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D리그]한국가스공사,진흙탕승부끝에삼성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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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2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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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가 진흙탕 승부 끝에 삼성을 제압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는 26일 이천 LG 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2024-2025 KBL D리그 서울 삼성 썬더스와의 경기에서 75-71로 승리했다.
한국가스공사는 김철욱이 15득점 13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완성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도헌도 3점슛 4개 포함 14득점으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삼성은 김근현이 3점슛 5개 포함 팀 내 최다인 21득점을 올렸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1쿼터 두 팀은 공격이 말을 듣지 않아 득점을 쌓는 데 애를 먹었다. 삼성은 첫 야투 10개 중 9개를 놓쳤고, 한국가스공사는 첫 4분 50초 동안 자유투로만 2득점을 올렸다. 그래도 쿼터 후반 이도헌과 우동현의 연속 3점슛으로 리드를 잡은 한국가스공사가 16-12로 1쿼터를 근소하게 앞섰다.
한국가스공사는 2쿼터 초반 루키 손준과 권순우가 득점을 올리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삼성도 물러서지 않았다. 쿼터 중반 김한솔의 점퍼와 조준희의 4점 플레이로 순식간에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이도헌과 김철욱의 외곽포로 다시 앞서나간 한국가스공사는 35-31로 전반을 마쳤다.
3쿼터 흐름도 전반과 비슷했다. 삼성이 득점을 몰아치며 추격에 나서면 고른 득점 분포를 보인 한국가스공사가 달아났다. 삼성이 1점 차로 따라붙은 쿼터 후반 한국가스공사는 연이은 턴오버로 공격 기회를 날렸다. 하지만 삼성도 번번이 역전 기회를 놓치면서 한국가스공사가 48-47로 아슬아슬하게 리드를 지킨 채 3쿼터가 끝났다.
4쿼터 초반 삼성이 김근현의 자유투를 통해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리자 한국가스공사는 이도헌의 3점슛과 김진모의 연속 득점으로 다시 달아났다. 이어 김철욱이 블록슛과 풋백 득점으로 공수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쿼터 중반 김근현의 3점슛에 이도헌이 곧바로 3점슛으로 맞불을 놓으며 간격을 유지한 한국가스공사는 팀파울에 걸린 상황에서도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쿼터 막판에 나온 안세영의 속공 레이업은 승부에 쐐기를 박는 듯했다.
하지만 김근현이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4쿼터 종료 16.7초 전 과감한 3점슛 시도를 통해 득점을 올린 뒤 파울까지 얻어냈다. 그러나 추가 자유투를 놓쳐 4점 플레이에 실패했고, 그렇게 삼성의 반격은 막을 내리면서 한국가스공사가 승리의 주인공이 됐다.
사진 = KBL 제공 테러 태그 방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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