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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소노서새출발성공→민욱징기스별명까지...김민욱"내역할에충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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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16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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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 이적 후 반등에 성공한 김민욱이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다.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16일 고양 소노 아레나 보조체육관에서 열린 한양대학교와의 연습경기에서 85-51로 승리했다.


소노는 주요 로테이션에서 큰 부상 악재 없이 연습경기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국내 선수 가운데 최장신인 김민욱도 이날 6점 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


김민욱에게 지난 시즌은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전 팀에서 출전 기회를 받지 못하며 점점 팬들에게 존재감이 옅어졌던 그는 리스크를 감수하고 과거 한솥밥을 먹었던 김승기 감독이 있는 데이원으로 향했고, 이후 소노가 인수 작업에 나서며 스카이거너스의 일원이 됐다.


새 출발은 성공적이었다. 소노의 주전 빅맨으로 지난 시즌을 치른 김민욱은 47경기에 출전, 데뷔 후 가장 많은 평균 출전 시간(23분 34초)를 기록했다. 평균 8.1점을 기록한 김민욱은 큰 신장에 슈팅력을 갖춰 '민욱징기스'라는 소노 팬들 사이에서 별명으로 불렸다.


김민욱은 “몇 년 동안 우여곡절이 있어서 감각이나 경기력을 조금씩 찾아가면서 다시 재밌어지려는 시점에 시즌이 끝나버린 것 같다.(웃음) 빨리 경기를 더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시즌이다“라며 지난 시즌을 돌아봤다.


고삐를 늦추지 않고 비시즌에도 담금질을 이어가던 김민욱은 종아리 쪽에 작은 부상이 생겨 6월 말 떠났던 홍천 전지훈련에 합류하지 못했다. 하지만 재활을 잘 진행했고, 지금은 큰 문제가 없는 상황이다.


김민욱은 “비시즌 휴가 때 몸을 계속 꾸준하게 만들다가 돌아와서 욕심히 조금 과했던 것 같다. 쉬면서 했어야 했는데 좋아지겠지라는 마음으로 훈련하다가 종아리에 스크래치가 나서 전지훈련은 가지 못했지만 그래도 운동하는 데 크게 지장은 없고 개인적으로 나머지 시간에 따라가지 못한 훈련량을 따라가기 위해 투자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시즌 LG와 더불어 로스터에 엄청난 변화가 생긴 소노다. 지난 시즌 핵심으로 뛰었던 선수들이 은퇴하거나 이적했으며 이재도, 정희재, 최승욱, 임동섭 등이 합류했다. 당장 이날 연습경기 선발 라인업도 이정현을 제외하면 모두 이적생들이었다. 그렇기에 비시즌 손발을 맞추는 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김민욱은 “처음에는 우스갯소리로 내가 이적해서 온 것 같다는 느낌도 들었다.(웃음) 그렇지만 선수 구성에 대해서는 선수인 내가 관여할 부분이 아니고 새로운 선수들이랑 다 같이 합심해서 잘 훈련하고 있다. 다들 성격도 워낙 좋아서 적응에 큰 어려움이 없었다“며 웃었다.


가드와 빅맨으로 호흡을 맞춰야 할 이재도에 대해서는 “과거에 트레이드 상대였던 선수이기도 하고 워낙 다른 팀에 있을 때도 잘하는 선수였다. 내가 (이)재도에게 많이 맞춰야 한다. 지금도 연습경기하면서 원하는 걸 이야기하면서 조금씩 재도가 원하는 플레이에 맞추려고 하고 있다“고 답했다.








어떻게 보면 지난 시즌보다 더 치열한 출전 시간 경쟁을 펼쳐야 할 김민욱이다. 정희재가 FA로 합류했고 박진철도 군 전역을 앞두고 있다. 김민욱은 어느 팀이나 경쟁은 당연하며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민욱은 “어딜 가나 경쟁하는 건 똑같다. 서로 스타일이 조금씩 다를 수 있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감독님께서 기용해주시면 내가 필요로 하니까 상황에 맞춰서 출전 시간을 주시는 것이다. 매치업에서 어려움이 있을 때는 다른 선수를 기용하시고 하는 거니까 경기 출전에 대해 개의치 않고 내 위치에서 역할에만 충실하려고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민욱은 팀으로서의 목표는 플레이오프 진출이며 개인적으로는 54경기 모두 엔트리에 합류해 꾸준히 경기에 출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민욱은 “팀적으로는 당연히 감독님도 플레이오프 진출을 목표로 하셨고 선수 구성도 많이 바뀌었다. (이)정현이 혼자서 해야 했던 부분들이 새로운 선수들이 오고 재도도 합류하면서 같이 덜어줄 선수들이 생겼다. (최)승욱이도 왔고 (정)희재 형도 왔기 때문에 지난 시즌 20승보다는 더 많은 승수를 쌓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개인적으로는 시간에 상관없이 엔트리에 한 번도 빠지지 않고 부상 없이 54경기를 다 따라다니면서 뛰는 것이다. 그러면서도 후배들에게 할 말도 해줄 수 있는 시즌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다른 팀들과 마찬가지로 소노 또한 연습경기에 많은 팬들이 방문하고 있다. 공휴일이었던 15일엔 500명 가까이 소노 아레나 보조체육관을 찾았고 이날도 적지 않은 팬들이 연습경기 관람에 나섰다.


김민욱은 “팬들이 너무 많이 찾아와주셨다. 어제는 연습경기임에도 시합하기 한 시간 전부터 이미 꽉 차서 경기를 하는 데 있어서 더 집중하고 힘이 났다. 기운을 받아서 계속 훈련 열심히 하려고 한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사진 = KBL 제공 테러 태그 방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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