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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함께라서행복이두배!김현정X하효림이열어가는새로운장

조회 : 524

추천 : 0

24-08-07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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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일곱이라는 많지 않은 나이에, 과감하게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선수들이 있다. 몸과 마음을 괴롭히지 않고 편하게 배구할 수 있는 환경을 뒤로 하고 힘든 시간을 보냈던 곳으로 다시 돌아온 세터와 벌써 세 번째 유니폼을 받아든 채 또 한 번의 치열한 경쟁 속으로 몸을 던지는 미들블로커가 그들이다. 8년 전 대표팀에서 잠시 호흡을 맞췄던 두 동갑내기 친구는 김천에서 반가운 재회를 하며 배구 인생의 새로운 장을 열어갈 준비를 하고 있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인 하효림과 김현정을 만나러 <더스파이크>가 김천으로 향했다.

안녕하세요! 동갑내기 두 분과 함께 인터뷰를 하게 됐습니다. 효림 선수는 2020년 1월호를 통해 <더스파이크>와 만났었죠.
효림 네, 기억나요. 그런데 무슨 말을 했는지까지는 기억이 잘 안 나네요(웃음).


현정 선수 역시 2020년 3월호를 통해 <더스파이크>와 만났습니다. 그때 기억이 나나요?
현정 네, 저도 기억나요! 어떤 카페에서 했었죠? 근데 저도 제가 뭔 얘기를 했는지는 생각이 안 납니다(웃음).

8년 만에 다시 만난 효림과 현정의 가족 같은 케미!
효림 선수는 실업 무대에서의 복귀를 선택했습니다. 선택의 계기가 궁금해요.
효림 원래는 실업에서 안정적으로 계속 배구를 할 생각이었어요. 그런데 작년부터 계속 저를 찾아주시는 프로팀이 생기기 시작했어요. 조금씩 욕심이 생겼죠. 감독님께서도 적극적으로 프로 복귀를 지원해주셔서, 그 욕심을 계속 키워갈 수 있었고 이번에 복귀를 결정했어요.


실업 무대를 거쳐 프로에서 뛰는 선수들이 흔치 않은 만큼, 지난 시간이 효림 선수에게는 남다른 의미였던 것 같기도 해요. 실업 무대에서 뛰면서 어떤 것들을 느꼈나요.
효림 프로에 처음 몸담았을 때는 경기를 뛸 수 있는 기회를 그렇게 많이 받지 못했어요. 하지만 실업에서는 많은 경기를 소화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했죠. 그 시간들이 저에게는 고스란히 소중한 기억으로 남은 것 같아요.


그렇게 프로에 복귀하자마자 한국도로공사로 트레이드가 됐습니다. 복귀 시점에서 이미 알고 있었는지, 어떤 생각이 들었는지 궁금해요.
효림 어느 정도는 알고 있었어요. 하지만 막상 한국도로공사행이 결정되니까 진짜 다시 가면 잘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머릿속에 가득했어요. 계속 그 생각만 했던 것 같아요.


현정 선수 역시 FA 계약을 IBK기업은행과 체결했지만, 바로 한국도로공사로 트레이드가 됐죠. 어떤 생각이 들었는지 궁금해요.
현정 김종민 감독님께서 저에게 좋은 기회를 주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감사하게 생각했어요.


지난 시즌에 적으로 만났던 한국도로공사는 어떤 팀이라고 느꼈나요?
현정 수비가 진짜 끝나지 않는 팀이었죠(웃음). 아무리 공격을 잘 때려도 계속 걷어 올리고, 어떻게든 볼을 커버하는 팀이었어요. 제가 지금까지 본 팀 중 수비가 가장 끈끈한 팀입니다. 와서 같이 연습해보니까, 역시 잘하는 팀은 이유가 있더라고요(웃음). 훈련이 그만큼 힘들어요. (공감의 한숨을 쉬는 효림)


두 선수 모두 이전에 트레이드를 한 번 경험해본 적이 있죠. 그때와는 마음가짐이나 느낌이 조금 다른 부분이 있었나요?
효림 처음 트레이드됐을 때 내 실력을 증명할 수 있는 기회가 조금은 더 생길 것 같아서 무조건 열심히 해보겠다는 의지가 막 샘솟았어요. 지금도 똑같은 마음이에요.
현정 막상 팀을 옮기려고 하면 조금 어렵긴 하지만, 효림이랑 마찬가지로 더 잘해보겠다는 의지가 생겨나요. 저 역시 지금도 같은 마음입니다. 다만 어릴 때는 뭘 잘 몰라서, 그냥 ‘아, 내가 다른 팀에 가나보다’라고 생각했다면, 지금은 조금 더 나에게 찾아오는 변화에 대해 무게감이 생기는 느낌이 있달까요?


현정 선수의 팀과 김종민 감독님에 대한 첫인상은 어떤가요? 효림 선수는 돌아온 팀과 다시 만난 감독님이 어떤지 궁금해요!
현정 감독님은 엄청 친근한 느낌이었어요(웃음). 항상 편하게 먼저 다가와 주시고, 밥도 잘 사주시고요(웃음). 언니들도 항상 먼저 말 걸어주시고, 편하게 대해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효림 신입 때보다는 나이도 좀 들고 해서 그런지 언니들과 조금 더 가까워진 것 같은 느낌도 들어요. 감독님은 여전히 저를 신입 때의 아기 보듯이 보시는 것 같긴 한데(웃음), 그래도 좋아요!


두 선수는 이전부터 친분이 좀 있었나요? 한국도로공사에서 함께 하게 된 소감도 들려주세요!
현정 이전부터 알고 있는 사이였어요. 한 번 같이 대회를 치른 적도 있었거든요. 언제였지?
효림 2016년 AVC컵!
현정 맞다! 그 때 한 번 같이 뛴 적이 있어서, 지금 함께 하는 게 더 익숙하기도 해요. 프로에서는 항상 다른 팀이었는데, 이렇게 만나니까 원래부터 같은 팀이었던 것 같은 느낌도 들고요.
효림 맞아요. 몇 달 같이 했다고 그냥 몇 년 함께 한 동료가 된 것 같은 든든함이 있어요.

한국도로공사는 컵대회 이전에 베트남에서 열리는 VTV컵 참가를 통해 실전에 먼저 뛰어들 예정입니다. 어떤 부분들을 기대하고 있나요?
효림 제 자신을 한 번 확인해보고 싶어요. 제 마음가짐이나 실력이 얼마나 성장했는지를 확인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요.
현정 저는 기대보다도 조금 긴장이 될 것 같아요. 새로운 팀에 와서 새로운 무대 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조금 드네요.


4년 전의 나를 마주한 효림과 현정의 반응은?
이제는 4년 전의 인터뷰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먼저 효림 선수부터 해볼게요! 당시 효림 선수는 “한국도로공사에 있을 때 출전 기회에 대한 아쉬움이 분명 있었다. 그래서 이적이 반가웠다. 이적 후 야간 훈련도 열심히 했다”는 이야기를 들려줬습니다. 프로 무대로 다시 돌아온 지금은, 그때보다도 더 큰 열정이 샘솟을 것 같은데 어떤가요.
효림 그때는 마냥 신이 나 있었어요. ‘이제는 좀 뛸 수 있겠구나!’ 하는 기대감이 마냥 컸죠. 지금은 그때보다 책임감을 더 느끼고 있는 상태입니다. 코트를 더 밟기 위해서는 내가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는 걸 이제는 알고 있으니까요.


“평소에 노래를 정말 많이 듣는다”고 말씀하시면서, 당시에 가장 많이 듣는 노래로 88rising의 ‘These Nights’를 소개해주셨어요. 요즘 가장 많이 듣거나 마음에 드는 노래는 무엇인가요?
효림 요즘은 새소년의 ‘난춘’을 많이 들어요. 자기 전이나 차분하게 쉴 때 즐겨 듣고 있습니다. 운동할 때는 또 신나는 노래를 들으면서 텐션을 올리고요!

“평소의 하효림은 조용하다가 한 번씩 터뜨리는 엽기적인 사람이다. 말하는 걸 좋아하진 않지만, 가끔 조용히 팩트 폭력을 날린다”는 이야기도 했네요. 조금 더 시간이 지난 지금도 평소 하효림의 캐릭터는 여전한가요?
효림 어, 똑같아요(웃음). (현정 - 맞는 것 같아요). 다만 그때는 뭔가를 실수하거나 하면 세상이 무너지는 것처럼 걱정하고 흔들리는 사람이었다면, 지금은 조금 더 의연한 사람이 된 것 같아요. 걱정에 무뎌진 거죠.


당시 효림 선수는 “꾸준하게 잘하는, 그래서 사람들의 기억에 남는 선수가 되고 싶다”는 목표를 들려줬습니다. 지금도 그 목표는 그대로인가요?
효림 지금도 그 목표는 변함이 없어요. 다만 눈에 띄게 잘하는 선수가 되지 못하더라도,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잘해서 리그에서 오래 뛰는 선수로 남는 목표도 새로 생겼어요. 효쌤(이효희 코치)처럼요!


이번에는 현정 선수 차례입니다. 당시 트레이드가 되고 친정팀 GS칼텍스를 만난 현정 선수는 조금 어려운 경기를 치렀죠. 인터뷰에서 그 경기에 대해 “차상현 감독님께는 내가 잘하고 있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김우재 감독님께는 기회를 주신 것에 보답해드리고 싶은 마음이 너무 커서 힘이 많이 들어갔다”는 이야기를 했어요. 다가오는 컵대회나 시즌에서 IBK기업은행을 만난다면, 어떤 마음으로 경기할 것 같나요.
현정 근데 이번에도 똑같은 마음일 것 같아요. 정말 더 잘하고 싶고, 두 감독님 모두 뿌듯해 하실만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을 거예요. 김호철 감독님이 지켜보시는 경기는 정말 긴장될 것 같아요. 잘하고 나서, 전화로 ‘감독님 저 잘했죠?’ 하고 싶어요(웃음).


당시에는 “서울에 살고 계신 부모님이 홈 경기장과의 거리가 먼 곳으로 이적하게 될까봐 걱정하셨는데, 그리 멀지 않은 화성이라서 다행이다”라는 이야기도 하셨네요. 김천은 조금 먼 곳인데, 괜찮을까요?
현정 맞다, 제가 그런 얘기를 했었죠(웃음). 김천으로 이동할 때, 부모님께서 “이제 홈경기 보러 가기는 힘들겠다”고 말씀은 하시더라고요(웃음). 시간 되면 한 번은 오신다고 했습니다. 이제는 원정경기 위주로 뵙게 될 것 같아요(웃음).


“선수 생활을 마치면 외국에서 살아보는 게 꿈이다. 그래서 영어 공부를 틈틈이 하려고 한다. 이러다 나중에 외국인 선수들 통역을 하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고 자신있는 이야기도 했군요! 지금 현정 선수의 영어 실력은 어느 정도인가요? 유니와는 프리 토킹 가능하신가요?
현정 (머쓱한 웃음이 터진 현정) 못했어요(웃음). 변명은 아닌데, 진짜 할 시간이 없어요! 그 때는 어려서 뭘 모르고 그런 말을 했나 봐요. 지금은 운동이 워낙 힘들어서, 쉬는 시간에는 자느라 바빠요(웃음). 유니와의 프리 토킹이요? 전혀 안 됩니다(웃음). 몸으로만 가능합니다.


“원래 아이돌에 관심이 없었다. 그런데 BTS가 나오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우연히 보다가 BTS에 푹 빠졌다. 그 중에서도 뷔가 가장 좋다. 생각만 해도 입에 미소가 나온다”고 팬심을 표현하기도 했어요(웃음).
현정 (웃다 지쳐 얼굴을 감싸는 현정) 아 어떡해, 인터뷰 삭제하고 싶다(웃음). 음, 잘생긴 게 최고죠. 지금은 라이즈, 엔시티 같은 아이돌 그룹을 보면서 ‘와 잘생겼다~’ 하고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웃음).


이렇게 4년 전의 인터뷰를 함께 돌아봤습니다.
현정 부끄러워요. 내가 이런 얘기를 했다니 싶네요. 효림이는 뭔가 그때도, 지금은 더더욱, 철이 든 사람 같아요. 저는 아이돌 얘기하고 영어 공부 얘기하는데 말이죠(웃음).
효림 저는 제가 여전하구나, 나름 잘 컸구나 싶어요(웃음). 현정이는 4년 전부터 굉장히 적극적이고, 열정이 넘쳐 보이네요(웃음)~

김천 초보 김현정과 징크스 파괴자 하효림!
두 선수의 취미는 무엇인가요?

효림 뭘 하는 취미는 따로 없어요. 대신 자기 전에 노래를 많이 들어요. 저는 플레이리스트 만드는 걸 좋아해요. 해외 R&B 플레이리스트를 그 중에서도 제일 좋아해요!
현정 저는 드라마 보고, 유튜브 보는 거 좋아해요. 최근에는 ‘선재 업고 튀어’ 보면서 힐링했습니다. 잘생긴 사람이랑 예쁜 사람이랑 만나는 거 보면 힐링되잖아요(웃음). 또 효림이처럼 자기 전에 차분한 노래를 좀 듣는 편이에요. 요즘은 하현상의 ‘불꽃놀이’를 많이 들어요.


현정 선수는 김천에서의 생활이 처음일 텐데 가보고 싶은 곳이 있나요?
현정 음, 글쎄요? 김천 축구장? 훈련할 때 근처에 축구장이 있어서 한 번은 김천 상무 경기를 보러 가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효림 현정이는 뭐가 있는지도 잘 모를 것 같은데요? 그래 축구장 한 번 같이 가자~ 근처에 연화지라고 호수처럼 예쁘게 꾸며진 곳도 있어. (현정 어, 그럼 거기로 가자!)


두 선수의 등번호에 대한 이야기도 궁금합니다.
현정 저는 그냥 17번으로 커리어를 시작했으니까, 계속 17번을 쓰고 있어요. 별다른 이유는 없어요.
효림 저는 원래 계속 2번이나 3번을 썼어요. 앞 번호를 좋아하거든요. 그런데 여기서는 2번이 잘 다치는 번호라는 미신이 있다고 하셔서, 그럼 내가 태어난 연도인 98번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번호가 유니폼에 새겨지면 너무 두꺼워서, 저한테 별로 안 어울린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어요. 그래서 다시 2번으로 바꿀 생각입니다. 전 안 다칠 거예요(웃음). 제가 이제 한국도로공사의 2번은 다치지 않는 좋은 세터의 번호가 되도록 만들게요!


두 선수는 징크스나 루틴이 있나요?
효림 저는 일부러 그런 걸 잘 안 만들어요. 있으면 더 불안할 것 같아서요. (2번의 저주부터 시작해서, 징크스 파괴자 하효림이군요!) 네, 저 징크스 파괴자가 될 겁니다(웃음).
현정 저는 크게는 없는데, 사소한 버릇이 하나 있어요. 신발 끈을 운동 전에 묶으면, 웜업을 하다가 발에 붓기가 빠져서 조금 헐렁해지거든요. 그래서 그때 다시 끈을 꽉 묶는 버릇이 있습니다. 

98즈 효림&현정의 밸런스 게임(풀 버전은 8월호를 통해 확인하세요!)
만약 두 선수가 포지션을 바꾼다면, 누가 더 잘할까요?
MB 하효림 VS S 김현정
효림 에이, 전 전혀 안 돼요! 높이도 안 되고, 공격 타이밍도 못 잡는데요(웃음).
현정 세터 김현정은 속공 패스 빼곤 다 자신 있습니다(웃음)! 그러므로 세터 김현정 승리~


다가오는 VTV 컵에서 나는?
미스 VTV 컵 선발되고 전 세계에 수상 사진 박제되기 VS 그냥 평범하게 대회 마치기(VTV 컵은 대회 종료 후 참가 선수 중 한 명을 미스 VTV 컵으로 선정한다. 과거 2017년 대회에서 수원시청 소속으로 참가한 이윤정이 미스 VTV 컵으로 선정된 적이 있다.)
효림 (박장대소하며) 그래도 저는 한 번 뽑혀보고 싶어요!
현정 그런 것도 뽑아요? 궁금하긴 해요. 그거 뽑히면 시상식 때 상도 줘요? (그럼요!) 그럼 저도 받을래요(웃음)!


함께한 인터뷰 어땠나요?
효림 확실히 인터뷰도 혼자보다 둘이 하는 게 나은 것 같아요. 더 편하게 할 수 있었어요!
현정 맞아요, 훨씬 좋았어요. 너무 재밌었습니다!


함께 멋진 시즌을 만들어갈 서로에게 한 마디를 전하면서 인터뷰 마치겠습니다!
효림 to 현정 저랑 현정이랑 코트에 같이 많이 나설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현정아, 다치지 마!
현정 to 효림 힘들 때 효림이한테 많이 기댈 것 같아요. 뭔가 잘 안 될 때는 조언도 구할 것 같고요. 효림아, 같이 행복하게 배구하자!

글. 김희수 기자

사진. 문복주 기자

(본 기사는 <더스파이크> 8월호에 게재됐음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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