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기끝나고이야기했다”현대모비스프림,U파울이후T파울받아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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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3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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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수원/조영두 기자] 프림이 U파울 이후 T파울을 받아 퇴장 당했다.
30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수원 KT와 울산 현대모비스의 2라운드 맞대결. 현대모비스의 외국선수 게이지 프림(25, 206cm)이 U파울과 T파울을 받아 퇴장 당했다.
이날 프림의 몸놀림은 가벼웠다. 2쿼터 시작과 동시에 처음으로 코트를 밟은 그는 10분 동안 골밑을 완벽하게 지배했다. 2쿼터에만 13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하며 맹활약했다. 프림을 앞세운 현대모비스는 57-29로 크게 앞선 채 기분 좋게 하프타임을 맞이했다.
그러나 3쿼터 사건이 터졌다. 2분 56초를 남기고 문성곤의 공격을 저지하는 상황에서 과격한 동작으로 U파울을 받았다. 프림은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비디오 판독 끝에 심판진은 U파울을 선언했다.
3쿼터 종료 1.7초를 남기고는 골밑슛을 성공시킨 뒤 심판에게 항의하다 T파울을 받았다. 가슴을 손으로 수차례 내려치며 항의하는 동작이 T파울로 지적되었다. U파울과 T파울을 함께 받으면 더 이상 경기를 뛸 수 없다. 프림은 15분 6초 동안 19점 12리바운드의 기록을 남긴 채 코트를 떠났다.
이전부터 프림은 다혈질적인 성격으로 많은 논란을 일으켰다. 이날 포함 통산 정규리그 120경기에서 무려 19개의 T파울을 받았다. 또한 16번의 퇴장을 당했다. 이는 5반칙 퇴장과 기타 사유에 의한 퇴장을 모두 합친 수치다.
경기 후 현대모비스 조동현 감독은 프림의 퇴장에 대해 “경기 끝나고 이야기했다. 이기고 있을 때 마음가짐이나 태도에 대해서 말했다. 선수면 선수답게, 코치면 코치답게 경기에 임하자고 했다. 그리고 (경기장) 안에서 심판하고 싸울 게 아니고, 우리가 준비한 거를 더 잘하자고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다혈질적인 성격을 참지 못하고 또 퇴장을 당한 프림. 현대모비스는 85-73으로 승리했지만 프림의 퇴장은 옥에 티로 남았다.
# 사진_박상혁 기자 테러 태그 방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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