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부진하던워니속공퍼레이드로부활!선두SK,LG8연패빠트리고5연승신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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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27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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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서울 SK 나이츠는 27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창원 LG 세이커스와의 경기에서 78-73으로 승리했다.
단독 선두 SK(9승 2패)는 이날 승리로 5연승을 질주했다. LG(3승 8패)는 아셈 마레이의 부상에도 LG를 상대로 접전을 펼쳤지만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SK는 야투 난조(12/36)에 시달리던 자밀 워니(26점 10리바운드)가 4쿼터 3번의 속공 퍼레이드로 신바람을 내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여기에 오재현이 3점슛 5개 포함 18점, 김선형이 3점슛 3개 포함 17점을 올리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LG는 두경민이 14점 8어시스트로 공격을 이끌고 칼 타마요(15점 9리바운드), 대릴 먼로(15점 18리바운드 6어시스트), 정인덕(15점 2리바운드)이 분전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경기 초반 LG가 좋은 출발을 보였다. 박정현이 득점에 적극적으로 가담했고 두경민의 3점슛도 터졌다. SK도 오재현과 김선형의 3점슛으로 맞불을 놓으며 물러서지 않았다.
이후 양 팀은 타마요와 워니가 득점을 주고받으며 치열한 공방을 펼쳤다. 혼전 속 SK는 15-19로 1쿼터를 마쳤다.
2쿼터에 접어든 LG는 박정현이 3점슛에 이어 양준석과 좋은 호흡을 선보이며 인사이드 득점까지 올렸다. 그러자 SK는 오재현과 최부경의 외곽포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주춤한 LG는 두경민이 소방수로 나섰다. 3점슛으로 흐름을 바꾼 두경민이 잇달아 어시스트까지 적립하며 SK 수비를 흔들었다. SK가 33-38로 뒤진 채 전반이 종료됐다.
LG는 3쿼터 초반에도 두경민이 공격에서 맹활약하며 격차를 벌렸다. SK는 워니를 중심으로 공격을 풀어갔지만 효율이 썩 좋지는 않았다. 유기적으로 공격을 전개한 LG는 두 자릿수 점수 차까지 간격을 늘렸다. 워니 의존도가 높았던 SK는 51-60으로 3쿼터를 끝냈다.
4쿼터에 접어든 LG는 SK의 추격을 받았지만 유기상과 정인덕이 연달아 점퍼를 집어넣으며 분위기를 바꿨다. 하지만 SK도 쉽게 포기하지 않았다. 오재현의 3점슛에 이어 워니가 원맨 속공을 성공하며 흐름을 탔다.
SK의 상승세는 매서웠다. 야투 난조에 시달리던 워니가 속공으로 득점을 쏟아내며 순식간에 동점을 만들었다. 김선형의 3점슛으로 결국 SK가 역전까지 성공했다.
승부처에 웃은 팀은 SK였다. LG가 공격 난조에 시달리는 사이 김형빈과 김선형이 득점에 성공하며 굳히기에 들어갔다. LG는 4쿼터 중반 이후 공격에서 정체를 겪으면서 승기를 놓친 게 뼈아팠다.
사진 = KBL 제공 테러 태그 방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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