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날부른팀,대한항공이라더좋았어"...'돌아온막심'이전한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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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3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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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라 더 좋았다."
대한항공은 13일 오후 7시 의정부체육관에서 벌어진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첫 경기에서 KB손해보험을 3-1(21-25, 25-20, 21-25, 16-25)로 물리쳤다.
막심 지갈로프(등록명 막심)가 V-리그 복귀전서부터 맹활약했다. 양 팀 최다 21점을 올리며 여전한 공격력을 뽐냈다. 공격성공률도 48.65%로 준수했다.
막심은 어깨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요스바니 에르난데스(등록명 요스바니)의 일시 대체 선수로 대한항공 유니폼을 입었다. 또한 막심은 지난 시즌에도 대체 외국인 선수로 팀에 합류해 대한항공의 [통합 4연패'를 함께 일군 바 있다.
이외에도 이날 대한항공은 정지석이 15점, 김민재가 11점, 정한용이 10점을 선사하면서 총 4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아울러 이 승리로 대한항공은 4승3패, 승점 14로 2위에 올라서며 기분 좋게 2라운드를 출발했다.
경기를 마친 사령탑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은 "막심이 팀에 합류한 뒤 새로운 스타트였기 때문에 결과에 대해서는 행복하다"며 "(막심이) 팀에 녹아드는 적응이 빨랐다. 스스로 어떤 점을 개선해야 할지 잘 알고 있는 선수다. 좋은 시작이었다고 생각한다"며 웃었다.
막심은 V-리그 복귀 소감을 묻는 말에 "(대한항공의 부름을 받았을 때) 되게 흥분됐다. 개인적으로는 시즌 전부터 이 팀에 있길 원했지만, 뜻대로 되진 않았다. 하지만 지금 이렇게 이 팀의 일원이 됐다는 사실이 좋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막심은 "놀랐다. 시즌 중에 어떤 팀이든 나를 부를 거란 생각은 있었다. 그런데 이렇게 빨리 콜을 받을진 몰랐다. 그게 대한항공이어서 더 놀라웠다. 이렇게 빨리 부를 줄은 몰랐다"며 연신 "놀라웠다"는 말을 되풀이했다.
계속해서 막심은 "(대한항공에) 오기까지 쉬운 결정은 아니었다. 다른 팀에 속해 있었다"면서 "다행히 대한항공이라 더 (기분이) 좋았던 것 같다. 지난 시즌 같이 챔프전을 이겼고, 우승을 했다. 또 내가 너무 좋아하는 구단이고, 우리 팀원들이 너무 좋은 사람이기 떄문에 더 잘됐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의 경기를 계속 지켜봐왔다"고도 막심은 말했다.
막심은 또 이날 몸이 가벼워 보였다는 취재진의 말에 "그렇게 보인다면 다행이다. 사실 아직 시차 적응에 시달리고 있다. 제 기술들은 준비돼 있지만 몸은 아직 아니다. 몸 상태는 금방 또 돌아오지 않을까"라며 "오늘 몸 상태는 75%이었다"며 씨익 웃었다.
사진_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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