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심성영"우리은행DNA,몸으로느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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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7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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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성영이 우리은행의 승리를 이끌었다.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은 17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천 하나은행과의 2라운드 맞대결에서 66-60으로 승리했다.
심성영이 4쿼터에만 6점을 몰아친 것을 포함해 11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공헌했다. 4쿼터 막판 승부처에서도 심성영은 득점으로 우리은행의 숨통을 틔워줬다.
심성영은 “팀이 이겨서 좋다“고 입을 연 뒤 “저희는 매경기에 초점을 두고 경기를 하고 있을 뿐이다. 순위에 관심을 두기보다는 우리가 해야 할 일에 초점을 두고 있다. 순위에 대해서는 크게 생각하지 않고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기분 좋은 역전승이었다. 4쿼터에 맹활약한 심성영이다.
심성영은 “오늘 선수들이 이기려고 하는 마음이 컸고 너무 (김)단비 언니에게만 의존하지 말자고 감독님이 말씀하셨는데 그걸 선수들이 생각하지 않았나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감독님이 제 공격을 봤으면 한다고 말씀하셨다. 전반에 그게 잘 안 됐다. 적극적으로 하지 못했다. 전반 끝나고 감독님 말을 듣고 찬스가 날 때는 제가 더 적극적으로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게 잘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단비 의존도에 대해 심성영은 “저희는 매일 매일 단비 언니에게 미안하다. 언니가 우리에게 미안해하지도 말고 그냥 우리에게 적극적으로 하라고 이야기한다. 나머지 선수들도 각자가 해야 할 일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경기를 치러가면서 더 책임감 있게 농구를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저조차도 언니에게 늘 미안한 마음이 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가 더 적극적으로 농구를 해야 하고, 그러다 보면 좋은 경기력이 나올 것 같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심성영은 “상대를 보기보다는 우리의 농구를 잘하자고 선수들끼리 말하고 있다. 그래서 컵 대회와 크게 달라진 건 없는 것 같은데, 감독님이 요구하는 부분을 잘 지키냐에 따라 경기 결과가 달라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우리은행에서 뛰면서 강팀의 DNA를 느끼고 있냐는 질문에 심성영은 “몸으로 느끼고 있다.(웃음) 아직도 적응 중이지만, 위 감독님이 알려주시는 디테일이 다르다. 농구를 오래 해왔지만 새로 배우는 것도 있다. 집중도 있는 훈련을 하면서 우리은행이 다르다는 걸 많이 느끼고 있다“고 답했다.
사진 = 이현수 기자 테러 태그 방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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