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D리그]‘3점슛불뿜었다!’박지원·박선웅앞세운KT,KCC꺾고2승째올려 > 스포츠뉴스

KT가 소나기 3점슛을 선보이며 KCC를 상대로 승리를 따냈다.


수원 KT 소닉붐은 25일 이천 LG 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2024-2025 KBL D리그 부산 KCC 이지스와의 경기에서 87-78로 승리했다.


KT는 박선웅(22득점 3점슛 4개), 박지원(20득점 3점슛 4개 7리바운드 8어시스트), 고찬혁(21득점 3점슛 4개 9리바운드)이 팀 공격을 이끌었고 이두원(9득점 18리바운드) 역시 골밑에서 안정감을 부여하며 팀 승리에 공헌했다. 이날 승리로 KT는 2승 1패째를 기록했다.


KCC는 이찬영(22득점 3점슛 4개 7리바운드 4어시스트)과 이주영(17득점)이 활발한 모습을 보였지만 팀 전체적인 야투 난조 속 패했다. 이날 패배로 KCC는 승리 없이 3패째를 기록했다.


1쿼터 양 팀의 팽팽한 줄다리기가 이어졌다. KCC는 전태영과 이주영이 나란히 9득점씩을 올리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KT 역시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박선웅이 3점슛 2개 포함 8득점을 올렸고 이호준 역시 외곽포를 지원했다. 1쿼터는 21-19로 KT의 리드.


2쿼터에도 박선웅이 이끄는 KT의 외곽 공격이 불을 뿜었다. 박선웅은 정확한 슈팅을 바탕으로 12득점을 집중시켰고 조환희와 고찬혁 역시 힘을 보탰다. KCC는 송동훈과 이찬영이 힘을 내긴 했지만 외곽슛이 말을 듣지 않으며 끌려갔다.


44-38로 KT가 앞선 채 돌입한 3쿼터. KT가 더욱 격차를 벌렸다. 이두원이 골밑에서 연거푸 리바운드를 건져내며 팀에 안정감을 부여했고 상무에서 복귀한 박지원 역시 10득점을 거들었다.


KCC는 이찬영이 내·외곽을 넘나들며 득점을 올려줬으나 팀원들의 지원 사격이 이뤄지지 않으며 힘을 잃어갔다. 3쿼터는 65-55로 KT가 앞선 채 마쳤다.


4쿼터 초반 KCC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찬영의 연속 3점슛으로 따라 붙은 KCC는 이현호까지 외곽슛을 성공시키며 추격에 열을 올렸다.


하지만 KT 역시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이두원이 또 한 번 골밑에서 존재감을 드러냈고 고찬혁이 연속 6득점을 성공시키며 상대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었다.


이후 KCC는 속공 상황을 살리지 못하며 자멸했고 KT는 고찬혁이 먼 거리에서 3점슛을 꽂아넣으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사진 = KBL 제공 테러 태그 방지용

레이저티비 - 스포츠중계, 빠른스포츠중계, 무료스포츠중계, 해외축구중계사이트, 메이저리그중계, 야구중계, 농구중계, 축구중계, 해외스포츠중계, 프리미어리그중계, mlb중계, 일본야구중계, 월드컵중계, 느바중계, nba중 계, 하키중계, 아이스하키중계, nhl중계, 미식축구중계, 배구중계, 스프츠라이브중계, 스포츠중계사이트, 무료스포츠중계, 실시간스포츠중계사이트, epl중계, npb중계, 올윈티비, 챔피언스리그중계, 챔스중계, 리그앙중계, nfl중계, 프라메라리가중계, 분데스리가중계, 에리디비지에중계, 미국야구중계, wnba중계, 미국농구중계, npb중계, 올림픽중계, 무료중계, kbo중계, 프로야구중계

추천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