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성균관대 김상준 감독 “경기 치르다 보면 손발 맞아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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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29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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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를 치르다 보면 손발이 맞아갈 것 같다.“
성균관대학교는 29일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수성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동국대학교와의 경기에서 83-77로 승리했다.
성균관대 김상준 감독은 “팀에 좋은 가드가 많은데 중앙대와의 경기도 그렇고 쉽게 벌릴 수 있는 찬스를 자꾸 놓친다. 어디서부터 풀어가야 할지 걱정스러운 부분이 많다“고 말하며 승리에도 마음 편히 웃지 못했다.
이어 김 감독은 “신입생들이나 부상 당했던 선수들이 들어오면서 아직 팀워크가 안 맞는 것 같다. 동계 훈련이 부족했던 건 아니라고 본다. 그래도 경기를 계속 치르다 보면 손발이 맞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감독은 이날 팀 내 최다인 24점을 올린 구민교에 대해 “대학에 오고 자기 포지션을 잡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 힘을 계속 실어주고 있다. 제일 잘할 수 있는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패턴도 만들어줬는데 단순하게 하면서 자신감이 조금씩 붙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한 팀의 메인 볼 핸들러를 맡고 있는 강성욱의 플레이에 대해 김 감독은 “과도기인 것 같다. 1대1 능력은 워낙 좋은 선수지만 패스를 같이 가져가야 하는데 아직 자기 페이스를 못 찾는 것 같다. (강)성욱이가 이 인터뷰를 본다면 지금 이 과정을 겪고 나야 한 단계 성장하는 선수가 될 수 있으니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 너무 큰 걱정 안 했으면 좋겠다고 말해주고 싶다“고 격려했다.
사진 = 대학농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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