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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KT 선수-감독 챔프전 진출’ 송영진 감독, “KCC와 멋진 경기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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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25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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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창원/이재범 기자] 송영진 KT 감독이 챔피언결정전에서 KCC와 멋지게 부딪혀보겠다고 다짐했다.

수원 KT는 24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창원 LG를 75-65로 물리치고 시리즈 전적 3승 2패를 기록하며 17년 만에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KT는 지금까지 2006~2007시즌 챔피언결정전에 오른 게 유일했다.

송영진 감독은 KT의 두 차례 챔피언결정전을 모두 경험한다. 첫 번째는 선수였고, 두 번째는 감독이다. 챔피언결정전 상대는 부산 KCC다. 선수 시절 부산을 연고로 했던 KT에서 선수 생활을 했기에 여러 가지 의미가 있는 최종 무대다.

다음은 송영진 감독의 기자회견에서 나온 일문일답이다.

승리소감
너무너무 열심히 뛰어 준 선수들에게 너무 고맙다. 오늘(24일) 경기에서 초반에 3점슛 몇 방 맞고 안 좋은 분위기로 흘러가서 많이 다운되었는데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3쿼터부터 배스를 필두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경기 전에 말씀드렸듯이 리바운드의 중요성을 알고 있고, 리바운드를 많이 잡아서 이겼다.

3쿼터 때 배스에게 몰아주는 선수 구성
허훈도 파울 트러블이 되었고, 정성우도 너무 힘들어했다. 할 사람이 너무 없었다. 그래서 마레이, 커닝햄 쪽으로 (공격) 시도를 많이 시켰다.

배스가 좋은 선수지만, 팀 플레이에서 해가 되는 모습도 있다.
이타적으로 나왔으면 한다. 배스도 그 전보다 집중력이 높았다.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선수들과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플레이오프에 온 이상 이기고자 하는 마음이 컸다. 저는 성공률을 중요시 하는데 그게 (기준) 이상 올라가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데 (기준) 밑으로 떨어지면 문제가 된다. 지금 수비도 열심히 하려고 하고, 공격에서도 많이 나눠주려고 한다. 큰 문제는 없다.

수비 중심 선수를 투입하고, 배스 중심으로 경기하는 게 나을 듯 하다.

배스가 양면이 존재한다. 적절히 나누지 못하면 우리는 안 된다. 하윤기도 이번 4강 플레이오프에서 4번(파워포워드)을 따라다니지 못하고, 스위치가 되었을 때 외곽 수비가 안 되어서 많이 못 썼다. 챔프전에서는 좀 더 활용도를 높게 가져갈 생각이다.

시리즈마다 배스의 신경전
제가 들어보면 저쪽에서 먼저 건다고 한다. 배스도 지기 싫으니까 맞받아쳐서 이렇게 된다. 진정시키려고 이야기를 많이 한다. 그렇게 해야 중요한 순간 흐름이 안 바뀐다. 배스의 그런 부분을 자제시킬 필요가 있다.

배스는 자신의 경기를 하는데 상대가 오히려 흥분
배스는 (상대 선수들이) 자기보다 낮은 레벨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그렇지 않나? 견제나 강한 수비는 저라도 배스와 매치가 되면 그렇게 할 거다. 배스가 흥분하는 경우가 없기에 지금처럼 냉정하게 해줄 필요가 있다.

챔프전 상대가 KCC다.
좁혀서 해야 하지 않을까? 라건아가 중심을 잡고 있고, 그 부분은 분명 수비가 들어가야 한다. 어느 정도 슛을 주더라도, 허웅만 (외곽슛을) 잡는 개념으로 좁혀서 수비를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여기저기 다 터져서 골머리가 아프다. 그래도 확률이 낮은 쪽으로 방향을 잡고 가야 한다.

이번 시리즈 고전한 허훈이 챔프전에서 잘 해야 한다.
허훈도 어시스트 4~5개부터 하고 시작하면 경기도 풀릴 거다. 득점에 초점이 맞춰져서 그런 거 같다. 허훈은 상대를 1~2명 끌고 다닐 수 있다. 먼저 해주면 우리가 유리한 방향으로 가지 않을까 생각한다. 허훈이 살아나야 하고, 허훈이 해줘야 한다.

KT가 챔프전 2번 갔는데 첫 번째는 선수, 두 번째는 감독이다.
너무 좋고, 감회가 새롭다. 그 때를 돌이켜보면 갈비뼈에 금 갔어도 뛰었다. 7차전까지 가서 아쉽게 졌다. 그런 아쉬움이 남지 않도록 이번 챔프전에서, KCC가 상승세이지만 멋지게 부딪혀보겠다.

당시 부산 KT였는데 부산 KCC와 맞대결을 한다.
지금까지 농구인생에서 숙원이고 챔피언을 꿈꿔왔다. 뭔 생각을 할 필요없이 승리를 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선수들도 이렇게 어렵게 올라온 이상 코트에서 쓰러지는 한이 있어도 열심히 뛸 거다. 6강부터 지금까지 오면서 선수들의 체력이나 분위기가 가라앉지 않게 했다. 남은 기간 체력 관리를 잘 해서 KCC와 멋진 경기하겠다.

#사진_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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