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3연승저지당한우리은행위성우감독"내불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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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3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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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을 내려던 내 불찰이다.“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이 13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1라운드 청주 KB스타즈와의 경기에서 54-58로 패배했다.
2연승을 달리던 우리은행은 이번 패배로 발목이 잡혔다.
위성우 감독은 “우리 선수들도 열심히 해줬지만, 상대의 의지가 높았던 게 보였다. 1라운드에서 욕심을 내려고 했던 내 불찰이다. 선수들끼리 손발이 맞는 데까지 시간이 조금 더 걸릴 것 같다. 2라운드부터 재정비를 해서 경기를 준비할 예정이다“라고 경기 총평을 남겼다.
김단비가 36분 출전, 22득점을 하며 분전했지만 아쉽게 패배한 우리은행이다.
위 감독은 “뛸 수 있는 선수들이 많지가 않아서 어려운 경기를 한 것 같다. 이건 다른 팀들도 마찬가지일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위 감독은 “선수가 없다고 시즌을 진행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이런 경기를 통해 많이 배워서 다음 경기를 준비하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이현수 기자 테러 태그 방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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