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삼성화재는왜3세트중반국내선수로만나섰나...“외인역할이미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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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22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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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프로배구 삼성화재가 2연패에 빠졌다.
삼성화재는 22일 오후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2라운드 KB손해보험 원정 경기에서 1-3(21-25, 21-25, 25-23, 23-25)으로 패했다.
이날 블라니미르 그로즈다노프(등록명 그로즈다노프)는 12점을 올렸지만 공격 효율은 28%, 범실이 5개였다. 알리 파즐리(등록명 파즐리)도 12점을 기록했지만, 공격 효율은 35%로 저조했다. 결정적인 순간 상대 블로킹을 뚫지 못하며 고전하기도 했다. 김우진도 10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무엇보다 서브에서 0-8로 열세를 보였다.
이날 3세트 중반부터는 국내 선수로만 경기에 나서기도 했다. 파즐리 대신 김우진을, 그로즈다노프 대신 이윤수를 교체 투입한 것. 이후 분위기가 달라졌다. 국내 선수들이 탄탄한 조직력과 빠른 공격 템포로 득점을 쌓기 시작했다. 결국 3세트를 챙기며 경기를 4세트로 끌고 갔다.
하지만 4세트 고비를 넘기지 못했다. 다시 투입된 파즐리, 그로즈다노프의 공격이 가로막히면서 패배의 고배를 마셨다.
경기 후 삼성화재 김상우 감독은 “외국인 선수들이 서브를 강하게, 위력적으로 때려주길 원하는데 현재 상태로는 어렵다”며 “우리가 컵대회 때도 그렇고 국내 선수들로는 나름의 조직력이 나온다. 중요한 순간에 한 포인트를 해줘야 할 외국인 선수들의 역할이 계속 안 나오는 것 같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삼성화재는 1세트에 아웃사이드 히터 그로즈다노프를 아포짓으로 기용하기도 했고, 2세트에는 다시 파즐리와 그로즈다노프를 동시에 기용했다. 3세트 중반에는 국내 선수로만 나서기도 했다. 계속해서 변화를 주고 있지만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다.
김 감독도 “계속 짜낼 만큼 짜내고 있고, 시도할 만큼 해보고 있다. 결과가 따라와줘야 의미가 있는 것이다. 더 고민을 해보겠다”고 말하며 인터뷰실을 떠났다.
삼성화재는 이날 패배로 2연패를 기록했다. 현재 3승6패(승점 11)로 5위에 위치하고 있다.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삼성화재다.
사진_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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