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아시아컵예선]대표팀주축으로거듭난장신가드이우석..."야투성공률보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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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24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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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마음으로 뭉쳐서 뛰니까 좋은 경기를 치른 것 같다. 하지만 아쉬움도 분명히 있는 경기다.“
대한민국 남자농구 대표팀은 24일 고양 소노 아레나서 열린 FIBA 아시아컵 A조 예선 호주와의 경기에서 75-98로 패했다.
패했지만 한국의 경기력은 졸전에 가까웠던 인도네시아전보다는 나아졌다. 세계적인 강호 호주를 상대로 열세는 이미 예상됐던 부분. 피지컬에서 밀리는 상황에서도 한국 선수들은 나름대로 투지를 발휘했다.
안준호 감독도 “인도네시아전에서와는 다르게 경기에 임하는 태도에 있어서 투지가 넘쳤다. 감독으로서 만족할만한 집중력과 투지를 보여줬다. 선수들이 짧은 기간 동안 소집하고 팀으로 돌아가는데 정말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며 선수들을 칭찬했다.
특히 소속팀 에이스뿐만 아니라 대표팀의 주축 선수로 성장하고 있는 이우석의 활약이 빛났다. 이우석은 이날 3점슛 3개 포함 17점을 기록, 팀 내 최다 득점자가 됐다. 외곽슛뿐만 아니라 장기인 빠른 속공 가담 또한 빛을 발했다.
잇따른 부상 악재 속에 멤버 교체가 계속 이뤄지며 혼란스러운 시기가 있었던 대표팀이다. 인도네시아-호주전을 마친 선수들은 각자 소속팀으로 돌아가 정규리그 일정을 계속 이어간다.
경기 후 믹스트존에서 만난 이우석은 “부상으로 선수들로 많이 빠져있는 상태였고 정예 멤버는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지금 선수들도 강한 선수들이고 하나의 마음으로 뭉쳐서 뛰니까 좋은 경기를 치른 것 같다“고 경기 소감을 전한 뒤 “그렇지만 아쉬움도 분명히 남는 경기“라며 반성하는 모습도 보였다.
최근 KBL에서는 몸싸움에 이전보다 관대한 판정 기조로 변화를 주면서 하드콜에 관해 농구 팬들의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우석에게도 KBL 판정과 연관해 이날 경기에서 콜이 얼마나 터프했는지 묻는 질문이 나왔다.
이우석은 “또 부딪혀 보니까 생각보다 소프트한 콜이 나왔다. 오히려 KBL에서 뛸 때 보다 압박하려고 하면 파울이 나와서 인도네시아전에 쉽게 적응하지 못했는데 호주와의 경기에서는 나름대로 적응하고 나왔다“고 이야기했다.
이날의 좋았던 경기력에 대해서는 “늘 자신감을 가지고 하려고 한다. 하지만 리그에 돌아가면 다른 부분도 있을 것이다. 부딪힘에 있어서도 다를 것이고 터프할 텐데 팀에 돌아갔을 때 적응도 필요하다“고 답했다.
또한 “선수들과 부딪히는 몸싸움에 있어서 즐기는 부분이 더 필요하다. 또한 슛 성공률, 야투 성공률을 끌어올려야 할 것 같다“며 앞으로의 보완점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우석의 소속팀 현대모비스는 연승을 달린 끝에 7승 3패, 공동 2위로 대표팀 브레이크에 진입했다. 이우석은 소속팀에 복귀한 뒤 27일 KCC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다시 정규리그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사진 = 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테러 태그 방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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