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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역시월클'손흥민,공격수'톱10'-왼쪽날개'톱3'이어전세계축구선수중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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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3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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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역시 '월클'이었다.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전세계 축구선수 중 20위에 이름을 올렸다. 13일(한국시각) 미국 CBS 스포츠는 '세계 축구 선수 랭킹 TOP 100'을 선정, 발표했다. 내로라 하는 선수들이 총망라된 가운데 손흥민은 당당히 20위에 선정됐다. 100명 중 유일한 아시아 선수이자, 유일한 토트넘 선수였다.

손흥민은' 롤모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36위)를 비롯해 '교수님' 토니 크로스(레알 마드리드·22위), '맨유 에이스' 브루노 페르난데스(24위), '포텐 폭발' 콜 팔머(첼시·30위), '월클 센터백' 버질 반 다이크(리버풀·21위) 등보다 순위기 높았다. 손흥민의 위에는 1위에 오른 킬리앙 음바페(레알 마드리드)를 비롯해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주드 벨링엄(이상 레알 마드리드), 엘링 홀란, 로드리(이상 맨시티),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 케빈 더 브라이너, 필 포든(이상 맨시티),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등이 있었다.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인터밀란)까지가 톱10이었다.

11위부터 19위에는 부카요 사카(아스널),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 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데클란 라이스(아스널), 플로리안 비르츠(레버쿠젠), 베르나르두 실바(맨시티), 마르틴 외데가르드(아스널), 자말 무시알라(바이에른 뮌헨),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르셀로나)가 자리했다.

CBS스포츠는 손흥민에 대해 '다른 선수들처럼 항상 열광적인 환호를 받지는 못했만, 의심할 여지 없는 지난 수년간 토트넘 최고의 영입 선수다. 손흥민만큼 보편적으로 존경받고 엄청난 사랑을 받는 선수는 드물다'고 했다. 이어 '한국 국가대표인 손흥민은 처음으로 주장 완장을 찬 후 북런던에서 또 한 번 뛰어난 시즌을 보냈다. 그는 17골-10도움을 기록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새로운 스타일에 맞춰 팀 동료들과 잘 어우러졌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CBS 스포츠는 '손흥민은 2023~2024시즌 대부분의 공격 부문에서 상위 15위 안에 들었다. 도움 부문에서도 4위에 들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공격 스타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다. 토트넘에서 첫 시즌을 제외하고 모두 14골 이상 넣으며 놀라운 꾸준함을 보여줬다'며 '토트넘이 2015년 손흥민은 영입한 이후 10년이 지난 지금 그는 기대를 뛰어넘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구단과 국가대표 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자 스포츠계 최고의 스타로 자리매김한 손흥민의 이야기를 한 마디로 요악하면 '세계 정상을 향한 기나긴 여정'이다'고 극찬했다.

손흥민은 또 한번 의미 있는 시즌을 보냈다. 손흥민은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최종전에서 도움을 기록하며, 17골-10도움 고지를 밟았다. 10(골)-10(도움)에 성공했다. 2019~2020시즌 아시아 선수 최초로 EPL 10-10(11골-10도움)을 달성했던 손흥민은 2020~2021시즌(17골-10도움)에 이어 세번째로 10-10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명실상부한 EPL 레전드 반열에 올랐다. 디디에 드록바, 프랭크 램파드, 에릭 칸토나, 웨인 루니, 모하메드 살라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통계 전문 업체 스쿼카는 '역대 EPL 무대에서 세 차례 이상 10골-10도움을 기록한 선수는 손흥민 포함, 6명뿐'이라며 '쏘니(손흥민)가 레전드의 리스트에 올랐다'고 극찬했다. 루니가 가장 많은 5번의 10-10을 기록했고, 칸토나와 램파드가 4회로 그 뒤를 이었다. 드록바와 살라는 총 3차례 기록했다.

그 어느 때 보다 변수가 많았던 시즌이었다. 셀틱에서 성공시대를 열었다고 하나 빅리그 경험이 일천한, 호주 출신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새롭게 토트넘 지휘봉을 잡았다. 여기에 매시즌 20골 이상을 책임졌던 '에이스' 해리 케인마저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났다.

새 시대를 연 토트넘의 중심은 손흥민이었다. 대대적인 리빌딩에 나선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기존 주장단이었던 위고 요리스, 에릭 다이어 등을 정리하고, 새 리더를 찾았다. 고민은 없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에게 주장 완장을 줬다. 손흥민은 2012~2013시즌 퀸스파크레인저스(QPR)에서 주장 완장을 찼던 박지성 전북 현대 테크니컬 디렉터에 이어 역대 두번째 한국인 EPL 주장이 됐다. 손흥민은 온화한 성품과 책임감으로 토트넘을 바꿔나갔다. 자기보다 동료를 챙기고, 팬들을 우선시 하는 손흥민의 리더십은 영국 내에서도 화제가 될 정도였다.

해결사 역시 손흥민이었다. 히샬리송의 부진으로 최전방이 약해지자,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톱' 카드를 꺼냈다. 스트라이커로 나선 첫 경기였던 9월 번리전부터 해트트릭을 폭발시킨 손흥민은 득점왕을 차지했던 2021~2022시즌 이후 최고의 페이스를 보이며, 케인의 공백을 완벽히 메웠다. 12골의 기대득점을 훌쩍 뛰어넘는 17골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득점력 뿐만 아니라 축구도사 다운 면모를 보였다. 손흥민은 올 시즌 경기당 2개의 키패스를 기록하며, 전문 플레이메이커 못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빅찬스 생성만 20개였다. 동료들의 미스로 10도움 밖에 하지 못한게 아쉬울 정도였다.

아시안컵 출전 이후 손 부상 등이 겹치며 페이스가 다소 떨어진 모습이었지만, 올 시즌 토트넘 최고의 선수로 손색이 없는 활약을 펼쳤다. 손흥민은 후스코어드닷컴 기준 시즌 평점 7.30점을 기록했다. 토트넘에서 가장 높았고, EPL 전체 선수 중 12번째였다. 득점왕 시즌(7.52점)에 이어 커리어 통산 두번째로 높은 평점이었다. 시즌 종료 후 각종 평가에서 상위에 올랐다.

4일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024년 최고의 공격수 30인'을 선정, 발표했다. 손흥민은 당당히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ESPN은 '손흥민은 양발을 잘 쓸 수 있고, 마무리 능력도 인상적이다. 2023~2024시즌 17골과 10도움을 기록하며 10-10 이상을 기록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거 5인 중 한 명'이라고 했다. 이어 '새로운 스타일의 새 감독이 와도 손흥민은 똑같았다. EPL에서 가장 꾸준한 성공을 거둔 선수이자 최고의 골잡이 중 한 명인 손흥민은 31세의 나이에도 꾸준히 활약하고 있다'며 '지난 5시즌 동안 EPL에서 평균 15.6골과 8.4도움을 기록했다'고 극찬했다. 마지막으로 '적극적이고 볼 소유를 중시하는 스타일을 채택한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밑에서 주장을 맡았고, 토트넘은 해리 케인이 떠났음에도 지난 시즌 8위에서 5위로 올라섰다'고 전했다.

5일에는 스코어90가 선정한 레프트 윙어 부분에서 당당히 3위에 올랐다. 레알 마드리드의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끈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 최근 레알 마드리드행을 확정지은 세계 최고의 선수 킬리앙 음바페에 이어 세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4위는 AC밀란의 하파엘 레앙, 5위는 애슬레틱 빌바오의 니코 윌리엄스였다. 모두 탄력과 스피드가 뛰어난 흑인에, 20대 선수들인데 반해 손흥민은 유일한 아시아인에 30대가 지난 선수라는 점에서 더욱 대단하게 느껴진다.

한편, 최고의 활약을 펼친 손흥민을 향해 이적설이 터졌다. 시작은 재계약 협상에서 출발했다. 당초만 하더라도 토트넘은 올 여름 손흥민에게 장기 재계약을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다. 손흥민의 계약기간은 2025년 6월말까지다. 지난 해 크리스마스를 전후해 재계약 이야기가 끊임없이 나왔다. 손흥민 역시 토트넘을 사랑하는만큼, 무난히 재계약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구단 내외부 기류가 바뀌었다. 매체 디애슬레틱은 '손흥민은 여전히 팀에 필수적인 존재다. 토트넘은 그를 2026년까지 구단에 묶어두기 위해 1년 연장 계약 옵션을 발동할 것'이라고 했다. 장기 계약 대신 1년 연장 쪽으로 쏠리는 모습이었다. 상황이 묘하게 흐르자, 타팀들의 러브콜이 이어졌다. 가장 적극적인 클럽은 옛 스승 조제 무리뉴 감독이 부임한 페네르바체였다. 무리뉴 감독은 토트넘 이끌 당시 손흥민을 보다 공격적으로 활용한 전술을 만들어냈다. 손흥민은 무리뉴 체제에서 29골-25도움을 기록했다.

토트넘 다니엘 레비 회장이 나섰다. 레비 회장은 “손흥민의 페네르바체가 이적 소식은 완전히 거짓말이다. 그런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는 뜻을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다. 그럼에도 사우디아라비아와 파리생제르맹 등 여러 클럽들이 손흥민을 원한다는 소식이 끊이지 않았다.

다시 장기 재계약 쪽으로 가닥이 잡히는 모양이다.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손흥민은 페네르바체 이적설에도 불구하고 토트넘에 남을 계획이다. 토트넘 소식통에 따르면 손흥민은 올 여름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에 대해 부인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선수 생활을 연장하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고 했다.

오락가락하는 외신들의 보도를 지켜본 손흥민은 “아직까지 딱히 말씀드릴 부분이 없다. 구단하고 오고 가는 얘기가 없는 상황에서 이렇게 와전돼 나가는 것들이 불편한 건 사실“이라고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다. 이어 토트넘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나는 항상 토트넘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 토트넘에 뭔가 성과물을 안겨주고 싶다는 걸 숨기지 않고 항상 말해왔다. 이는 나 자신은 물론 팬분들과 한 약속이기 때문에 그걸 지키고 싶다. 지금은 계약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상황은 아닌 것 같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손흥민은 “아직까지 계약 기간이 충분히 남아 있다. 거취 관련 내용으로 인해서 정신이 왔다갔다 하는 것보다는 제가 해야 될 것들을 집중해서 하는 게 선수로서 중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테러 태그 방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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