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4쿼터괴물모드손준"프로에적응하는과정이다"
조회 : 417
추천 : 0
24-11-22 17:54
조회 : 417
추천 : 0
24-11-22 17:54
페이지 정보
본문

“더 노력해서 어엿한 프로 선수가 되겠습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는 22일 이천 LG 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KBL D리그 창원 LG 세이커스와의 경기에서 81-75로 승리했다.
이날 손준은 19분 51초를 소화하며 15득점 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특히 4쿼터 막판에는 페인트 존 내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엄청난 데시벨의 토킹까지 보여주며 승리에 대한 염원을 보여주기도 했다.
경기 종료 후 손준은 “모두가 다 열심히 했다. 나는 아직 신인이기에 동료 형들에게 익숙해지고 있고 동료 형들 또한 나에게 익숙해지고 있는 과정이라 약간은 힘들기도 했다. 그래도 모두가 끝까지 싸워서 이겼던 것 같다. 기분이 좋다“라고 승리 소감을 말했다.
손준은 어제 현대모비스와의 D리그 경기 이후 두 번째 경기를 치렀다.
프로 무대에 대해 손준은 “너무 다르다. 대학에서는 가능했던 플레이들이 안되는 부분이 너무 많다. 특히 수비를 할 때 집중해야 하는 강도가 차원이 다르다. 토킹 또한 대학 무대에서 했던 것보다 훨씬 많이 그리고 크게 해야 한다. 나는 프로에 적응하려고 하는 선수이기에 노력을 더 많이 해야 한다“라고 답했다.
한편 손준은 전반전과 3쿼터까지 묵묵히 경기에 임하는 자세를 보였지만 4쿼터 이후 체육관이 떠나라 수비 토킹을 하며 상당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대해 손준은 “4쿼터에 우리가 리드를 10점차 이상으로 가져갔는데 어느 순간부터 LG가 따라오기 시작했다. 추격을 당하는 입장에서 당황할 수 있는데 우리 팀 모두가 의지를 잃지 않고 끝까지 싸워줬다. 그때부터 우리가 이길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면서 자신감이 차오르기 시작했고 그것을 행동으로 옮겼다“라고 말했다.
추후에 1군 정규리그에 데뷔하기 위해 노력할 부분을 묻는 질문에 손준은 “무조건 체력 운동이다.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뛰는 것이 너무 힘들다. 뛰는 운동을 많이 해서 체력을 많이 기르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얘기했다.
마지막으로 손준은 “팬분들이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에서 나를 환영해 주는 모습들이 보여 너무 감사하다. 내가 원래는 드래프트 예상 순위가 그리 높지 않았는데 4순위로 한국가스공사에 입단하게 되어 팬분들이 미워하지는 않을까 걱정도 조금 하긴 했다. 하지만 좋은 말들이 너무 많았고 부상 없이 열심히 하라는 응원 문구를 보면 기분이 너무 좋고 다행이다“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 = KBL 제공 테러 태그 방지용
레이저티비 - 스포츠중계, 빠른스포츠중계, 무료스포츠중계, 해외축구중계사이트, 메이저리그중계, 야구중계, 농구중계, 축구중계, 해외스포츠중계, 프리미어리그중계, mlb중계, 일본야구중계, 월드컵중계, 느바중계, nba중 계, 하키중계, 아이스하키중계, nhl중계, 미식축구중계, 배구중계, 스프츠라이브중계, 스포츠중계사이트, 무료스포츠중계, 실시간스포츠중계사이트, epl중계, npb중계, 올윈티비, 챔피언스리그중계, 챔스중계, 리그앙중계, nfl중계, 프라메라리가중계, 분데스리가중계, 에리디비지에중계, 미국야구중계, wnba중계, 미국농구중계, npb중계, 올림픽중계, 무료중계, kbo중계, 프로야구중계
- 이전글[뉴스]북중미월드컵'1호진출팀'은일본?…“우리목표는세계최강“FIFA조명 24.11.22
- 다음글[뉴스]소이현-김세훈,NC캠프1MVP선정…이호준감독만족감“자율훈련문화자리잡았다“ 24.11.2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