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승강PO문턱서좌절'전남이장관감독“제미숙함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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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24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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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플레이오프(PO)를 넘지 못하고 승격의 꿈을 다시 미룬 전남 드래곤즈의 이장관 감독은 자신의 책임이라고 곱씹었다.이 감독은 24일 서울 목동운동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와의 K리그2 PO를 마치고 기자회견에서 “팬들의 열정을 봐서라도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갔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 감독으로서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날 전남은 이랜드와 2-2로 비겨 PO에서 탈락했다.K리그2에서는 정규리그 4위와 5위 팀이 준PO에서 맞붙어 이긴 팀이 3위와의 PO를 통해 승강 PO행을 타진한다. 승강 PO에서 K리그1 10위까지 꺾으면 승격을 이루게 된다.이번 시즌 정규리그를 4위로 마친 뒤 21일 5위 부산 아이파크와의 준PO에서 '철벽 수비'로 0-0 무승부를 거둬 2018년 강등 이후 처음으로 PO에 오른 전남은 정규리그 3위 팀 이랜드는 잡지 못했다.후반 3분 플라카, 후반 30분 윤재석의 연속 골로 2-0 리드를 먼저 잡고도 후반 32분과 35분에 연속 실점하며 무너져 전남으로선 더 아쉬움이 남을 결과였다.이 감독은 “선수들은 준비한 대로 잘했다“면서 “마지막에 다른 얘기를 하기보다는 1년 동안 어려운 조건에서도 잘 따라줘서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고 했다.그는 “실점에 대해 선수 탓을 하고 싶지는 않다. 선수 구성에 대한 것이나 교체 타이밍 등은 모두 감독의 책임“이라면서 “감독의 미숙함이 있었다고 본다“고 자신을 탓했다.이 감독은 시즌을 전체적으로 되짚으면서는 '성장'을 더 강조했다.그는 “초반에 우리 팀을 두고 '외인구단'이라는 말을 했었다. 각 팀에서 어려움을 겪고 방출된 선수들을 모아서 겨울부터 최선을 다했고, 선수들의 가치가 올랐다“면서 “이런 것이 저희의 힘이 아닌가 싶다“라고 자평했다.이어 “저희뿐만 아니라 모든 팀이 좋은 기회가 있을 때 올라가지 못해서 박빙의 경쟁을 했던 것 같다“면서 “감독으로서 좋은 경험을 많이 했고,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낀 한해였다. 우리에게 한 단계 더 올라가고 배우는 시즌이었다“고 말했다.이 감독은 이날 무승부로 K리그1 10위 전북 현대와의 승강 PO에 오르게 된 이랜드에 “승강 PO행을 축하드리며, 많이 응원하겠다“는 메시지도 전했다.songa@yna.co.kr 테러 태그 방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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