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특급외인워니,SK와6시즌연속함께한다...재계약공식발표 > 스포츠뉴스

자밀 워니와 SK가 새 시즌에도 함께 한다.


서울 SK 나이츠는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외국선수 자밀 워니와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워니는 지난 2019-2020시즌부터 SK 소속으로 매년 KBL 코트를 누벼온 리그 최고급 외국선수다.


KBL 무대 첫 시즌이었던 2019-2020시즌 평균 20.4점 10.4리바운드 3.1어시스트를 기록, 최우수 외국선수상을 수상했고, 2020-2021시즌 다소 부침을 겪었으나 2021-2022시즌부터 다시 맹활약을 펼치며 SK를 이끌어왔다.


워니는 지난 시즌 52경기에서 23.8점 11.5리바운드 4.5어시스트로 역시 뛰어난 지배력을 보여줬다. 특히 KBL 무대 데뷔 이래 가장 많은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오펜스 전체를 아우리는 공격수로 거듭났다.


SK와 워니는 결국 동행을 결정했다. 이로써 SK는 워니와 6시즌 연속 함께 시즌을 치르게 됐다. SK는 2옵션 외국선수는 새로운 선수를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KBL 제공 테러 태그 방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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