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이강철감독의숙원사업이해결되나,그렇게찾던백업포수의'인생경기'...“자만하지 > 스포츠뉴스

스포츠중계

스포츠중계사이트

해외스포츠중계

실시간스포츠중계

스포츠중계안전놀이터

무료스포츠중계

해외축구스포츠중계

해외스포츠중계분석사이트

축구중계

해외축구중계

프리미어리그중계

야구중계

스포츠중계방송사이트

축구중계방송

무료스포츠중계사이트

본문 바로가기

스포츠뉴스

[뉴스]이강철감독의숙원사업이해결되나,그렇게찾던백업포수의'인생경기'...“자만하지

조회 : 449

추천 : 0

24-07-03 10:57

페이지 정보

본문

2024070301000211000032061.jpg

[대전=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혼자 싸우는 느낌이었어요.“

KT 위즈에는 장성우라는 걸출한 주전 포수가 있다. 하지만 포수 1명으로 한 시즌을 치르기는 너무 버겁다. 그리고 이제 장성우도 30대 중반을 넘어가는 나이다. 쉬는 시간이 필요하고, KT도 포수 후계 구도를 정해야 팀의 미래를 밝힐 수 있다.

하지만 이강철 감독은 늘 백업 포수 포지션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자리를 꿰차기에 너무 좋은 기회인데, 수년째 기회를 줘도 실력이 늘지가 않는다는 것이었다. 김준태, 강현우 등이 그 대상이다. 오죽했으면 올시즌 강백호를 백업 포수로 쓰고 있는 지경이다.

그래서 2일 한화 이글스전 승리가 이 감독을 더욱 기쁘게 했을지 모른다. KT는 한화전 연장 11회 접전 끝에 6대5로 승리했다. 여러 승인이 있었지만 0-2로 밀리던 5회초 터진 스리런포, 그리고 3-3이던 연장 11회초 황재균의 1타점 적시타가 나온 뒤 이어진 쐐기 적시타가 중요했다. 이 2개의 타구를 만든 사람이 바로 강현우였다.

강현우는 이날 모처럼만에 장성우르 대신해 선발로 마스크를 썼다. 투수 리드도 좋았지만, 타격에서 '인생경기'를 했다. 시즌 첫 홈런이자 통산 3호포가 나왔고,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아직 3안타 경기를 못 해본 강현우이기에 멀티히트로도 값졌다. 그리고 한 경기 최다 4타점 기록도 달성했다. 팀까지 극적으로 이겼으니, 강현우도 기분 좋고 이 감독도 입이 귀에 걸렸다. 강현우 칭찬에 신이 났다.

강현우는 KT가 2020년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에 지명한 기대주다. 타격, 수비 능력을 모두 갖춘 대형 포수 유망주였다. 하지만 이 감독의 말대로 터질 듯, 터질 듯, 터지지 않았다. 하지만 이런 '인생경기'를 통해 프로 선수로서 더 발전해 나가는 법.

강현우는 “작년에는 시합에 나가면 어떻게든 잘해보자는 마음이었다. 그러니 부담도 되고, 혼자 싸우는 느낌이 들더라“고 말하며 “올해는 선배님들께 많이 배우며 내가 할 수 있는 것들만 잘해보자고 마음을 먹고 있다. 목표대로 흘러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강현우는 이어 “4타점, 최다 타점 기록은 기분 좋지만 오늘 경기로 자만하지 않겠다“고 당찬 각오를 덧붙였다.

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테러 태그 방지용
 

레이저티비 - 스포츠중계, 빠른스포츠중계, 무료스포츠중계, 해외축구중계사이트, 메이저리그중계, 야구중계, 농구중계, 축구중계, 해외스포츠중계, 프리미어리그중계, mlb중계, 일본야구중계, 월드컵중계, 느바중계, nba중 계, 하키중계, 아이스하키중계, nhl중계, 미식축구중계, 배구중계, 스프츠라이브중계, 스포츠중계사이트, 무료스포츠중계, 실시간스포츠중계사이트, epl중계, npb중계, 올윈티비, 챔피언스리그중계, 챔스중계, 리그앙중계, nfl중계, 프라메라리가중계, 분데스리가중계, 에리디비지에중계, 미국야구중계, wnba중계, 미국농구중계, npb중계, 올림픽중계, 무료중계, kbo중계, 프로야구중계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스포츠분석

스포츠분석

경험치랭킹

경험치랭킹

레이저 TV는 유튜브 API로 수집되어 만들어진 사이트이며 저작권에 대한 영상이 있을시 삭제조치 하곘습니다.

레이저 TV는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의 경우 저작권에 위배되는 영상에 송출을 제한합니다.

레이저 TV는 방송통신 심의위원회에 규정을 준수합니다.

스포츠중계 , 해외스포츠중계 , 축구중계 , 해외축구중계 , 실시간중계TV , 농구중계 , 야구중계 , MLB중계 , NBA중계

탑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