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위팀상대로잘싸웠다”패배에도선수들감싼KB김완수감독 > 스포츠뉴스

KB 김완수 감독이 패배에도 선수들의 경기력에는 박수를 보냈다.


청주 KB스타즈는 24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산 BNK 썸과의 2라운드 맞대결에서 52-55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KB는 4승 5패를 기록했다.


전반까지 잘 싸웠던 KB지만 후반 급격한 체력 저하를 보였고 슈팅이 말을 듣지 않으며 아쉬운 패배를 맞았다.


KB 김완수 감독은 “오늘 치열한 수비전이었다. 결국 작은 것 하나에서 승패가 갈렸다. 리바운드와 이지 샷 미스에서 갈렸다. 제가 더 준비를 잘 해야 할 것 같다. 팬 분들도 많이 오셔서 승리했으면 좋았겠지만 그래도 저희 선수들이 1위 팀 상대로 잘했다는 점은 칭찬하고 싶다. 초반이기에 선수들이 작은 것 하나 하나 소중히 하는 것은 알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안혜지 수비에 대해 김 감독은 “잘 막았다. 연습을 많이 했고 수비도 잘 됐다. 아쉬운 것은 공격에서 이지 샷을 놓친 것과 세컨 찬스 득점을 놓친 것이다“라고 아쉬워했다.


사진 = 이현수 기자 테러 태그 방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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