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1월호]KBL새로운시즌외국선수들은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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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22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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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의 귀환, 구관이 명관, 기대되는 뉴페이스까지. 이번 시즌 KBL 외국 선수 경쟁 구도가 어느 때보다 뜨거울 것으로 전망된다. 어떤 선수들이 최고의 외국 선수 자리를 놓고 경쟁하게 될까?
*본 기사는 루키 2024년 11월호에 게재됐습니다.
굳건한 사이, 재계약 맺은 얼굴은?
외국 선수 조합을 꾸림에 있어서 가장 좋은 방향은 지난 시즌에 좋은 활약을 펼쳤던 옵션과 재계약을 맺는 것이다. 아무래도 새로운 선수가 합류하는 것은 그만큼의 리스크가 따르기 때문이다. 많은 구단이 검증된 자원들을 선호하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보통 이미 리그에서 검증을 마친 경력자가 팀에 있다면 새로운 옵션을 찾는 것보다 그와의 재계약이 우선이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원소속 구단과 재계약을 맺은 선수는 총 6명이었다. 자밀 워니, 앤드류 니콜슨, 듀반 맥스웰, 아셈 마레이, 게이지 프림, 코피 코번. 모두 지난 시즌 코트 위에서 어느 정도 이상의 경쟁력을 보여준 선수들이다.
다만 6명 모두가 시즌 시작을 팀과 함께한 것은 아니다. 두 명의 외국 선수(앤드류 니콜슨-듀반 맥스웰)와 재계약을 맺었던 가스공사의 외국 선수 구성에 변화가 생겼다. 맥스웰이 시즌 개막 직전에 조기 퇴단하게 됐다.
맥스웰은 지난 시즌 대체 외국 선수로 가스공사에 합류, 탄탄한 수비력과 보이지 않는 팀 공헌도 등으로 상승세에 기여한 바 있다. 블록왕 타이틀을 차지하는 영예도 안았다.
하지만 이번 시즌 외국 선수 트렌드에서 프레임이 두터운 빅맨 외국 선수들이 대거 들어오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인사이드 강화의 필요성을 느낀 가스공사는 신장 2m가 되지 않는 맥스웰 대신 세네갈 국적의 장신 센터 유슈 은도예로 교체를 선택했다.
과거 가스공사에서 뛴 이력이 있는 은도예는 211cm의 신장을 바탕으로 세로 수비에 능한 선수다. 1옵션 역할로 활약할 때는 공격 부담이 있었지만 앤드류 니콜슨이라는 확실한 득점 머신이 있기 때문에 은도예의 역할은 장점인 수비에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발 빠르게 결정한 가스공사는 교체권 사용 없이 은도예를 품었다. 은도예의 비자 발급 문제 탓에 입국이 늦어지면서 10월 중순에야 합류한 것은 악재. 가스공사를 떠난 맥스웰은 멕시코 리그로 향했다.
지난 시즌 아이제아 힉스의 대체 외국 선수로 합류한 니콜슨은 공격력에서는 리그 최고 수준임을 다시 입증했다. 평균 25분을 뛰며 23.0점을 올렸고 라운드 MVP까지 차지하는 등 가스공사의 돌풍을 이끌었다.
사령탑을 향한 신뢰도 상당하다. 그는 지난 시즌 도중 인터뷰에서 강혁 감독을 두고 “어메이징한 지도자다. 감독으로서 너무 좋은 모습을 가지고 계신다. KBL에서 최고가 될 수 있는 감독이라고 생각한다“며 극찬 세례를 날리기도 했다.
SK의 자밀 워니 재계약은 당연한 선택이었다. 이미 워니는 KBL 최고 레벨 외국 선수로 수년 동안 검증을 마친 선수. 지난 시즌 SK가 다소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시즌을 보냈지만 워니는 평균 23.8점 11.5리바운드로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이를 바탕으로 KBL에서의 6번째 시즌을 치르게 됐다.
너무 큰 짐을 짊어진 듯했던 워니의 부담을 덜어주는 게 이번 시즌 SK의 과제다. 안영준이 제대 후 첫 비시즌을 보냈고, 김선형과 오세근도 무리 없이 여름 훈련을 소화했다. 지난 시즌보다는 일정상으로도 여유로워졌다.
아셈 마레이 또한 이제는 KBL 팬들에게 너무나 익숙한 선수다. 조성원 감독 시절부터 벌써 4시즌 연속 LG의 골밑을 책임지고 있다.
리바운드 능력만큼은 KBL에서 누구와 비교해도 쉽게 밀리지 않는다. 오랜 시간 합을 맞춰온 팀원들과의 케미스트리도 상당히 좋다. 폭발력에 있어서는 부족함이 있을 수 있지만 안정감 면에서는 최고의 점수를 줄 수 있는 선수다.
프로 선수 커리어를 KBL에서 시작한 게이지 프림도 벌써 리그 3년 차를 맞이했다. 지난 시즌에는 케베 알루마와 시간을 나눠 뛰면서도 평균 20.4점을 기록하며 수준급 외국 선수로 활약했다. 두 시즌을 치르면서 단 한 경기도 결장하지 않은 것도 프림의 장점이다.
이번 시즌에는 한국으로 돌아오는 숀 롱의 뒤를 받치는 2옵션으로 출발할 예정이다. 2옵션 외국 선수 중에서는 단연 최고라는 평가를 받는 프림. 현대모비스의 이번 시즌 전력에 대해 긍정적인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 중 하나다.
지난 시즌 삼성에 상륙한 자메이카 출신 괴물 센터 코피 코번도 동행을 이어간다. 코번은 210cm의 신장에 압도적인 프레임을 보유한 장신 빅맨.
약점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인사이드 파괴력만큼은 역시나 대단했다. 지난 시즌 평균 23.6점 11.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평균 20-10 이상의 스탯을 찍었고 삼성과의 재계약에 성공했다.
원소속 구단과의 재계약은 아니지만 치나누 오누아쿠 또한 KBL 코트를 계속 누비게 됐다. 지난 시즌은 대체 외국 선수로 소노에 입단해 완주했던 오누아쿠. 2019-2020시즌에 뛰었던 원주 DB로 4년 만에 리턴했다.
지난 시즌 외국 선수 MVP 디드릭 로슨과의 재계약이 불발된 DB는 오누아쿠를 품었다. 정통 센터 유형으로 포워드 스타일의 로슨과는 확실히 다르다. 소노 시절 팀 케미스트리를 저해하는 행동으로 코칭스태프의 속을 태웠지만 기량적으로는 여전히 좋은 선수임을 입증했다.
DB 리턴 이후 첫 실전이었던 컵대회부터 오누아쿠의 위력은 상당했다. 특히 결승에서 KT를 상대로 외국 선수 싸움에서 압도한 오누아쿠는 대회 MVP를 차지하며 기분 좋은 스타트에 성공했다.
그들이 돌아왔다
이번 시즌 KBL 외국 선수들의 주요 키워드는 경력자들의 귀환이다. 과거 KBL 리그에서 활약했던 선수들이 대거 돌아왔다.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역시 디온테 버튼과 숀 롱이다. 두 선수는 각각 2017-2018시즌과 2020-2021시즌에 외국 선수 MVP를 수상한 이력이 있다. 한 시즌만 뛰었음에도 KBL 팬들에게 상당한 임팩트를 남겼다.
아이오와 주립대 이후 KBL에서 커리어를 시작한 버튼은 리그에 센세이셔널한 바람을 일으켰다. 뛰어난 실력은 물론 폭발적인 운동 능력을 바탕으로 한 스타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평균 23.5점 8.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당시 하위권 예상을 받았던 DB의 정규리그 우승,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이끌었다.
이후 버튼은 DB와의 재계약 대신 미국행을 선택, NBA 도전에 나섰다. 오클라호마시티에서 러셀 웨스트브룩, 폴 조지 등과 한솥밥을 먹은 버튼은 NBA 70경기 이상 출전을 기록했다.
그랬던 그가 6년 만에 다시 KBL 무대로 돌아왔다. 중국 리그 진출을 추진했던 버튼은 계약이 불발되자 KBL로 눈을 돌렸고, 1옵션 외국 선수를 찾고 있던 KCC에 합류하게 됐다.
슈퍼팀 로스터를 구축한 디펜딩 챔피언 KCC에 버튼까지 가세하자 팬들의 많은 관심이 쏠렸다. 최준용, 송교창, 허웅 등과 함께 버튼이 공격 농구를 펼친다면 리그에 신바람을 몰고 올 수 있다.
다만 버튼이 KBL를 지배했던 시절과 달라진 점이 있다. 당시에는 단신 외국 선수 제도가 존재했지만 지금은 외국 선수 1명만 코트를 밟을 수 있고 대부분 팀에 사이즈 좋은 빅맨 선수들이 포진했다. 버튼의 개인 기량이 뛰어난 점은 부인하기 힘들지만 높이 열세를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관건이다.
3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와 버튼과 함께 짝을 맞추려고 했던 타일러 데이비스는 무릎 부상 여파로 정규리그 코트를 밟아보지도 못하고 조기에 팀을 떠났다. 이전보다 훨씬 불어난 체중으로 한국에 입국했던 데이비스는 무릎 통증 여파 탓에 제대로 된 기량을 보여주지 못했고, 리온 윌리엄스로 교체됐다.
급하게 데이비스의 교체가 결정되면서 대안이 많지 않았던 KCC는 일단 교체 카드 단골인 윌리엄스를 품었다. 윌리엄스로 급한 불을 끄면서 팀 전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외국 선수 물색 또한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뛰어난 득점력을 갖춘 롱은 2020-2021시즌 평균 21.3점 10.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현대모비스의 4강 진출을 이끌었다. 이러한 활약상을 인정받아 외국 선수 MVP에 선정됐다.
롱은 KBL 첫 입성 당시 NBA와 호주 리그 등에서 활약한 이력을 앞세워 많은 기대를 받았던 선수다. 현대모비스에서 한 시즌을 뛴 후에는 일본에 진출해 B.리그에서 커리어를 이어갔다. 지난 시즌에는 오사카 에베사에서 이현중과 한솥밥을 먹기도 했다.
현대모비스는 두터운 뎁스를 바탕으로 꾸준히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봄 농구에서의 성과는 만족스럽지 않았다. 조동현 감독 부임 후에도 2년 연속 시리즈 승리가 없었다. 중요한 순간 팀을 이끌 해결사 부재가 가장 큰 원인이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롱을 다시 KBL로 불러들인 현대모비스다. 입단 전부터 영입을 위해 상당한 공을 들였고 결국 그의 리턴을 이끌어내는 데 성공했다.
기량에는 큰 의심이 없는 롱이지만 수비 적극성이나 예민한 멘탈 문제는 보완이 필요하다. 이전에 KBL에서 뛸 때도 상당한 퍼포먼스를 선보였지만 두 가지 문제에 있어서 아쉬움을 남겼던 롱은 시즌 초반 출발도 심판 판정에 예민한 모습을 보이며 다소 주춤했다. 그렇지만 현대모비스로선 2옵션으로 든든한 프림이 있기 때문에 안전장치는 있는 셈이다.
현대모비스와 롱을 두고 치열한 영입전을 펼쳤던 정관장은 또다른 KBL 경력자를 1옵션으로 영입했다. 바로 캐디 라렌.
LG와 KT에서 뛰었던 라렌은 긴 팔을 앞세운 수비 능력이 탁월한 선수다. 또한 공격에서는 좋은 점퍼 능력을 갖췄고 팀플레이에 능하다. 지난 시즌 외국 선수 문제로 골머리를 앓았던 정관장은 모험보다는 안정적인 선택을 내렸다.
컵대회에서는 가정사로 인해 소극적인 플레이를 보이며 우려를 낳았던 라렌이지만 정규리그 돌입 후 경기력을 끌어올리며 정관장 인사이드의 기둥으로 활약하고 있다.
라렌은 다른 외국 선수들에 비해 폭발력은 부족할 수 있어도 안정감은 갖춘 선수. 정관장의 반등을 위해서라면 수준급 외국 선수들이 대거 버티는 이번 시즌 KBL에서 라렌의 수비력이 빛을 발해야 한다.
뿌까머리 스타일로 화제를 모았던 아이제아 힉스도 KBL로 돌아왔다. 힉스는 삼성과 가스공사 소속으로 KBL 팬들을 만난 바 있다.
지난 시즌 가스공사 소속으로 치른 컵대회 첫 경기에서 당한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긴 공백기를 가졌던 힉스. 이번에는 SK의 2옵션 카드로 다시 KBL을 찾았다. SK는 자밀 워니-아이제아 힉스로 이어지는 강력한 외국 선수 조합을 완성했다.
특히 지난 시즌 리온 윌리엄스의 노쇠화 여파로 워니의 부담이 컸던 SK다. 성실맨으로 팀 분위기에 도움이 됐던 윌리엄스와의 이별은 아쉽지만 내외곽을 오갈 수 있는 힉스는 워니와 다른 스타일의 플레이를 펼치는 선수로 더 다채로운 색깔을 낼 수 있게 됐다.
코번과 재계약을 맺은 삼성은 2옵션에서는 변화를 가져갔다. 이스마엘 레인과 결별하고 마커스 데릭슨을 다시 영입했다.
슛 거리가 긴 데릭슨은 외곽포에 확실한 장점이 있는 선수로 코번이 경기에 나올 때와는 완전히 다른 플랜을 가져갈 수 있다. 부상 리스크가 있지만 처음 KBL에 입성했을 때는 1옵션 역할을 맡았던 선수로 한 번 터지기 시작하면 상당한 위력을 발휘한다.
지난 시즌 정관장에서 뛰었던 대릴 먼로와 로버트 카터는 각각 LG, DB에서 새롭게 출발한다. 경기를 읽는 시야와 패스 능력이 탁월한 먼로는 이미 리더십까지 검증된 베테랑이다. 카터 또한 공격력에 있어서는 좋은 평가를 받는 선수이기 때문에 오누아쿠의 뒤를 받치는 2옵션으로는 충분히 제 몫을 해낼 수 있을 전망이다.
경력자 선호 트렌드 속 뉴페이스는 5명
경력자를 선호하는 현상이 짙었던 이번 시즌 외국 선수 트렌드에서 뉴페이스는 총 5명이다. 앨런 윌리엄스, 디제이 번즈, 레이션 해먼즈, 제레미아 틸먼, 마이클 영이 새롭게 KBL 팬들 앞에서 선을 보인다. 소노와 KT는 외국 선수 두 명을 모두 KBL 경험이 없는 새 얼굴로 선택했다.
소노는 지난 시즌 외국 선수 문제로 큰 어려움을 겪었던 팀이다. 늦게 창단이 결정되면서 본격적인 시즌 플랜 구상 또한 늦어졌다.
여파는 외국 선수 잔혹사로 이어졌다. 재로드 존스-앤써니 베넷을 창단 첫 외국 선수로 낙점했는데 베넷은 천식 증세로 전지훈련 중에 팀을 떠났고 1옵션을 기대했던 존스는 1라운드 만에 퇴출됐다.
베넷을 대신해 영입한 디욘테 데이비스도 소노와 오래 동행하지 못했고 데이비스 다음에 합류한 다후안 서머스는 기량 미달 플레이를 펼치다 부상으로 시즌을 완주할 수 없었다. 치나누 오누아쿠는 퍼포먼스 면에서는 훌륭한 모습을 보였으나 더티 파울 논란을 일으키는 등 돌발 행동을 보이거나 팀 케미스트리를 저해하는 모습으로 골머리를 앓게 했다.
오누아쿠와 결별한 소노는 새 판을 짰다. 일단 김승기 감독이 기존에 가져갔던 외국 선수 구성과는 조금 다르다. 1옵션으로 슈팅력이 좋은 포워드형 외국 선수를 선호해왔던 김 감독이지만 이번엔 2명을 모두 인사이드에 강한 빅맨으로 영입했다.
NBA 경력자 앨런 윌리엄스는 호주 리그에서 더블-더블 머신으로 활약했을 정도로 리바운드 능력이 뛰어난 선수다. 리바운드 꼴찌에 머물렀던 소노의 제공권 싸움에 큰 힘을 보탤 선수로 정확한 플로터도 인상적이다.
그뿐만 아니라 밝은 성격과 팀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이미 많은 신뢰를 얻었다는 후문이다. 윌리엄스 효과를 누린 소노는 개막 3연승을 질주하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자넬 스톡스가 예기치 못한 잠수 논란을 일으키면서 계약을 해지한 소노는 2옵션으로 디제이 번즈를 영입했다. 올해 NCAA 3월의 광란에서 팀을 4강까지 이끌었던 주역으로 당시 활약과 함께 NBA 최고의 선수 니콜라 요키치로부터 칭찬까지 받기도 했다.
KT 또한 외국 선수 구성에 있어서 완전히 새 판을 짠 팀. 외국 선수 MVP 경쟁을 펼쳤던 득점 기계 패리스 배스는 중국 리그행을 선택하며 KT와 재계약하지 않았고 플레이오프에서 존재감을 보였던 마이클 에릭 또한 팀을 떠났다.
KT의 새로운 1옵션 외국 선수는 레이션 해먼즈다. 지난 시즌 러시아 리그에서 뛰었던 포워드 스타일로 내외곽을 오가는 선수. 슈팅에 한 번 불이 붙기 시작하면 상대 팀 입장에서는 상당히 제어하기 까다로운 선수다.
그러나 파울 관리, 상대 외국 선수 수비에서는 약점을 보이며 컵대회와 시즌 초반에는 온탕과 냉탕을 오갔다. 해먼즈에게 필요한 것은 기복 최소화와 빠른 KBL 적응이다.
해먼즈와 함께 KT 소속으로 입단한 제레미아 틸먼의 경우 1라운드가 끝난 뒤 대표팀 브레이크를 맞이한 시점에서 조기에 짐을 싸게 됐다. 대체 선수는 베테랑 빅맨 조던 모건이다.
1옵션으로 라렌이라는 안정적인 선택을 했던 정관장은 2옵션으로 뉴페이스를 품었다. 영은 유럽의 빅리그에서 활약한 경력이 있는 베테랑으로 일본 B.리그에서 아시아 농구를 경험하기도 했다. 신장이 큰 편에 속하지만 센터 라렌과는 다른 유형이며 김상식 감독은 영을 다재다능한 기술자로 칭했다.
사진 = KBL 제공 테러 태그 방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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