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4드래프트]'9년만에나온1순위'박정웅바라본김상식감독…"바로투입할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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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5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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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고양/홍성한 기자] 박정웅(정관장)의 데뷔 시점은 언제일까.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안양 정관장은 15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4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박정웅을 선택했다.
정관장이 1순위 지명을 획득한 건 2015년 문성곤(KT) 이후 처음이다. 또한 역대 2번째 고교생 1순위라는 타이틀도 함께했다.
박정웅은 192.7cm의 신장에 다재다능함이 장점으로 손꼽히는 가드다. 홍대부고 유니폼을 입고 고교무대를 정복했고, 국제무대 경험도 있다. 얼리 엔트리를 선언 후 일찌감치 강력한 1순위 후보로 손꼽히기도 했다.
박정웅을 선택한 김상식 감독은 "1라운드 1순위 지명이 9년 만이라고 들었다. 추첨했을 때 너무 기분이 좋았다. 충분히 만족한다. 앞으로 잘 지도해서 잘 키워 보겠다"라는 지명 소감을 밝혔다.
정관장의 순위가 나온 이후 대부분의 예상은 박정웅이었다. 그렇다면 결심한 시점은 언제였을까.
김상식 감독은 "바로 전력 분석팀에서 영상을 보내줬고, 정말 많이 봤다. 얼마 되지 않아 바로 정했다. 조금만 더 발전한다면 지금보다 더 좋은 선수가 될 수 있을 것 같았다"라며 웃었다.
이어 "기술적인 부분과 운동능력을 봤다. 다만, 프로 무대는 몸싸움이 거칠기 때문에 더 체계적인 훈련을 거친다면 더 괜찮은 좋은 기술이 나올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그렇다면 투입 시기는 어떻게 될까.
김상식 감독은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훈련 충실히 한다면 바로 들어갈 수도 있다. 선수들과 어울려서 경기하는 시간도 있어야 한다. 내년을 대비해서 뽑은 선발은 절대 아니다. 빨리 몸을 만들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그러면서 "드리블 능력도 좋고, 패스 능력도 있다. 1번(포인트가드)과 2번(슈팅가드)는 물론 3번(스몰포워드)까지도 생각하고 있다. 필요한 포지션에 투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사진_유용우 기자 테러 태그 방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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