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나이많다고좋은감독은아니지만,65세안첼로티는'레알'아웃라이어!“감독통산 > 스포츠뉴스

스포츠중계

스포츠중계사이트

해외스포츠중계

실시간스포츠중계

스포츠중계안전놀이터

무료스포츠중계

해외축구스포츠중계

해외스포츠중계분석사이트

축구중계

해외축구중계

프리미어리그중계

야구중계

스포츠중계방송사이트

축구중계방송

무료스포츠중계사이트

본문 바로가기

스포츠뉴스

[뉴스]“나이많다고좋은감독은아니지만,65세안첼로티는'레알'아웃라이어!“감독통산

조회 : 637

추천 : 0

24-06-01 15:05

페이지 정보

본문

2024060101000038000003062.jpg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감독은 나이가 더 든다고 더 나아지는 직업이 아니다. 하지만 64세의 레알 마드리드 사령탑 카를로 안첼로티는 유럽챔피언스리그 5번째 우승을 노리는 '아웃라이어(the outlier, 아주 뛰어나고 비범한 인물)'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이 2일 오전 4시 웸블리스타디움에서 펼쳐질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레알마드리드와 도르트문트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백전노장' 안첼로티 감독의 5번째 우승을 예상하며 인상 깊은 인물평을 내놨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5년 전 에버턴의 홈구장 구디슨파크의 한 방에 들어왔을 때 그 위대한 이탈리아인은 이미 60세였다. 우리 모두는 그가 위대한 커리어를 서서히 마무리할 것이라 생각했다. 우리는 그가 단순히 멈추는 법을 몰라서 여전히 일하고 있는 거라고 생각했다. 첼시, 파리생제르맹, 레알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나폴리 10년의 궤적이 에버턴으로 이어졌고 그가 갈 방향은 정해져 있는 듯했다'고 돌아봤다.

'하지만 안첼로티는 죽고 싶지도, 세월의 흐름을 우아하게 받아들이고 싶지도 않은 커리어임을 스스로 증명했다. 31일 그는 감독으로서 7번째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웸블리의 또다른 방으로 걸어들어갔다'고 덧붙였다.

안첼로티 감독은 도르트문트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리스본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꺾고 우승한 기억을 떠올리며 “10년 전에도 결승전에 나갔었다“고 미소 지었다. “나는 더 나이가 들었지만 여전히 젊다고 느낀다. 많은 일이 일어났지만 이 경험은 10년 전과 여전히 똑같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데일리메일은 '축구계에는 코치와 감독이 나이가 들수록 더 잘할 수 있다는 오해가 있다. 진실은 정말 위대한 감독들은 대부분 생각보다 빨리 정상에 올랐다는 것'이라고 썼다. '아르센 벵거, 주제 무리뉴, 루이스 판할, 파비오 카펠로, 마르셀로 리피 등이 모두 60대 초반 최고 전성기를 맞이했고, 61세의 무리뉴는 터키 페네르바체 감독으로 임명됐다'면서 '안첼로티 감독은 알렉스 퍼거슨 전 맨유 감독과 함께 이 법칙을 거스른 아웃라이어라 볼 수 있다. 퍼거슨은 71세에 프리미어 리그 우승을 거둔 후 맨유에서 물러났고, 안첼로티는 다음주에 65세가 되며 현 계약이 만료될 때쯤엔 67세를 맞게 된다'고 했다. '안첼로티의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3년간 2번의 라리가 우승을 차지했고, 2일 도르트문트를 이길 경우 유럽챔피언스 리그에서도 또 한번 역사를 쓰게 된다'고 덧붙였다.

2021년 레알에서 두 번째 지휘봉을 잡고자 에버턴을 떠난 안첼로티는 당시 이 선택을 '양날의 검'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이 순간을 최대한 즐겨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축구에서 가장 중요한 유럽챔피언스리그에 너무 가까워서 잘못될 수도 있다는 우려도 있다. 두려움과 우려에서 비롯된 걱정인데, 이는 우리 모두의 내면에 있는 감정이다. 여기까지 온 건 정말 행복하지만 결승 진출이 너무 가까워지면 걱정이 되기 시작한다“면서 “두려움이 많은 건 정상이다. 두려움이 많을수록 결국 승리했을 때 더 행복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표했다.

도르트문트를 잡고 우승하면 안첼로티는 감독으로서 5번째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레알 3회, 밀란 3회) 위업을 쓰게 된다.

올 시즌 레알마드리드의 결승행 여정은 녹록치 않았다. 두 번이나 탈락 위기를 넘겼다. 8강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맨시티를 승부차기 끝에 꺾었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의 준결승 2차전에선 후반에 두 골을 넣으며 역전 결승행을 이뤄냈다.

안첼로티 감독은 “우연일 수 없을 정도로 우리에겐 이런 일이 여러 번 일어났다“고 말했다. “이 클럽엔 특별한 뭔가가 있다. 그걸 연구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분명 특별한 뭔가가 있지만 그것이 정확히 무엇인지는 모르겠다. 전통과 역사, 수준, 그리고 선수들의 근성이 잘 융합된 결과일 수도 있다“면서도 “단순한 우연일 수 없는 일이 너무 많이 일어났다“고 진단했다.

1997년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했고, 11년전 웸블리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아쉽게 패해 준우승에 머문 경험이 있는 도르트문트가 거함 레알마드리드를 허무는 반전 역사를 쓸지도 관심이다. 에딘 테르치치 감독이 이끄는 도르트문트는 올시즌 분데스리가 5위팀이다. 8강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꺾었고, 4강에서 파리생제르맹을 무실점으로 물리쳤다. 41세의 젊은 감독으로 웨스트햄 슬라벤 빌리치 감독의 코치로 일했던 테르치치는 안첼로티 감독을 향한 리스펙틀르 전했다. “나는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을 존경한다. 그는 모든 젊은 감독들의 롤모델이며, 나 역시 그 젊은 감독들 중 하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패기만만한 출사표를 잊지 않았다. “제 생각에 결승전은 치르는 것이 아니라 이기는 것이다. 그것이 우리의 목표다. 우리는 여기 있는 것만으로 행복하지만 최고 수준에서 경쟁할 모든 준비가 돼 있다“고 자신감을 전했다.

“레알마드리드와 10번 경기를 치르면 이기는 건 매우 어렵다. 34번 경기를 한다면 불가능하다. 하니만 한경기, 결승전 한경기로 보면 모든 것이 가능하다“고 단판승부의 반전을 예고했다. “우리는 이 한 경기를 위해 60경기를 준비했다. 레알이 우승후보인 건 틀림없지만 우린 신경쓰지 않는다. 우리는 용감하고 레알마드리드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걸 보러온 것이 아니란 걸 보여준 준비가 돼 있다. 그렇다면 우리에게도 기회가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테러 태그 방지용
 

레이저티비 - 스포츠중계, 빠른스포츠중계, 무료스포츠중계, 해외축구중계사이트, 메이저리그중계, 야구중계, 농구중계, 축구중계, 해외스포츠중계, 프리미어리그중계, mlb중계, 일본야구중계, 월드컵중계, 느바중계, nba중 계, 하키중계, 아이스하키중계, nhl중계, 미식축구중계, 배구중계, 스프츠라이브중계, 스포츠중계사이트, 무료스포츠중계, 실시간스포츠중계사이트, epl중계, npb중계, 올윈티비, 챔피언스리그중계, 챔스중계, 리그앙중계, nfl중계, 프라메라리가중계, 분데스리가중계, 에리디비지에중계, 미국야구중계, wnba중계, 미국농구중계, npb중계, 올림픽중계, 무료중계, kbo중계, 프로야구중계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스포츠분석

스포츠분석

경험치랭킹

경험치랭킹

레이저 TV는 유튜브 API로 수집되어 만들어진 사이트이며 저작권에 대한 영상이 있을시 삭제조치 하곘습니다.

레이저 TV는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의 경우 저작권에 위배되는 영상에 송출을 제한합니다.

레이저 TV는 방송통신 심의위원회에 규정을 준수합니다.

스포츠중계 , 해외스포츠중계 , 축구중계 , 해외축구중계 , 실시간중계TV , 농구중계 , 야구중계 , MLB중계 , NBA중계

탑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