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배구팬들주목“아직고교생인데차세대'국대세터'예고했다…감격의첫승“멘털꽉 > 스포츠뉴스

스포츠중계

스포츠중계사이트

해외스포츠중계

실시간스포츠중계

스포츠중계안전놀이터

무료스포츠중계

해외축구스포츠중계

해외스포츠중계분석사이트

축구중계

해외축구중계

프리미어리그중계

야구중계

스포츠중계방송사이트

축구중계방송

무료스포츠중계사이트

본문 바로가기

스포츠뉴스

[뉴스]“배구팬들주목“아직고교생인데차세대'국대세터'예고했다…감격의첫승“멘털꽉

조회 : 309

추천 : 0

24-11-14 13:09

페이지 정보

본문

2024111401000965400146731.webp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배구 팬들이 주목해야할 선수입니다.“

지난 3일 고희진 정관장 감독은 상대 세터를 향해 아낌없는 칭찬을 했다. '고교 세터' 김다은(18·한국도로공사)이 주인공.

2024~2025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지명돼 정규시즌 시즌 첫 경기였던 페퍼저축은행전에 교체 투입돼 데뷔전을 치렀고, 세 번째 경기였던 현대건설전에 본격 선발 출장하며 주전 세터 자리를 잡았다.

김종민 도로공사 감독은 “기존 세터와 김다은의 토스 스타일이 정반대다. 기존 세터를 쓰면서 같이 다은이를 쓰면 공격수가 어려울 수 있다. 경기가 안 풀리게 되면 바꿀 수는 있겠지만, 일단 시간을 가지고 지켜볼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김다은은 빠르게 주전 세터로 녹아들어갔다. 고등학교를 졸업하지 않은 '막내 중 막내'. 애띤 얼굴이었지만, 코트에서는 거침없이 공격을 이끌고 조율했다. 김다은이 주전으로 나섰던 현대건설전을 분석했하고, 또 실제로 '적장'으로 지켜봤던 고희진 감독은 “좋은 세터다. 1학년때 부터 뛴 걸 봤는데, 고등학교도 아직 졸업하지 않은 선수가 프로에서 저렇게 속공도 잘하기가 쉽지 않다“라며 “앞으로 대성할 선수다. 배구팬들이 주목해야할 선수인 거 같다. 1라운드 1순위가 맞고, 앞으로 국가대표를 할 선수“라고 감탄했다.

지난 10일 GS칼텍스전은 김다은에게도 의미가 컸다. GS칼텍스를 잡으며 개막 5연패에서 탈출했다. 김다은은 1,2세트에는 교체 출전하다 3,4세트 스타팅으로 나가 경기를 풀어갔다.

김다은은 “프로 입단하고 빠른 시간에 주전 세터로 뛸 기회를 준 감독님께 감사드린다. 덕분에 긴 연패를 끊을 수 있는데 힘을 보태서 뜻깊고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소 빨랐던 프로 데뷔전. 김다은은 “개막전에 곧바로 들어갈 줄은 몰랐다. 첫 경기 때는 좀 떨렸기도 했고, 긴장도 많이 했다. 들어가서 잘 하지는 못더라도 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자라는 마음이었다“고 이야기했다.

아직 6경기. 그러나 프로의 벽을 느끼기에는 충분했다. 탄탄한 전력을 갖춘 현대건설, 흥국생명 등과 맞붙으면서 좌절 아닌 좌절도 맛보기도 했다. 김다은은 “경기가 잘 안 풀려도 세터가 팀의 기둥이라는 생각으로 멘털을 꽉 잡으려고 했다. 처음에는 많이 흔들렸지만, 그럴수록 더 차분하게 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목포여상 16년 선배이자 전체 1순위 세터로 먼저 프로 무대를 밟은 염혜선(33·정관장)은 “모교에서 1라운드 선수가 두 명 뽑혔다. GS칼텍스에 이주아도 그렇고 목포에서 오랜만에 1라운드로 뽑혔는데 모교 후배들이 잘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김)다은이는 깡이 있는 아이다. 돌진했으면 좋겠다. 잘 성장할 수 있을 거 같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곳곳에서 들려오는 '칭찬 소식'에 김다은은 “다들 좋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부담스러워도 안고 가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만큼 더 잘해야겠다는 책임감을 느꼈다“고 했다. 특히 염혜선 이야기에 “같은 모교인 염혜선 선배님과 한 코트에서 뛴 자체가 너무 영광스럽다. 배울 점도 많다고 생각한다“라며 “염혜선 선배님께서는 '경기 때 조금 못했다고 쉽게 무너지면 안 된다. 이겨내야 좋은 선수가 될 수 있으니 잊고 잘 버티면 된다'고 조언을 해주셨다. 그 덕분에 멘털을 잡기 위해 노력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많은 기대 속에 프로를 향해 빠르게 첫 걸음을 내디뎠다. 김다은은 “많은 기회를 받고 있고 기대도 받고 있는만큼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더욱 성장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앞으로의 성장을 다짐했다.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테러 태그 방지용
 

레이저티비 - 스포츠중계, 빠른스포츠중계, 무료스포츠중계, 해외축구중계사이트, 메이저리그중계, 야구중계, 농구중계, 축구중계, 해외스포츠중계, 프리미어리그중계, mlb중계, 일본야구중계, 월드컵중계, 느바중계, nba중 계, 하키중계, 아이스하키중계, nhl중계, 미식축구중계, 배구중계, 스프츠라이브중계, 스포츠중계사이트, 무료스포츠중계, 실시간스포츠중계사이트, epl중계, npb중계, 올윈티비, 챔피언스리그중계, 챔스중계, 리그앙중계, nfl중계, 프라메라리가중계, 분데스리가중계, 에리디비지에중계, 미국야구중계, wnba중계, 미국농구중계, npb중계, 올림픽중계, 무료중계, kbo중계, 프로야구중계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경험치랭킹

경험치랭킹

레이저 TV는 유튜브 API로 수집되어 만들어진 사이트이며 저작권에 대한 영상이 있을시 삭제조치 하곘습니다.

레이저 TV는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의 경우 저작권에 위배되는 영상에 송출을 제한합니다.

레이저 TV는 방송통신 심의위원회에 규정을 준수합니다.

스포츠중계 , 해외스포츠중계 , 축구중계 , 해외축구중계 , 실시간중계TV , 농구중계 , 야구중계 , MLB중계 , NBA중계

탑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