타 1볼넷에 머물렀다.

오지환은 LG에 입단해서 암흑기 속에서 성장해 지난해 한국시리즈 MVP가 되며 LG를 대표하는 선수가 됐다. FA로 총액 124억원에 계약해 LG 최고 몸값 선수가 됐다.

김현수와 오지환 박해민의 몸값을 다 합치면 무려 299억원이나 된다. 이들이 숨통을 틔워야 LG 타선이 지난해와 같이 터질 수 있다. 그리고 그것을 한화와의 3연전서 보여줬다.

12일 불운의 연속으로 0대6으로 패했지만 오지환이 복귀 후 첫 안타를 신고했고, 박해민은 2개의 안타를 치면서 부활을 알렸다.

13일엔 김현수가 4타수 2안타 1볼넷 3득점, 오지환이 4타수 2안타 2타점, 박해민이 솔로포를 치며 1타점을 올려 팀의 7대3 승리에 앞장섰다.

14일 승리에도 이들의 활약이 컸다. 1회초 2사 1,3루서 오지환이 우중간 안타로 선취점을 뽑았고, 1-2로 뒤진 7회초엔 박해민이 안타를 치고 도루까지 하며 동점 기회를 만들면서 빅이닝이 시작됐다. 김현수는 2-2 동점인 1사 1,2루서 우전안타로 역전 타점을 올렸다. 오지환은 4-2로 앞선 2사 2루서 우전안타로 김현수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8회초에도 김현수는 7-2로 앞선 2사 1,3루서 깨끗한 우전안타로 1타점을 더 올렸다.

이날 김현수는 5타수 3안타 2타점 1득점, 오지환도 5타수 3안타 2타점, 박해민은 2타수 1안타 2득점을 올려 팀의 8대4 승리를 만들어냈다. 이들이 찬스를 만들어 주고 찬스에서 쳐주면서 타선 연결이 잘 이뤄질 수 있었다.

한화와의 3연전서 김현수는 9타수 5안타(0.556) 2타점, 오지환은 13타수 6안타(0.462) 4타점, 박해민은 9타수 4안타(0.571) 1타점 3득점의 맹활약을 펼쳤다.

이들의 활약으로 LG 타선에 생기가 돌기 시작했다. 5명의 선발도 제대로 돌아간다. 5월말 잠깐 불다가 꺼졌던 태풍이 다시 불 수 있는 조건이 만들어졌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테러 태그 방지용
 

레이저티비 - 스포츠중계, 빠른스포츠중계, 무료스포츠중계, 해외축구중계사이트, 메이저리그중계, 야구중계, 농구중계, 축구중계, 해외스포츠중계, 프리미어리그중계, mlb중계, 일본야구중계, 월드컵중계, 느바중계, nba중 계, 하키중계, 아이스하키중계, nhl중계, 미식축구중계, 배구중계, 스프츠라이브중계, 스포츠중계사이트, 무료스포츠중계, 실시간스포츠중계사이트, epl중계, npb중계, 올윈티비, 챔피언스리그중계, 챔스중계, 리그앙중계, nfl중계, 프라메라리가중계, 분데스리가중계, 에리디비지에중계, 미국야구중계, wnba중계, 미국농구중계, npb중계, 올림픽중계, 무료중계, kbo중계, 프로야구중계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스포츠분석

스포츠분석

경험치랭킹

경험치랭킹

레이저 TV는 유튜브 API로 수집되어 만들어진 사이트이며 저작권에 대한 영상이 있을시 삭제조치 하곘습니다.

레이저 TV는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의 경우 저작권에 위배되는 영상에 송출을 제한합니다.

레이저 TV는 방송통신 심의위원회에 규정을 준수합니다.

스포츠중계 , 해외스포츠중계 , 축구중계 , 해외축구중계 , 실시간중계TV , 농구중계 , 야구중계 , MLB중계 , NBA중계

탑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