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즐리날았다'삼성화재,한국전력3-1꺾고연패탈출...한국전력은5연패수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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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26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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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가 적지에서 소중한 승점 3을 낚았다.
삼성화재는 26일 오후 7시 수원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한국전력과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맞대결에서 3-1(25-16, 24-26, 25-16, 25-23)로 승리했다. 파즐리가 36점을 쏟아낸 가운데 김정호, 김준우도 각 12점, 11점 활약을 펼쳤다.
한국전력은 신인 윤하준이 16점을 뽑아냈지만 승리를 가져오진 못했다. 신영석은 10점, 김동영은 9점을 마크했다. 임성진은 7점을 기록했다.
적지에서 승점 3을 추가해 14점을 확보한 삼성화재(4승6패)는 한국전력을 밀어내고 4위를 마크했다. 엘리안의 부상 이탈 후 5연패 수렁에 빠진 한국전력은 5승5패, 승점 11에 그쳤다.
한국전력은 세터 야마토, 아포짓 구교혁, 아웃사이드 히터 서재덕과 임성진, 미들블로커 신영석과 조근호, 리베로 김건희를 선발로 기옹했다. 삼성화재는 세터 이호건, 아포짓 파즐리, 아웃사이드 히터 그로즈다노프와 이시몬, 미들블로커 김준우와 김재휘, 리베로 조국기가 먼저 코트를 밟았다.
1세트 한국전력 16-25 삼성화재
[주요 기록]
한국전력 구교혁 4점
삼성화재 파즐리 8점, 그로즈다노프 4점
1세트 초반 삼성화재가 분위기를 주도했다. 외인 쌍포 파즐리, 그로즈다노프가 나란히 활약하면서 삼성화재가 한국전력을 상대로 11-5 리드를 가져왔다. 한국전력도 구교혁이 시간차공격으로 14-8를 기록하는 등 반격했지만 클러치 상황에서 공격수들이 처리한 볼이 잇달아 라인을 벗어나면서 점수 간격을 좁히지 못했다.
17-10에서 오픈 공격 성공으로 직접 서브권을 가져온 파즐리가 2연속 서브에이스를 작렬하면서 삼성화재의 주도권이 계속됐다. 한국전력도 서재덕 대신 교체 투입된 김동영이 퀵오픈으로 23-14, 서브에이스로 다시 한번 24-16을 찍었지만 이미 삼성화재에 흐름이 넘어간 뒤였다. 설상가상 한국전력은 임성진이 상대 블로커 손끝을 노리고 때린 회심의 일격마저 노터치로 판정되면서 세트포인트를 내주고 말았다. 기회를 놓치지 않고 삼성화재 그로즈다노프가 서브에이스로 1세트를 매조졌다.
2세트 한국전력 26-24 삼성화재
[주요 기록]
한국전력 윤하준 9점
삼성화재 파즐리 6점, 그로즈다노프 4점, 김정호 블로킹 3개
2세트 초반 한국전력 에이스 임성진이 훨훨 날면서 삼성화재의 기세가 한 풀 꺾였다. 임성진이 퀵오픈에 이어 블로킹 성공으로 연속 득점을 만들면서 한국전력이 6-3 치고나갔다. 여기에 신인 윤하준의 활약까지 이어지면서 한국전력이 9-5로 경기를 끌고갔다. 바로 이어 정성환도 그로즈다노프 오픈을 블로킹으로 덮어씌워 한 점 보탰다.
계속해서 정성환 속공으로 12-6 더블스코어를 마크한 한국전력이 흐름을 이어갔다. 윤하준의 득점포가 멈추지 않고 터져 나오면서 한국전력은 20-15까지 빠르게 달아났다. 삼성화재도 순순히 물러서지 않았다. 16-21부터 시작된 김정호의 블로킹쇼에 힘입어 순식간에 승부의 추를 가운데로 돌렸다. 다만 승리를 가져오기엔 한끗 모자랐다. 24-24 듀스 이후 화력 불씨가 꺼졌다. 삼성화재 이시몬 퀵오픈이 한국전력 야마토 블로킹에 가로막히면서 2세트가 종료됐다.
3세트 한국전력 16-25 삼성화재
[주요 기록]
한국전력 윤하준 4점
삼성화재 파즐리 11점, 김준우 6점
3세트는 삼성화재가 다시 분위기를 가져왔다. 파즐리가 삼성화재의 공격을 이끌었다. 퀵오픈으로 2-1을 만들며 손끝을 데운 파즐리는 4-1에서 연속 득점을 뽑아내는 등 무서운 속도로 점수를 쌓아가기 시작했다. 11-6에서는 백어택 강스파이크를 폭발해 한국전력의 추격을 뿌리치기도 했다.
김준우 서브에이스까지 터진 삼성화재가 16-8 더블스코어 승기를 잡았다. 한국전력도 윤하준을 앞세워 맹추격했지만 삼성화재는 거침없었다. 김정호 블로킹으로 19-11을 만든 뒤 파즐리 연속 득점으로 21-12까지 도망갔다. 결국 이시몬 오픈으로 24-15 세트포인트를 찍은 삼성화재가 이어진 파즐리 백어택으로 3세트를 잡아냈다.
4세트 한국전력 23-25 삼성화재
[주요 기록]
한국전력 신영석 7점, 김동영 5점
삼성화재 파즐리 11점, 김정호 7점
4세트도 삼성화재가 주도했다. 초반부터 파즐리의 맹타가 쏟아지면서 삼성화재의 질주가 7-5까지 계속됐다. 이어 한국전력 신영석 속공을 김준우 블로킹으로 가로막아 9-6을 만든 삼성화재는 이후 한국전력의 추격을 파즐리-김정호 원투펀치로 뿌리치며 주도권을 유지했다.
경기 중간 한국전력의 매서운 반격으로 잠시 리드를 내주기도 했지만 삼성화재는 멈추지 않고 승리를 향해 다가갔다. 파즐리가 시간차 공격으로 19-19, 김준우가 블로킹으로 20-19 역전포를 쐈다. 바로 뒤따라 김정호 서브에이스까지 터졌다. 이에 밀릴세라 파즐리가 다시 한번 화력에 불을 붙인 끝에 삼성화재가 세트스코어 3-1 승리를 낚았다.
사진_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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