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41세에이활약이라니“(최)형우형은감동적“…327HR안방마님이'현역다짐'과' > 스포츠뉴스

스포츠중계

스포츠중계사이트

해외스포츠중계

실시간스포츠중계

스포츠중계안전놀이터

무료스포츠중계

해외축구스포츠중계

해외스포츠중계분석사이트

축구중계

해외축구중계

프리미어리그중계

야구중계

스포츠중계방송사이트

축구중계방송

무료스포츠중계사이트

본문 바로가기

스포츠뉴스

[뉴스]41세에이활약이라니“(최)형우형은감동적“…327HR안방마님이'현역다짐'과'

조회 : 382

추천 : 0

24-07-16 07:50

페이지 정보

본문

2024071601001177200159221.jpg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유니폼 벗을 생각하지 마세요.“

강민호(39·삼성 라이온즈)는 지난 14일 잠실 두산전에서 2-2로 맞선 7회초 스리런 홈런을 날렸다. 두산은 구자욱을 거르고 강민호와의 승부를 택했고, 강민호는 그 선택이 잘못됐음을 보여줬다.

강민호의 개인 통산 327번째 홈런. 포수로서는 이미 최다 홈런 기록. 동시에 한 개만 더 추가하면 KBO리그 통산 홈런 10위 심정수와 어깨를 나란히 한다. 두 개를 더하면 9위로 올라서고, 세 개면 단독 8위다.

강민호는 “어린 나이부터 오래하다 보니 이렇게 10번째 안에 들어가는 기록이 많아지는 거 같다. 잘한 것도 있지만, 건강하게 잘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더 많이 하고 있다“고 미소를 지었다.

강민호 못지 않게 '베테랑 파워'를 보여주는 선수가 있다. KIA 타이거즈의 최형우(41). 최형우는 올 시즌 82경기에서 타율 2할8푼3리 17홈런 80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6일 열린 올스타전에서 최고령 MVP에 올랐고, 후반기 첫 경기부터 만루 홈런을 날리는 등 정상급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강민호는 “(최)형우 형이 하고 있는 게 후배로서 감동적일 만큼, 너무 좋은 활약을 하고 있다. 재작년인가에 형우 형이 힘들다고 했을 때 포수로 앉아있으면서 '유니폼 벗을 생각하지 마라. 우리 고참들이 좀 더 야구장에 있어주자'고 했다. 후배를 위해서 이런 말을 자주 한다. 욕심이라고도 하는데 나는 욕심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가 오래하면 후배들도 유니폼을 입을 수 있는 시간이 길어진다. 경쟁력이 없다면 옷을 벗어야 하지만, 경쟁력이 있는데 굳이 은퇴 시기를 정해서 옷을 벗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최)형우 형이 너무 잘해주고 있다“고 했다.

강민호는 올 시즌 87경기에서 타율 2할9푼3리 8홈런 41타점으로 팀 중심 타선에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7월 9경기에서는 타율이 무려 5할이나 된다. 홈런도 4방이나 있다.

강민호는 “전반기에 너무 못했다. 후반기에는 전반기에 안됐던 게 조금씩 나오고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막연하게 유니폼을 입고 있는 프로야구 선수가 아닌 이제는 생존을 해야하는 위치다. 기량이 떨어지면 옷을 벗어야 하는 만큼, 하루하루 열심히 하고 있다. 초반에 좋지 않아도 내가 할 수 있는 걸 하다보면 분명 반전 포인트는 올 거라고 생각하고 준비했다. 후반기에 선수들이 조금 지칠 때 고참으로서 팀에 이길 수 있는 타점을 만들고 해서 기분 좋다“고 했다.

강민호의 맹타를 앞세운 삼성은 15일까지 48승2무40패로 1위 KIA 타이거즈(52승2무35패)에 4.5경기 차 뒤진 2위를 기록하고 있다. 16일부터 광주에서 KIA와 3연전에 돌입해 승차 줄이기에 나선다. 삼성은 최근 데이비드 맥키넌을 내보내고 새 외국인타자로 루벤 카데나스를 영입하는 등 반등 요소를 마련했다. 강민호는 “감독님께서 진짜 순위 싸움을 여름이라고 하셨는데 이제 외국인타자가 없는 상황에서도 이렇게 잘 버텼는데, 새 외국인 타자가 오면 큰 시너지 효과가 날 거 같다“고 기대했다.

강민호에게 올해 삼성의 좋은 성적이 남다른 간절함으로 다가오고 있다. 2004년 입단해 아직 한국시리즈 무대를 밟지 못한 것. 강민호에게는 한국시리즈 무대는 현역 선수로서 이루고 싶은 가장 큰 목표 중 하나다. 강민호는 “팀적인 목표는 승리 신경 쓰지말고 우리가 할 수 있는 걸 하자는 것인데 개인적으로는 한국시리즈에 가고 싶다. 얼마 안 남았기 때문에 냄새라도 한 번 맡아보고 싶다“고 이야기했다.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테러 태그 방지용
 

레이저티비 - 스포츠중계, 빠른스포츠중계, 무료스포츠중계, 해외축구중계사이트, 메이저리그중계, 야구중계, 농구중계, 축구중계, 해외스포츠중계, 프리미어리그중계, mlb중계, 일본야구중계, 월드컵중계, 느바중계, nba중 계, 하키중계, 아이스하키중계, nhl중계, 미식축구중계, 배구중계, 스프츠라이브중계, 스포츠중계사이트, 무료스포츠중계, 실시간스포츠중계사이트, epl중계, npb중계, 올윈티비, 챔피언스리그중계, 챔스중계, 리그앙중계, nfl중계, 프라메라리가중계, 분데스리가중계, 에리디비지에중계, 미국야구중계, wnba중계, 미국농구중계, npb중계, 올림픽중계, 무료중계, kbo중계, 프로야구중계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스포츠분석

스포츠분석

경험치랭킹

경험치랭킹

레이저 TV는 유튜브 API로 수집되어 만들어진 사이트이며 저작권에 대한 영상이 있을시 삭제조치 하곘습니다.

레이저 TV는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의 경우 저작권에 위배되는 영상에 송출을 제한합니다.

레이저 TV는 방송통신 심의위원회에 규정을 준수합니다.

스포츠중계 , 해외스포츠중계 , 축구중계 , 해외축구중계 , 실시간중계TV , 농구중계 , 야구중계 , MLB중계 , NBA중계

탑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