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571일만에안양복귀전’예비역병장변준형“그냥자신있게플레이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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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29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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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양/조영두 기자] 예비역 병장 변준형(28, 185cm)이 571일 만에 안양 복귀전을 갖는다.
29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예정된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안양 정관장과 부산 KCC의 2라운드 맞대결.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한 선수가 코트에서 슛 연습에 집중하고 있었다. 지난 14일 상무에서 전역해 돌아온 변준형이었다. 그는 571일 만에 안양에서 복귀전을 갖는다.
변준형은 “잘 모르겠다(웃음). 어색하기도 하고 오늘(29일) 경기 뛰면 긴장될 것 같다. 잘할지 못할지 모르겠지만 긴장하면서 준비하고 있다”며 복귀전을 앞둔 소감을 남겼다.
변준형이 상무에 입대한 후 정관장의 멤버는 대거 바뀌었다. 2022-2023시즌 우승의 주역 양희종(은퇴), 오세근(SK), 문성곤(KT)이 모두 팀을 떠났다. 대신 최성원, 이종현, 정효근 등이 새롭게 합류했다. 아무래도 손발 맞출 시간이 부족했을 터.
“연습경기를 한 적도 없고 동료들끼리 자체 5대5 연습을 한 게 전부다. 호흡이 조금 걱정되긴 하지만 기존의 (배)병준이 형, (박)지훈이 형이 내가 어떤 스타일인지 알고 있다. 대화를 통해 맞춰서 하다보면 좋은 경기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변준형의 말이다.
지난 시즌 변준형을 비롯한 우승 주역들이 모두 떠난 정관장은 9위로 시즌을 마쳤다. 올 시즌에도 7위(4승 6패)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변준형이 돌아와 전력이 업그레이드 됐지만 부담감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에 대해 변준형은 “더 안 좋아질 건 없다고 생각한다. 내가 자신 있게 하면 팀이 더 좋아지지 않을까 싶다. 아무 생각 없이 그냥 자신 있게 플레이 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정관장의 상대 KCC는 최준용, 송교창 등 부상선수들이 모두 복귀해 완전체가 됐다. 반면, 정관장은 사령탑 김상식 감독이 허리 통증으로 당분간 자리를 비우게 됐다. 그럼에도 변준형이 군 입대 전 활약을 보여준다면 충분히 승리를 노려볼 수 있다.
변준형은 “KCC는 워낙 멤버가 좋다. 농구를 잘하는 형들이 많아서 걱정이긴 하다. 그래도 우리 팀 전력이 크게 밀린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일단 부딪쳐보고 좋은 경기를 하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 사진_정관장 농구단 제공, 점프볼 DB(박상혁 기자) 테러 태그 방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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