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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파에스감독의의문“선수들이이경기를어떻게생각하면서임했는지궁금해”[벤치명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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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17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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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에스 감독이 선수들의 마음가짐에 대한 의문을 표했다.

우리카드가 17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치러진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3라운드 경기에서 OK저축은행에 0-3(23-25, 17-25, 23-25)으로 완패했다. 우리카드의 강점인 날개 공격력이 전혀 발휘되지 않은 경기였다. 리시브에서 문제가 발생한 탓이었다. 첫 터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상황으로 인한 연쇄 작용은 걷잡을 수 없이 퍼져나갔고, 결국 셧아웃 완패를 면치 못했다.

패장 마우리시오 파에스 감독은 “OK저축은행의 서브와 블로킹이 기복 없이 수행됐다. 반면 우리의 기록은 너무나 좋지 않았다. 2세트 중반까지 리베로의 리시브 상황에서 우리의 사이드 아웃 확률은 0%였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생각을 해봐야 한다. 모든 포지션에서 좋지 않은 배구를 한 것 같다. 쉬운 경기를 생각한 건지, 혹은 너무 어려운 경기를 생각한 건지는 모르겠으나 우리의 경기 준비는 제대로 되지 않은 경기였다고 생각한다”며 아쉬움을 숨기지 않았다.

파에스 감독은 냉정한 발언을 조금 더 이어갔다. 그는 두산 니콜리치(등록명 니콜리치)가 짧은 리시브를 받은 뒤 공격에서 어려움을 겪은 부분에 대한 질문을 받자 “니콜리치는 사실 나쁘지 않게 볼을 받았다. 그 이후에는 우리 팀의 다른 좋은 공격수들을 활용하는 솔루션을 얼마든지 찾을 수 있었다. 따라서 니콜리치가 리시브를 받은 그 자체가 큰 문제는 아니다. 더 시급한 것은 이 경기에서의 승리에 대한 우리의 간절함이 얼마나 있었는지를 확인해보는 것”이라며 선수들의 경기를 준비하는 마음가짐에 대해 언급했다.

“아직 우리 선수들의 경기에 대한 성숙함을 언급할 시점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말을 할 수밖에 없다”고 운을 뗀 파에스 감독은 “기록은 팩트다. 그것에 대한 평가를 받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기록에는 보이지 않는 선수들의 생각이나 마음가짐, 태도를 한 번 돌아봐야 할 것 같다. 좀 더 경험이 있는 선수들이 이런 마음을 먹어줘야 하고, 팀에 성숙함을 더해줘야 한다”며 선수들이 마음을 재정비해야 하고 그 과정에서 베테랑들의 역할이 분명히 필요함을 강조하며 인터뷰실을 떠났다.

OK저축은행은 시즌 첫 연승에 성공했다. 장빙롱-크리스티안 발쟈크(등록명 크리스) 외인 듀오의 동반 활약이 나왔고, 송희채와 박창성, 부용찬도 확실히 제몫을 하면서 손쉽게 승점 3점을 챙겼다. 가장 단순하면서도 어려운 전략인 서브 앤 블록을 깔끔하게 구현한 경기였다. 


승장 오기노 마사지 감독은 “연습한 내용들이 경기에서 잘 나온 것 같다. 그게 전부이지 않을까 싶다. 우리가 만들어둔 패턴 A-B-C를 상황에 따라 차례로 활용하는 연습이 좋은 결과를 낳은 것 같다”며 마침내 연습과 실전의 동기화에 성공한 것이 승리 요인임을 밝혔다.

오기노 감독은 이날 상당히 날카로웠던 플로터 서브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우리는 서브 연습을 많이 하고 있다. 특히 플로터 서브에 대한 연습 비중이 크다. 코스 분배나 길이 조절, 목적타 연습 등을 지난 시즌부터 많이 해왔다. 이번 경기에서 서버들은 정말 잘해줬다. 특히 플로터 서버들의 서브가 정말 좋았다”며 서버들에게 칭찬을 건넸다.

오기노 감독은 니콜리치에 대한 블로킹과 수비 시프트가 계획대로 가동됐는지 묻는 질문에는 “처음 만나봤지만 어느 정도의 특징은 파악하고 들어간 경기였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생각과는 조금 다르게 흘러간 부분이 있어서 수정할 사항을 선수들에게 빠르게 전달했다”는 이야기를 먼저 들려줬다. 이후 그는 “조금 운이 좋았던 부분은 한국전력전에서 비슷한 유형의 선수인 마테우스 크라우척(등록명 마테우스)을 미리 만나봤다는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끝으로 오기노 감독은 “결과적으로 좋은 수치가 나왔다. 다만 경기 전에 말씀드렸듯 그건 크게 상관없다. 공격 성공률이 80%여도 경기를 지면 아무 것도 아니다. 앞으로도 개인 수치보다는 팀플레이를, 성공률보다는 효율을 중요시하는 배구를 추구할 것”이라며 자신의 배구 철학을 계속 끌고 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사진_KOVO 테러 태그 방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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