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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히나타? 켄마? ‘극장판 하이큐’ 관람한 김연경-김수지-양효진의 영입 1순위 캐릭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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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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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 선수 김연경과 김수지(이상 흥국생명), 양효진(현대건설)이 꼽은 ‘극장판 하이큐’ 속 영입 1순위 캐릭터는 누구일까.

김연경과 김수지, 양효진은 25일 오후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 레전드 스페셜 GV(관객들과의 대화)에 참석해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세 명의 선수는 팬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한 뒤 방송인 재재가 진행하는 GV를 통해 팬들과 소통을 했다.

‘극장판 하이큐’는 오랜 인연의 라이벌 카라스노 고등학교와 네코마 고등학교의 봄철 고교 배구대회 3회전, ‘한 번 더’가 없는 숙명의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앞서 2012년부터 2020년까지 8년 동안 연재된 배구 만화 <하이큐!!>가 TV 시리즈를 거쳐 극장판까지 제작된 것이다. 일본 배구 만화이지만 한국에서도 팬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이날 김연경은 “처음에는 하이큐 만화라고 해서 시시할 것 같았는데 보면서 빠져들었다. 마지막 장면을 보고 울컥하기도 했다. 실존 인물이 있는 것처럼 빠져들었다”면서 “디테일했다. 배구를 모르는 분들도 이해할 수 있게끔 잘 만든 영화다. 완성도가 높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수지도 “나도 마지막 장면을 보고 울컥했다. 내가 배구를 시작했을 때 그리고 성장 과정도 생각이 났다. 보면 볼수록 섬세하게 만들었구나 생각했다”고 했고, 양효진은 “내가 직접 경기를 하는 느낌도 들었다. 다시 정주행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관객들의 날카로운 질문도 흥미진진했다. ‘각자 속한 팀에 영화 속 캐릭터 중 한 명을 영입할 수 있다면?’이라는 질문이 나왔다.

이에 김연경은 “세터 포지션 중에 카게야마와 켄마인데, 모든 것을 읽을 수 있는 똑똑한 머리를 가진 켄마를 선택하겠다”며 네코마 고등학교의 세터 코즈메 켄마를 택했다.

김수지는 네코가 고등학교의 미들블로커 쿠로오 테츠로를 언급했다. 김수지는 “쿠로오 같은 선수에게 리드를 당하고 싶다. 내 롤모델과 같이 뛰면서 조언을 받으면 좋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김수지와 나란히 미들블로커 포지션이 양효진은 카라스노 고등학교의 미들블로커 히나타 소요를 택했다. 히나타 캐릭터는 단신에도 적극적인 공격과 투지를 드러낸 선수다. 양효진은 “히나타 선수를 내 대각으로 두면 경기가 수월하지 않을까 싶다. 내 공격 타수도 줄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아울러 한 관객은 선수들에게 ‘실제로 비슷한 성격의 캐릭터가 있나?’라고 물었다.

먼저 김수지가 김연경의 ‘절친’으로서 “쿠로오라고 하기에는 캐릭터가 좀 더 어른스러운 것 같다. 히나타인 것 같다. 어릴 때는 히나타였고, 나이가 들면서 쿠로오와 섞였다. 완전히 쿠로오는 아니다”고 말하며 김연경과 비슷한 캐릭터로 히나타를 꼽았다. 김연경도 “옆에서 보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쿠로오 느낌은 너무 무거울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김연경은 카라스노 고등학교의 ‘천재 세터’ 카게야마 토비오에 대해 “잘난 척을 많이 하지만 묵묵하다. 말을 잘 안 한다. 그런 면에서 난 히나타에 가깝지 않나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날 GV 현장에는 10대부터 30대까지 ‘하이큐’를 좋아한 팬부터 각 선수 및 소속팀을 응원하는 팬들, 친구 추천으로 배구에 입문해 두근거리며 ‘극장판 하이큐’를 본 팬 등이 함께 했다.

선수들은 마지막으로 V-리그 홍보도 잊지 않았다. 김연경은 “내가 찍은 영화는 아니지만, 이러한 행사는 처음이었다. 즐거웠고, 많은 분들이 오셔서 감사하다. 배구 영화가 흥행하고 있는 것 자체가 배구선수로서 좋다.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보시고 배구에 빠지셔서 배구장까지 찾아오셨으면 한다”고 힘줘 말했다.

김수지도 “많은 분들과 공감할 수 있는 영화를 함께 봐서 기쁘다. 새로웠던 경험이다. 하이큐 사랑해주시듯 배구도 똑같이 사랑해주셨으면 한다”고 했고, 양효진은 “항상 3명이 (유튜브에서) 하이큐 리뷰를 하다가 이렇게 영화관에서 관객들과 함께 보니깐 기분이 좋다. 언니들이랑 와서 재밌었던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배구를 많이 사랑해달라”며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사진_용산/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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