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막심손잡고2연승,대한항공의다양한옵션에적장도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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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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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프로배구 대한항공이 여전히 잇몸으로 버티고 있다. 그럼에도 일시 대체 외국인 선수로 합류한 막심 지갈로프(등록명 막심) 손을 잡고 2연승을 내달렸다.
대한항공은 16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2라운드 우리카드전에서 3-1(25-23, 25-20, 25-27, 25-23)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이날 막심과 정지석은 26, 20점을 터뜨렸다. 정한용도 블로킹과 서브로도 득점포를 가동하며 13점을 선사했다. 팀 블로킹과 서브에서도 10-8, 4-1로 우위를 점하며 상대를 괴롭혔다.
‘디펜딩 챔피언’ 대한항공은 올 시즌 초반부터 선수들의 줄부상에 울상을 지었다. 1라운드부터 3명의 선수를 잃은 것. 정지석이 부상으로 빠진 사이 아웃사이드 히터로 나선 이준이 발목을 다쳤고, 베테랑 미들블로커 김규민도 발목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다시 대한항공 유니폼을 입은 요스바니 에르난데스도 어깨 부상으로 자리를 비웠다. 오측 견관절 회전근대 파열 진단으로 최대 8주 결장이 예상된다. 메워야할 공백이 크다.
이에 대한항공은 지난 12일 막심 영입을 발표했다. 1989년생의 204cm 왼손잡이 아포짓 막심은 2023-24시즌에도 교체 외국인 선수로 활약한 바 있다.
막심은 13일 KB손해보험전에 선발 출전해 21점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37.37%의 공격 점유율을 가져갔고, 48.65%의 공격 성공률을 기록했다.
우리카드와의 홈경기에서도 제 몫을 다했다. 대한항공의 2연승을 도왔다.
대한항공은 이날 승리로 5승3패(승점 17)로 선두 현대캐피탈(6승1패, 승점 17)과 승점이 같다. 하지만 승수에서 밀려 2위에 위치하고 있다.
대한항공을 만난 우리카드 마우리시오 파에스 감독도 “막심이 오면서 옵션이 하나 더 생겼다. 그 자리에 모라디, 임재영도 얼마든지 준비하고 뛸 수 있다. 그 부분에서 준비하고 대비하는 것에 어려움이 많다. 또 좋은 두 명의 세터가 있지 않나. 흐름에 맞춰 새 옵션에 대한 방법을 찾고자 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도 그럴 것이 대한항공은 요스바니가 자리를 비운 사이 아시아쿼터 선수인 모라디 아레프(등록명 아레프)와 프로 2년차 김준호, 시즌 도중 군 전역한 임재영까지 활용한 바 있다. 여기에 막심까지 합류했다. 상대팀으로서는 대한항공의 두꺼운 선수층을 경계할 수밖에 없다.
한편 대한항공은 오는 21일 한국전력과 2라운드 3번째 경기를 치른다. 3연승에 도전한다.
사진_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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