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승일희망재단, 제주에서 네 번째 ‘아이스버킷 챌린지 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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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3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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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 승일희망재단이 제주도에서 아이스버킷 챌린지 런을 이어간다.
비영리재단법인 승일희망재단은 오는 5월 25일 가수 션과 함께하는 루게릭요양병원 건립기금 마련을 위해 ‘2024 Miracle 365 x 아이스버킷 챌린지 런 in 제주’를 개최한다.
‘아이스버킷 챌린지 런’은 2014년, 2018년, 2023년 전 국민을 대상으로 루게릭병 환우를 응원하기 위해 진행된 ‘아이스버킷 챌린지’와 전문 페이서와 함께하는 ‘그룹 러닝’, 콘서트를 통해 의미 있고 즐겁게 진행하는 기부캠페인이다. 2018년부터 매년 서울과 제주 등 전국 각지에서 개최하면서 많은 참여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제주에서 진행되는 캠페인은 29일 오픈된 승일희망재단 기부상품 공식쇼핑몰 위드아이스를 통해 300명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 및 캠페인 수익금은 루게릭요양병원 건립 및 운영비로 사용된다.
이번 행사는 휘닉스 아일랜드 제주에서 장소를 제공받아 성산일출봉이 보이는 섭지코지 해안도로를 달리며 환우와 가족을 힘차게 응원할 뿐만 아니라 제주 자연환경보호를 위해 섭지코지 해안일대의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도 함께 진행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노스페이스 티셔츠, 뉴케어 액티브, 필링 패드, 삼다수 등 기념품이 제공되며, 스마트워치, 헤드셋, 닌텐도 등 럭키드로 상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승일희망재단 공동대표 션은 ”여러분들의 마음이 모여 루게릭요양병원이 작년 12월 착공할 수 있었다. 루게릭병 등 중증근육성 희귀질환 환우와 가족을 위해 건축 중인 루게릭요양병원이 계획대로 잘 준공되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여러분들의 마음을 모아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승일희망재단은 박승일 전 현대모비스 코치가 공동 대표를 맡고 있다. 승일희망재단은 24시간 간병에 의존해야 하는 루게릭병 환우를 위해 재단 설립 13년 만인 지난해 12월 30만명 이상의 기부자의 마음이 모아 루게릭요양병원 착공을 진행했다. 올해 완공과 개원을 목표로 다양한 모금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사진_승일희망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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