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어렸을 때부터 꿈꾸던 슛” 자말 머레이, LAL을 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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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30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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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레이가 레이커스를 집으로 보냈다.
덴버 너게츠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덴버 덴버 볼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NBA 서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 1라운드 5차전 LA 레이커스와의 경기에서 108-106으로 승리했다.
2번 시드 덴버는 7번 시드 레이커스를 상대로 시리즈 전적 3-1로 우위를 점하고 있었다. 하지만 직전 4차전에서 11점 차 패배를 당했다. 홈경기였지만 방심할 수 없었던 이유였다.
경기는 치열한 양상이었다. 덴버는 니콜라 요키치-자말 머레이-마이클 포터 주니어 삼각편대를 앞세워 레이커스 공략에 나섰다. 반면 레이커스는 르브론 제임스와 앤써니 데이비스, 그리고 오스틴 리브스의 공격으로 맞불을 놓았다.
승부는 경기 종료를 앞둔 클러치 타임에 갈렸다. 머레이는 정확한 3점슛을 터뜨리며 덴버의 2점 차 리드를 이끌었다. 하지만 르브론이 곧바로 자유투 득점으로 응수하며 경기는 원점이 됐다. 연장 가능성까지 남겨둔 상황. 머레이가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머레이는 마지막 공격에서 요키치의 스크린을 타고 자유투 라인 근처로 돌파했다. 그의 선택은 풀업 점퍼. 머레이의 손을 떠난 공은 림을 깔끔히 갈랐다. 경기 종료 3.6초를 남기고 터뜨린 결정적인 득점이었다.
그 결과, 덴버는 레이커스를 4-1로 제압하고 플레이오프 2라운드로 향했다.
머레이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어렸을 때부터 꿈꾸던 슛이었다. 그리고 레이커스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 덕분에 훌륭한 시리즈를 치를 수 있었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덴버의 사령탑 마이크 말론 감독 역시 “자말 머레이는 전사다. 중요한 순간이 다가올수록 그는 더욱 빛난다“며 치켜세웠다.
사실 머레이는 이날 출전 여부가 불투명했다. 종아리 부상을 안고 있었기 때문. 하지만 머레이는 투혼을 발휘하며 경기에 나섰고 2차전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슛으로 팀의 극적인 승리를 이끌었다.
머레이는 “경기 출전 여부를 알아보기 위해 경기장에 일찍 도착했다. 팀은 내가 위험을 무릅쓰길 원치 않았다. 하지만 동료들을 코트 위에 남겨두고 싶지 않았다“고 했다.
이어 “우리는 시즌 내내 함께 싸워왔다. 만약 이날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면 정말 아쉬웠을 것이다. 구단이 내 말을 들어주고 내 건강을 살펴주고 나를 신뢰하고 있다는 사실이 기쁘다“고 덧붙였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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