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원정첫패’조동현감독,“완전체KCC,해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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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28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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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산/이재범 기자] “김국찬이 돌아오고, 안 뛰던 어린 선수들이 자신감이 더 생기면 다음에 해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27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부산 KCC와 원정 경기에서 81-84로 졌다. 시즌 7번째 원정 경기에서 처음으로 패하며 7승 4패를 기록해 공동 2위에서 공동 3위로 한 계단 떨어졌다.
1쿼터에는 근소하게 앞섰지만, KCC의 주축이 나선 2쿼터에는 이승현을 막지 못해 역전 당했다. 3쿼터 한 때 50-58로 뒤졌던 현대모비스는 4쿼터에서 집중력을 발휘해 역전과 재역전을 거듭했다.
하지만, 경기 막판 81-81로 동점 상황에서 허웅에게 3점슛을 내줘 고개를 숙였다.
다음은 기자회견에서 나온 조동현 현대모비스 감독의 일문일답이다.
경기 총평
마무리는 아쉽지만, 좋은 경기를 했다. 휴식기 후 첫 경기다. 더 좋아질 거고, 세밀한 부분을 수정한다면 나름 잘 했다고 생각한다.
아쉬운 것과 잘 된 부분
트랜지션 상황에서 확실히 해결해야 할 때 해결해야 한다. 1대1 매치 수비에서 이 선수가 뭘 하는지 파악을 하고, 같이 덤비지 말고 끝까지 따라가달라고 했다. 상대가 좋은 기량을 가졌다. 도움 수비 타이밍 등 작은 부분을 보완해야 한다.
신민석(11분 58초)과 이승우(12분 12초)를 4번(파워포워드)으로 오래 기용
(그 동안) 둘 다 오래 뛰지 않았다. 이승우는 3점슛 하나 넣고 흥분했다. 어린 선수들이 오랜만에 뛰어서 긴장감도 있었을 거다. 스페이싱을 선수들에게 강조하는데 그 부분이 연습이 되고, 두 선수가 좀 더 자신있게 해주기를 바란다. 좋은 점도, 단점도 분명 있다. 리바운드 문제도, 4번 수비 문제도 있을 거다. 단순히 스페이싱만 좋아진다. 이승우나 신민석이 뛸 때는 롱과 프림이 더 활동량을 가져가야 한다. 미드레인지에서 플레이를 더 하라고 하는데 스위치 디펜스 등 상대 수비에 대응을 못 하는 건 잡아갈 수 있다. 상대에 따라 변화를 줄 거다.
완전체 KCC
해볼 만하다고 생각한다. 휴식기 후 컨디션이 좋지 않다. 김국찬이 돌아오고, 안 뛰던 어린 선수들이 자신감이 더 생기면 다음에 해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승부처에서 프림 기용
롱이 빨라진 농구에 적응을 못 하고, 심판과 자꾸 싸운다. 수비나 에너지가 있어야 한다. 그런 부분에서 프림이 더 낫다. 빠른 팀과 경기에서 롱이 백코트를 안 한다. 롱이 뛰면 공격에서 효율이 있겠지만, 상대가 트랩 등 준비를 한다. 전체 밸런스를 보고 프림과 롱 누가 나은지 보고 기용한다.
숀 롱이 더 해줄 거라고 기대하고 영입
(롱이) 스크리미지를 하면 미드레인지에서 프림을 때려부순다. 스페이싱을 넓혀서 프림이 밀려다닌다. 경기에 들어가면 힘들어한다. 한 번 미팅을 통해서 적극성과 에너지를 높여야 한다. 연습경기를 할 때 에너지를 보고 민석이를 4번으로 썼다. (연습경기를 할 때 기량의) 60% 정도다. 투맨 게임을 하기보다 스페이싱이 넓어지면 1대1로 충분히 더 할 수 있을 거다. 힘들어서 못 하는지 미팅을 통해서 알아보고 에너지를 더 높여보겠다. 기대는 가지고 있다. 이제 2라운드 시작이다. 국내선수를 데리고 더 강하게 할 수 있을 거다.
#사진_ 유용우 기자 테러 태그 방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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