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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42년만의만장일치는없었다…슈퍼스타김도영'통합우승→시즌MVP'최고의하루…K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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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2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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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42년만의 만장일치는 아쉽게 실패했다. KIA 타이거즈 김도영(21)이 2024시즌 KBO리그 MVP의 영광을 안았다.

김도영은 26일 서울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4 KBO 시상식에서 장타율, 득점 2관왕과 더불어 리그 MVP의 주인공이 됐다.

김도영은 투표인단 총 101표 중 95표를 얻었다. 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 박철순 이후 42년만의 만장일치는 아쉽게 실패했다. 레이예스(3표) 로하스(1표) 하트(1표) 원태인(1표)이 뒤를 이었다.

김도영 생애 최고의 날이었다. 앞서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에 이어 한시즌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KBO 시상식에서도 시즌 MVP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올해 MVP 후보는 개인 부문별 1위 선수 및 한국야구기자회에서 적격한 후보로 선정한 선수 총 18명이다. 네일 정해영 김도영(이상 KIA) 원태인 구자욱(이상 삼성) 오스틴 홍창기(이상 LG) 곽빈 조수행(이상 두산) 박영현 로하스(이상 KT) 노경은 에레디아 최정(이상 SSG) 레이예스(롯데) 하트 데이비슨(NC) 후라도(키움)가 이름을 올렸다.

시상식 전부터 김도영의 MVP는 사실상 따놓은 당상으로 평가됐다. 올한해 141경기에 출전하며 타율 3위(3할4푼7리) 38홈런 109타점 143득점 40도루, 출루율 4할2푼 장타율 6할4푼7리의 경이적인 기록을 남겼다. 특히 143득점은 종전 기록인 2014년 서건창(135득점)을 뛰어넘은 전인미답의 신기록이다.

광주동성고 출신의 김도영은 2022년 1차지명으로 KIA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KIA는 '160㎞ 투수' 문동주(한화 이글스)와 김도영을 두고 깊은 고민 끝에 김도영을 택했고, 이후 '김문대전'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해까진 8승을 올린데다 항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까지 따낸 문동주가 한발 앞서는 듯 했다.

올해는 뒤집혔다. 김도영은 소속팀 KIA의 우승은 물론 MVP 트로피까지 차지하며 리그 최고의 선수로 성장했다. 더이상 제2의 이종범이 아닌 제1의 김도영으로 우뚝 섰다.

특히 7월 23일 NC전에서 1회말 내야안타, 3회말 2루타, 5회말 3루타, 6회말 25호 홈런을 잇따라 터뜨리며 KBO 역대 31번째이자 최소 타석, 내추럴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해냈다. 1996 김응국에 이은 역사상 2번째 내추럴 사이클링 히트이자 신종길(20세8개월)에 이은 역대 2번째 다음으로 어린 나이(20세 9개월)에 달성한 기록이기도 하다.

이어 8월 15일 키움전에선 시즌 30호 홈런을 쏘아올리며 KBO 역대 9번째(선수로는 7명째)이자 최연소(20세 10개월 13일) 최소경기(11경기) 30-30이란 이정표에 도달했다. 말 그대로 올한해 리그 최고의 타자로 자리매김한 순간이었다.

2015년 에릭 테임즈(전 NC) 이후 첫 40(홈런)-40(도루)에 도전하며 마지막까지 리그 흥행을 책임졌다. KBO리그가 국내 프로스포츠 역사상 첫 1000만 관중 돌파의 1등공신이다. 올해 연봉 1억원에 불과한 3년차 신예가 유니폼 판매액으로만 100억원 넘는 흥행을 기록했다.

장타율-득점 1위는 물론 최다안타 3위, 홈런 2위, 출루율 3위, OPS 1위, 도루 4위 등 공격 전부문에서 최상위권에 랭크됐다. 유독 춘추전국시대였던 올시즌 유일하게 개인 2개 부문을 거머쥔 주인공이기도 하다.

9년만의 40-40 달성에는 아쉽게 닿지 못했지만, 리그를 호령한 압도적인 성적이었다. 정규시즌 종료와 함께 MVP 투표는 종료됐지만,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팀 승리를 이끈 솔로포를 때린데 이어 프리미어12 쿠바전에서 만루홈런을 쏘아올리며 국제대회에서도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이제 한국 뿐 아니라 미국과 일본에서도 주목하는 진짜 슈퍼스타로 거듭났다.

김도영을 중심으로 한 뜨거운 타선을 앞세워 소속팀 KIA는 정규시즌 우승에 이어 삼성과의 한국시리즈에서도 승리, 2017년 이후 7년만의 우승이자 V12를 달성했다.

잠실=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테러 태그 방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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