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이것또한배워가는과정이라생각한다”승리에도쓴소리내놓은BNK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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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27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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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 박혜진이 승리에도 만족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혜진이 4쿼터 막판 맹활약한 부산 BNK 썸은 27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천 하나은행과의 2라운드 맞대결에서 68-64로 승리했다.
이날 선발 출장한 박혜진은 36분 7초를 출장해 15득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 2블록슛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박혜진은 “시작은 나쁘지 않았는데 초반 흐름이 너무 좋아서인지 선수들이 금방 집중력이 떨어졌다. 점수 차가 나긴 했지만 여유를 가질 정도는 아니었다. 간절함도 떨어졌다. 오늘은 경기를 뛰는 태도 부분에서 반성을 많이 해야 한다“라며 쓴 소리를 내놨다.
더불어 그녀는 “저도 걱정되고 버겁기도 하지만 (후배들에게) 우리가 멀리 보기보다는 점수 차가 많이 나면 스코어 보지 말고 우리가 잘 할 수 있는 것부터 하자고 말했다. 다행히 쫓아가서 이길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날 전방위적인 활약을 보인 박혜진이었지만 그녀의 진가는 4쿼터에 드러났다. 4쿼터 초반 연속 8득점을 기록하며 리드를 되찾아왔음은 물론 경기 막판 양인영의 슈팅을 블록슛해내며 팀 승리에 선봉장으로 나섰다. 하지만 30대 중반인 그녀에게 많은 출장 시간은 부담이 될 수도 있을 터.
박혜진은 “안 힘든 선수는 없다. 그래도 이런 부분에 대해 경험이 많기에 체력은 조절할 수 있다. 힘들지 않다면 거짓말이지만 감독님께 진짜 힘들면 언제든 말씀 드리겠다 했다. 제가 코트에서 컨트롤할 수 있는 정도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박혜진은 “이것 또한 배워가는 과정이라 생각한다. 꾸역꾸역 승리했지만 이런 힘도 필요하다. 반성과 각성도 많이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BNK 이적 후 주장 역할을 맡은 박혜진이지만 코트 위에서는 신인 선수의 패기를 선보이며 궂은일에도 열중하고 있다.
이에 박혜진은 “새로운 팀에서 해야 할 역할이 생겼고 해보지 않은 포지션이라 서툴고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스스로 공부도 하고 생각도 하고 있다. 요령이 있다기보다는 책임감이 큰 것 같다“고 전했다.
사진 = 이현수 기자 테러 태그 방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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