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수비와속공이승리이끌어”연승거둔소노김태술감독
조회 : 3,313
추천 : 0
24-12-21 17:08
조회 : 3,313
추천 : 0
24-12-21 17:08
페이지 정보
본문

[점프볼/고양=한찬우 인터넷기자] 소노가 모처럼연승을 거뒀다. 김태술 감독이 밝힌 비결은 수비와 속공이었다.
고양 소노는 21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삼성과의 3라운드 맞대결에서 81-61로 승리했다. 2연승을 거둔 소노는 시즌 7승(13패)째를 거두며 안양 정관장과 공동 8위를 기록했다.
소노는 앨런 윌리엄스가 자신의 고별 무대에서 빛났다. 윌리엄스는 골밑을 지배하며 27점 12리바운드 3스틸로 맹활약했다. 정희재(16점 2리바운드), 이재도(13점 5어시스트)도 지원사격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반면 삼성은 패배로 최하위로 내려앉았다. 이정현(16점), 최현민(14점), 저스틴 구탕(13점)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지만, 이를 뒷받침할 선수가 부족했다.
고양 소노 김태술 감독
경기 총평
수비적인 부분과 속공에서 만드는 연습을 했다. 그게 잘 통해서 좋은 경기로 이어진 것 같다. 이전 경기부터 수비를 특히 강조했다. 끝까지 상대를 클로즈아웃 하는 부분을 주문했다. 상대 외국선수를 막을 때 새깅 수비와 헷지 수비를 준비했다. 속공도 단순히 빨리 뛰는 것이 아니고 3점슛만 시도하는 것이 아니다. 속공에서 확실한 득점으로 연결하는 게 잘 통했다.
앨런 윌리엄스의 고별전 활약
윌리엄스는 늘 열정적인 선수다. 팀에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을지 매번 고민하는 선수다. 오늘(21일) 경기도 끝까지 팀을 위해 뛰어준 부분이 참 고맙다.
소노 이정현
경기 중 실책이 몇 차례 있었으나 공격적인 시도를 하는 과정에서 나온 것이다. 팀의 어시스트가 리그 하위권(17.5개, 8위)이다. 공격적으로 주다가 나온 플레이니까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그런 과정에서 (이)정현이의 패스 감각도 향상될 것이다.
2연승의 비결
이전에도 이재도와 이정현 공존에 대해서 조금 정리가 필요할 것이고 생각했다. 이 둘을 서로 반대쪽에 위치시키려고 한다. 한쪽이 안 풀리더라도 다른 한쪽에서 받을 수 있는 플레이를 추구한다.
서울 삼성 김효범 감독
경기 총평
확실히 열흘 동안 여섯 경기를 한 여파가 있다. 피로가 많이 누적됐다. 이정현이 힘을 많이 냈다. 외국선수의 이점을 많이 못 가져간 부분도 있다. 다음 경기 잘 준비하겠다.
공격에서 아쉬운 점
페인트존 진입이 잘 안됐다. 미들 게임, 플로터 시도에서 놓친 것도 있었다. 상대 선수 앨런 윌리엄스를 막고자 했으나, 오펜스 리바운드에서 밀렸다.
아쉬운 속공 수비의 원인
체력적인 여파가 있다. 하프코트 뒤인 백코트에서 수비하기로 주문했다. 다만, 선수들의 발이 잘 안 떨어진 부분이 있다.
최현민 기용
최현민 기용은 이정현의 체력 안배 목적도 있다. 최현민과 이정현을 특히 칭찬하고 싶다. (최)현민이의 수비적인 자세나 경기에 임하는 태도를 (차)민석이나 (이)원석이도 좀 더 흡수했으면 좋겠다.
#사진=문복주 기자
테러 태그 방지용
레이저티비 - 스포츠중계, 빠른스포츠중계, 무료스포츠중계, 해외축구중계사이트, 메이저리그중계, 야구중계, 농구중계, 축구중계, 해외스포츠중계, 프리미어리그중계, mlb중계, 일본야구중계, 월드컵중계, 느바중계, nba중 계, 하키중계, 아이스하키중계, nhl중계, 미식축구중계, 배구중계, 스프츠라이브중계, 스포츠중계사이트, 무료스포츠중계, 실시간스포츠중계사이트, epl중계, npb중계, 올윈티비, 챔피언스리그중계, 챔스중계, 리그앙중계, nfl중계, 프라메라리가중계, 분데스리가중계, 에리디비지에중계, 미국야구중계, wnba중계, 미국농구중계, npb중계, 올림픽중계, 무료중계, kbo중계, 프로야구중계
- 이전글[뉴스]한일올스타의드리블계주,경기도지역초등학생들과W-페스티벌참가 24.12.21
- 다음글[뉴스]'3연패탈출'전희철감독,"휴식기의노력헛고생아니었다...대만족" 24.12.2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