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송-최콤비돌아온KCC,현대모비스원정무패행진에제동...공동5위등극 > 스포츠뉴스

송교창과 최준용이 컴백한 KCC가 현대모비스의 원정 무패 행진에 제동을 걸었다.


부산 KCC 이지스는 27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와의 경기에서 84-8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KCC는 올 시즌 현대모비스에 원정 경기 첫 패를 안기며 휴식기 이후 첫 경기부터 승리를 낚았다. 시즌 성적은 5승 5패로 공동 5위.


반면 올 시즌 원정 첫 패를 맛본 현대모비스는 4연승 도전에도 실패하며 7승 4패를 기록, 3위로 순위가 한 계단 내려앉았다.


1쿼터는 치열한 경기가 펼쳐졌다. 신민석을 선발로 투입한 현대모비스는 스페이싱을 기반으로 공격적인 농구를 펼쳤다. KCC도 복귀한 최준용을 활용해 득점을 쏟아부으며 시소 게임이 펼쳐졌다. 1쿼터는 현대모비스가 24-21로 앞섰다.


2쿼터 들어 KCC가 주도권을 가져왔다. 디온테 버튼을 중심으로 이승현의 중거리 슛을 터트리며 경기를 뒤집었다. 반면 현대모비스는 프림의 골밑 실링에만 의존하는 단조롭고 비효율적인 공격으로 흐름이 흔들렸다. KCC가 42-37로 전반을 리드했다.














3쿼터는 추격하려는 현대모비스와 달아나려는 KCC의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졌다. 현대모비스는 박무빈이 절정의 슛 감각을 자랑하며 공격을 이끌었고, KCC는 이승현, 송교창을 활용해 득점을 만들어내며 맞섰다. 결국 63-58로 KCC가 5점 리드를 유지하며 3쿼터 종료.


4쿼터 시작과 함께 KCC가 버튼의 자유투 득점으로 격차를 벌리는 듯 했지만, 현대모비스가 신민석과 이우석의 연속 3점으로 반격, 경기를 시소 게임으로 만들었다.


현대모비스가 3분여를 남기고 서명진의 3점으로 77-76으로 역전에 성공했지만, KCC가 허웅의 속공 3점으로 반격, 2분 39초를 남기고 다시 79-77로 경기를 뒤집었다. 그러나 프림이 곧바로 풋백 득점을 성공, 2분 20초를 남기고 경기는 79-79 동점이 됐다. 이어서 버튼과 프림이 다시 점퍼를 주고 받으며 경기는 다시 원점.


알 수 없던 승부에서 웃은 팀은 KCC.


1분 22초를 남기고 허웅의 결정적인 3점이 림을 갈랐다. 현대모비스는 이후 시도한 공격에서 더 이상 추격 득점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마지막 공격에서는 박무빈이 두 차례 코너 3점을 시도했으나 림을 외면했고, 경기는 결국 KCC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사진 = KBL 제공 테러 태그 방지용

레이저티비 - 스포츠중계, 빠른스포츠중계, 무료스포츠중계, 해외축구중계사이트, 메이저리그중계, 야구중계, 농구중계, 축구중계, 해외스포츠중계, 프리미어리그중계, mlb중계, 일본야구중계, 월드컵중계, 느바중계, nba중 계, 하키중계, 아이스하키중계, nhl중계, 미식축구중계, 배구중계, 스프츠라이브중계, 스포츠중계사이트, 무료스포츠중계, 실시간스포츠중계사이트, epl중계, npb중계, 올윈티비, 챔피언스리그중계, 챔스중계, 리그앙중계, nfl중계, 프라메라리가중계, 분데스리가중계, 에리디비지에중계, 미국야구중계, wnba중계, 미국농구중계, npb중계, 올림픽중계, 무료중계, kbo중계, 프로야구중계

추천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