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어렵게잡은선발기회,김하경은놓치지않았다...IBK김호철감독"환상적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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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18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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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경이, 환상적이네" 김호철 IBK기업은행 감독이 GS칼텍스전을 마친 뒤 김하경의 활약을 돌아보며 따뜻한 미소를 지었다.
IBK기업은행은 18일 서울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GS칼텍스와 도드람 2024-2025 V-리그 3라운드 방문경기에서 3-1(25-16, 23-25, 25-19, 25-23)로 이겼다.
이날 IBK기업은행은 부상 중인 천 신통(등록명 천신통)을 대신해 김하경을 선발 세터로 기용했다. 김하경의 조율 아래 IBK기업은행은 빅토리아 댄착(등록명 빅토리아)이 26점을 올렸고, 이주아(12점), 육서영, 최정민, 황민경(이상 11점)의 활약까지 이어지면서 5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경기가 끝난 뒤 김호철 IBK기업은행 감독도 김하경을 향한 찬사를 쏟아냈다. 그는 "(김)하경이가 첫 세트 때 환상적인 토스를 보여줬다. 뒤로 갈수록 조금 흔들리는 모습은 있었지만 공격 분배가 아주 좋았다. 5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김)하경이가 환상적이었다"며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계속해서 김호철 감독은 "아무래도 하경이가 경기장에 들어가면 (한국어로) 소통이 잘 돼서 우리 공격수들도 조금은 편할 거다. (한국어를 구사하지 못하는) (천)신통이와는 소통이 빨리 안 되는 게 있을 수밖에 없다. 하경이가 오늘 정말 잘했다"며 칭찬을 이어갔다.
경기 중 김하경과 있었던 에피소드도 전했다. 김호철 감독은 "하경이한테 오늘 안 뭐라할 테니 감독 쳐다보지 말고 하고 싶은 대로 하라고 했다. 그랬는데도 본인이 경기 중에 계속 손을 들고 쳐다봐서 손들지 말라고 했다"며 껄껄 웃었다.
그러면서도 김호철 감독은 "하경이가 오늘 처음 풀로 뛰는 경기였는데 다행히 이겨서 본인도 흡족해하지 않을까 싶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 승리로 길었던 4연패를 끊어낸 IBK기업은행은 9승6패, 승점 25로 3위 정관장(9승6패·승점 26)과 승점 격차를 1로 바짝 좁히는 데 성공했다.
김호철 감독은 "4연패에 빠지면서 선수들이 불안해하는 게 있었다. 오늘 승리로 해 조금은 마음이 편안해지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사진_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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