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대구팬들의힘이선수들에게전해졌다”3연패끊어낸강혁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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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01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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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대구/문광선 인터넷기자] 강혁 감독이 만원 관중 앞에서 거둔 승리에 미소를 보였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1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과의 경기에서 83-80으로 승리했다. 동점과 재역전을 거듭했던 경기는 39초 전 신승민의 역전 결승 3점슛으로 갈렸다. 5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린 가스공사는 이날의 승리로 8승(4패)를 기록하며 공동 2위로 올라섰다.
한편, 정관장은 한때 11점 차까지 벌어졌던 점수 차를 뒤집었지만, 가스공사에 막판 집중력에서 밀렸다.
한국가스공사 강혁 감독
경기 총평
선수들이 오늘 홈에서 연패를 벗어나려는 의지가 강했던 것 같다. 상대에게 실점도 많이 했지만, 마지막 고비를 끝까지 이겨내줘서 고맙다. 다만, (캐디) 라렌이 파울 3개였을 때 (앤드류) 니콜슨을 계속 기용하며 추격을 내줬던 건 선수들에게 미안하다.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경기에 집중했던 부분이 오늘 승리 요인인 것 같다.
이대헌이 득점, 리바운드 모두 나무랄 데 없이 잘해준 것 같다. 그동안 컨디션이 좋지 않아 힘든 상황이었는데, 오늘 경기를 계기로 앞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싶다.
이전 경기(21%) 대비 좋아진 3점 성공률(44%)
따로 주문을 한 것보다는 슛 연습을 많이 하고 있다. 슛이야 흐름을 타면 언제든 들어갈 수 있는 것인데, 오늘이 그랬던 것 같다. 홈에서 대구 팬들이 경기장을 가득 채워준 힘이 선수들에게도 전해진 것 같다.
김낙현의 부진(6점 2어시스트)
몸이 무겁다고 했다. 그리고 손가락을 다친 것 같다. 컨디션이 좋지 않아 오래 기용하지 않았다.
은도예가 뛸 때의 경기력이 더 좋은 느낌인데?
(유슈) 은도예는 높이에서 확실한 장점이 있다. 리바운드, 활동량은 니콜슨보다 낫다. 하지만 우리 팀의 에이스는 니콜슨이다. 경기의 시작은 니콜슨이 하되, 은도예가 과정을 연결하고 마무리는 니콜슨이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은도예가 분명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지만, 우리 팀이 더 스페이싱을 가져가기 위해서는 니콜슨이 필요하다.
정관장 최승태 코치
경기 총평
선수들이 너무 열심히 잘 뛰어줬다. 3쿼터에 11점 차까지 벌어졌었는데 그 점수 차를 따라잡은 것에서 1라운드에 비해 저력이 생긴 것을 느꼈다. 마지막 결승 득점을 내줄 때 수비 매치업을 확실히 짚어주고 이야기를 해줬어야 했는데 그 부분에서 소통이 잘 안됐던 것이 아쉽다.
한승희의 활약(10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전역 후) 생각보다 더 좋아진 것 같다. 정말 많이 늘어서 왔다. 본인이 잘하는 활동량과 에너지를 중심으로 플레이하고 있다. 상무에서 공격을 많이 하면서 자신감이 생긴 것 같은데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것 같다.
*사진=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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